SK네트웍스는 SK렌터카가 서울시 자동차 대여사업 조합 자료 기준으로 인가대수 7만5000대를 돌파해 업계 2위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3800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SK렌터카는 전국 주유소와 스피드메니트의 정비 네트워크, 긴급출동서비스(ERS)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연평균 50%에 육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렌터카는 시장에 없던 개인장기렌터카 개념을...
12일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5일 우버택시 운전자 1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의 유상운송금지 조항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사업용 자동차를 임차한 자는 그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에 사용하거나 다시 타인에게 대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운수사업법 제92조에 근거해...
서울 택시업계가 ‘유사 콜택시’ 영업으로 세계 각지에서 불법 논란을 빚은 우버(Uber) 택시에 대해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5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유상운송금지 조항을 위반한 혐의로 우버택시운전자 1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해당 우버 운전자는 지난 9월 25일 렌터카인 벤츠차를 이용해...
서울시청 앞까지 불법 콜택시 영업을 했다.
조합은 “법률은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사업용 자동차를 임차한 자는 그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에 사용하거나 다시 타인에게 대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를 위반하면 운수사업법 제92조에 근거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버테크놀로지(우버)는 지난달 23일부터 서울에서...
3일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30일 현행 장기렌탈에 대한 개별소비세 조건부면세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같은 정부의 움직임에 조합은 “무분별한 세수확보 정책으로 자동차 대여사업까지 위축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은 “정부가 밝힌 장기렌탈이 자가용자동차와의...
현황과 발전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황기연 홍익대 공과대학장이 ‘자동차대여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과 ‘카쉐어링 활성화를 통한 공유경제 실현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날 행사는 전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카쉐어링 포럼이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서울시와 전국렌터카공제조합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