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논술로 대학을 가려 했는데, 수능을 보고 나니까 정시로 더 잘 갈 수 있을 것 같아 어떻게 더 잘 갈 수 있을지 알아보러 왔어요.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로학원 입시전략설명회에서 만난 서울 성동구 거주 중인 정채운(18) 군은 이렇게 말했다. 간호계열 진학을 희망한다는 그는 “어제 수능에서 탐구가 특히 어려웠고, 국어는 생
올해 대학 신입생 중 검정고시 합격생이 9000여명에 달해 12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소위 ‘SKY’ 대학에도 189명이 합격했다.
30일 종로학원이 지난 28일 발표된 ‘2024학년도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은 9256명으로 2013학년도 공시 이래 가장 수가 많았다.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가운데, 현 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5학년도에는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과전형에서 수능 성적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와 한양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를 반영하기로 변경하면서 내신성적 상위권 학생이
‘강남 8학군’으로 분류되는 서초·강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 일반계 고교 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은 2017년 60.6%, 2018년 60.5%, 2019년 59.6%, 2021년 66%로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학령인구가 감소하며 대학 진학률 자체가 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 비중의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국민이 납득할 수준"과 "11월 중"을 언급하며 내용과 시기도 못박았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수시전형은 입시의 공정성이라는 면에서 사회적 신뢰를 얻지 못
토즈는 고등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도와주는 멘토링 서비스 ‘멘토즈(MENTOZ)’를 오프라인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멘토즈 오프라인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강남, 강서, 강동 등 서울 지역과 천안, 수원, 용인, 분당, 인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즈는 지난해 토즈에서 선보인 SNS 멘토링 서비스로, 입시 선배인 대학생 멘
수능 영어가 백분위에서 절대평가제로 대폭 바뀐다. 백분위 기준 상위 4%까지 1등급, 11% 2등급, 23% 3등급, 40% 4등급으로 나누던 기존의 등급 방식이, 90점 이상 1등급, 80점 이상 2등급, 70점 이상 3등급, 60점 이상 4등급으로 정하는 절대평가제로 변경된다.
16학년도 수능은 1등급 커트라인이 94점이었고, 2등급은 88점이었다
"내가 수학만 잘했어도,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요즘 '수포자(수학포기자)'가 교육계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한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10명 중 4명, 중학생은 5명, 고교생은 6명꼴로 스스로를 수포자로 인식하고 있다는데요. 사실 수포자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수학 때문에 '좌절'하는 학생은 많았습니다. 수학 성적이
수능 등급컷
수능등급컷이 2일 전격 공개된 가운데, 입시 업체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합격 표준점수는 530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과 대성학원, 진학사, 유웨이중앙교육 등의 업체들은 수능 성적 결과를 토대로 서울대 의예과와 경영대학의 지원가능 점수로 520점대 후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수능 등급컷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8일 현재 원점수(400점 만점) 기준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기준으로 396점, 서울대 의예과는 392점이 돼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의 분석결과를 보면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은 395점,
올해는 서울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작년보다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본 수학 B형이 어려웠고 영어 B형에 최상위권 수험생도 많이 틀린 최고난도 문항이 몇 개 있었기 때문이다. 또 경영대·사회과학계열·인문계열 등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예상 합격점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입시업체인 이투스청솔은 8일 서울
대학에 군사학과 등 국방분야 관련학과 개설 바람이 불고 있다. 군과 협약을 맺은 군사학과의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할 수 있고 군과 협약을 맺지 않더라도 개별적으로 군장학생에 지원해 선발되면 장학금 지급 혜택과 졸업 후 장교 임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싼 등록금과 장기화된 대졸취업난과 맞물려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도 높
201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 주요대학들과 학원가에 따르면 고려대, 연세대 등 이날 오후까지 마감한 서울 12개 주요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55만3007명으로 평균 경쟁률 27.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최종 경쟁률 24대 1(지원자 42만9908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