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우호협정 체결을 계기로 서울과 비엔티엔시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의 우수정책 공유 등을 통한 실질적 교류를 통해 비엔티엔시의 도시발전에 협력하고, 양도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 지하철, 라오스 비엔티엔시 철도건설, 베트남 호찌민 1호선 메트로 건설 등 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의 수익은 국내 1410억원, 국외 4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서울메트로는 추산했다.
서울메트로는 또 지하철 종이승차권이 사라지면서 문을 닫은 매표실 등 역사 내 유휴공간을 상가로 신규 개발해 5년간 350억원의 수익을 올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