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배봉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내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통해 대상지 내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고 택시차고지를 지하화해 도시환경을 개선할 계기가 마련되는 만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일원동 614 특별계획구역13(현대4차) 계획 지침과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는 내용의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서울시는 대상지를 단절된 섬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북 생활권의 신생활·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자족 기능 확보 △기반시설 확충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개발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남북방향의 지구 중심축 중심보행 가로를 조성해 중심 기능을 도입했고 차량과 보행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계획을 세웠다. 주변 중랑천, 경춘선...
서울시는 한강변 생활권에 특화된 2~5구역의 통합적 기획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벌 매력 도시로 거듭날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인 압구정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준공된 지 40여 년이 넘은 압구정 아파트는 서울 한강 중심부에 있었지만 판상형 아파트로 획일적인 경관을 형성해 왔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의 매력과 가치를 담는 주거단지...
서울 송파구 가락1차 현대아파트와 마포구 합정7구역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총 105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 지하철...
서울 은평세무서 건물이 준공 45년 만에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1977년 준공된 지상 3층 규모의 은평세무서를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신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건물은 내년 착공해 2025년...
주변 지역생활권이 오랜 기간 단절돼 지역 발전과 주거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부대를 완전히 옮기거나 일부 남겨두고 개발하는 두 가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15일 이투데이와 만난 유성훈 서울시 금천구청장은 "공군부대 이전은 10년 이상 묵은 숙제"라며 "완전 이전을 목표로 이전지 4군데 지자체와 협의를...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특히 생활권 내 인구 및 가구 구조 변화를 고려해 노인·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분양·임대주택도 공급한다. 노인 특화가구는 공원·복지시설 주변으로 배치하고 신혼부부나 청년 특화가구는 생활권이나 상업시설 주변으로 배치된다. 아울러 1~2인 가구와 기존 세대가 공유 가능한 세대공유형 주택을 단지 내부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1단계로 서울생활시민 100명+α가 참여하는 ‘2040 서울플랜 시민계획단’을 구성하고 집중 논의를 통해 올 11월 말까지 2040년 서울의 미래상과 계획 과제를 도출한다. 서울시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시민계획단 100인을 모집한다.
‘2040 서울플랜 시민계획단’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에 검토ㆍ발굴한 계획 과제와 이슈에 대해 검토ㆍ토론하고 다각도의 논의를...
서울시는 "당산역 일대는 2030 서울플랜에서 지구중심으로 중심지 위계가 상향된 곳"이라며 "중심기능 육성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노선상업지역과 준공업지역 용적률 체계를 현행 기준에 맞춰 변경하며 획지선 계획을 폐지해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 준공업지역내...
이번 생활권계획 발표로 지난 2014년에 수립한 ‘2030 서울플랜’ 에서 제시한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에 ‘53지구중심’을 추가해 서울의 중심지 체계가 완성됐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5일 서울시 생활권계획안 발표 이후부터 공청회, 관련 기관/부서 협의, 자치구 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등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해 왔다....
강남구 세곡동과 수서동은 서울시에서도 동남쪽 가장 끄트머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그간 대모산과 구룡산 등에 가로막혀 강남권과 생활권이 연결되지 않아 강남권 개발의 수혜를 받기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이 추진되는 수서역세권공공주택지구는 강남권과 수서·세곡동 지역을 잇는 대모산 동편이라 두 생활권이 연결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서울시가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으로 내놓은 생활권계획은 2014년 발표한 기본 도시계획 ‘2030 서울플랜’의 후속 계획안이다. ‘2030 서울플랜’에서 제시한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에 53지구 중심을 더해 서울의 중심지 체계 완성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우선 서울시를 53지구중심으로 신규 지정해 중심지 체계를...
향후 공공·민간에서 중심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나 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이번 계획안을 바탕으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생활권계획이 지난 5년간의 서울 도시계획 대장정의 결과물이자 서울 도시계획 체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시의 생활권계획이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도시재생...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시가 15일 발표한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 ‘생활권 계획안’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우선 계획안을 보면 강북권의 개발이 제대로 안된 생활 중심지역은 대부분 상업지역으로 바뀔 확률이 높아 관련 지역 땅값이 크게 요동칠 게 분명하다.
서울시가 생활 편의시설이 산재해 있는 강북권 낙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종 상향...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역삼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남구 역삼동 756번지 일대 4만 1495여㎡ 규모로 저층의 가설 건축물 등이 들어서 생활권 중심기능이 약했던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 구역에는 기존에 허용되지 않았던 판매시설이 허용되고, 5층 이하로...
서울의 5대 생활권(권역)별로 1개 광역중심을 설정하되, 규모와 지역균형을 위해 동북권과 서남권에 1개소씩 추가했다.
12지역중심은 각 권역별 자족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고용기반을 형성하거나 공공서비스 및 상업·문화 기능을 담당해야 하는 지역이다. 동대문, 성수, 망우, 미아, 연신내·불광, 신촌, 마포·공덕, 목동, 봉천, 사당·이수, 수색·문정, 천호·길동...
서울 중랑구 신내동 640번지에 시프트 2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SH공사가 사전자문 요청한 중랑구 신내동 640번지 5432㎡에 대한 신내동 640번지 주택법 의제처리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을 자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신내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신내로(40m)변 봉화산역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계획안에 따르면 보행·자전거 도로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단절구간을 연결해 지역 생활권 중심으로 보행·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특히 2016년까지 전국 자전거도로(자전거차로·보행자겸용도로 포함)를 현재(2010년) 1만3037㎞에서 2만4400㎞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보행우선구역·대중교통전용지구 시범사업과 도시형 올레길·차없는 거리...
그래서 서울시는 서서울호수공원, 중랑캠핑숲 등 지역별 거점공원 조성과 다양한 도시녹화 사업을 통해 총 398만㎡의 생활권 공원 녹지를 늘려왔습니다.
한강변과 스무 개의 지천을 따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도 마련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둘레길, 근교산 자락길을 조성하고권역별로 체육시설 거점공원, 가족캠핑장 등 시민 여러분이 가까운...
서울 송파구 내 위례성길, 방이1, 삼전, 개롱 구역 일대가 생활 중심권역으로 탈바꿈 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내 '위례성길, 방이1, 삼전, 개롱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종전 도시계획법에 의거, 도시설계로 계획된 지역을 제1종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