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을 빠져나온 제네시스 차량이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세종대로18길)를 역주행하다가 왼편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덮쳤습니다.
사고 발생지가 서울 도심에서도 가장 붐비는 시청역 인근 교차로인 데다가, 시민들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늦은 퇴근길 시간대였던 만큼 인명...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는 작년보다 11.7% 오르며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6.5% 상승했으며 품목별로는 사과 63.1%, 배 139.6%, 토마토 18.0% 등으로 과실류의 가격 강세는 계속됐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전날 서울시청역 인근서 대형 교통사고현장엔 박살난 오토바이 한편엔 국화꽃운전자 음주·마약 음성…CCTV 영상 확보
횡단보도 앞에서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 깜짝 놀랐어요. 내 가족이나 동료 같아서 너무 안타깝죠.
2일 오전 9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는 전날 밤 차량 돌진 사고로 인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평소 차도와 인도를 나눈...
최근 배터리 화재 사고가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일 새벽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는 특수차 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사고의 공통 원인은 리튬 배터리입니다. 리튬은 금속 원소 중 가장 가볍고, 다른 알칼리 금속과...
조 교육감은 “지난 10년의 서울교육 혁신의 여정에 함께해 준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보완적 혁신과 공존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더해 지금까지의 서울교육 혁신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는 ‘기부 앤 테이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요양원에 티셔츠와 조끼 등 의류 1000벌을 기부하는 의류 나눔 활동 및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을 정례화해 시작했다. 2023년에는 ‘소아암환우돕기 제20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임직원이 참여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이 여름편 문안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 당선자 이가윤 씨는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을 소개하며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보고 조금은 쉬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그는 “아이돌봄비, 난임부부지원, 서울형키즈카페 등 서울 시민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업들을 계속 챙겨나갈 것이고 건물 부문 탄소 저감정책은 모두 서울시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기후동행카드가 연간 330만 그루의 나무 심는 효과를 낸 것처럼 진심이 담긴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나 대한민국의 존폐를...
올해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아름다운 가게 및 전국 지자체에 성금품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대표는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강남대로 몬테소리 전광판, ‘더 몬테 강남’으로 재탄생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 대행사 이노션이 서울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국내 최초의 아쿠아리움인 63스퀘어 내 아쿠아플라넷63이 39년만에 운영을 종료하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아쿠아플라넷63을 찾은 시민들이 인어공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1985년 문을 연 63씨월드(현 아쿠아플라넷63)는 한국 최초 아쿠아리움으로 다양한 해양생물 관람과 각종 체험,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조현호 기자...
당정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열었다. 안건은 4가지로 △저출생·고령화 대응 부처 신설방안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수습 및 재발방지 대책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근절방안 등이다.
우선 당정대는 인구전략기획부의 빠른 신설을 위해 7월 중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또 인구...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지난 5~6월 봄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았던 ‘뚝섬시민대정원’이 이번에는 특별한 여름 휴가지로 변신할 예정”이라며 “여름철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대표 여가명소인 한강에서 정원과 함께 휴식하고 힐링하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수강 가능한 소득 기준 완화와 지원 대상 확대는 더 많은 서울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해 꿈을 향해 나아갈 기회를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런이 서울시민의 튼튼한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달은 서울시민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의 주·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6일부터 서울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시범운영에 나선다. 시범운영 이후 8월 23일부터 정식 개장을 해 유료 탑승을 시작한다.
지름 22m의 거대한 달 모양의 서울달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3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30∼80㎜(많은 곳 100...
지속적 확충 등을 직접 챙겨 GTX가 이끄는 수도권 공간 혁신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GTX-A 노선 개통에 대해 백 차관은 “하루라도 빨리 수도권 시민들이 GTX-A 노선을 온전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올해 말 운정~서울역 구간의 적기 개통과 함께 GTX 삼성역에 대한 공기단축방안 강구 및 철저한 공정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복궁을 지나 건넛마을 서촌의 필운동 홍건익가옥에서는 '필운야행'을 테마로 한 어린이 구연동화와, 독서회, 다도체험 및 명상과 함께하는 싱잉볼 공연을 진행하며, 가옥 사랑방은 시민들에게 대관 개방해 여름밤 한옥의 정취를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한옥 K-리빙 대표 전시공간인 서촌 라운지에서는 분재, 회화 작가가 협업한 '한옥여름...
이 자리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박경서 안전보건팀장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측은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행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과 함께 전현직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