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당첨자 발표를 10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짓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가을 분양 성수기인 이달부터 10월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10월 수도권에서는 2만507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1479가구 분양이 대기 중이고, 경기 1만6355가구, 인천 7237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241가구보다 4000여 가구 줄어든 수치다.
업계에선 인허가...
옛 쉐라톤 팔레스 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 73'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하이엔드 시장을 완성할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 분양가 500억 원에 달하는 더 팰리스 73은 100억 원 시대를 연 반포의 다른 단지와 비교해도 높은 가치와 상징성을 지녔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더 팰리스 73은 세계적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직접 참여한 국내 유일의...
3월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의 개통이 진행됐으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 시장에서도 신규 노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 분석 결과 7월 공급한 파주시 ‘제일풍경채 운정’과 ‘파주 운정3 이지더원’(A44BL)은 각각 126.55대 1과 60.49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썼다....
일단 서울 강남지역 주요 입지에 주택이 노후화되고 있고 또 이를 재정비하는 것이 시급한데 규제와 사업성 부족 문제 등으로 계속 진행이 더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발표한 도심 정비사업이나 노후 신도시 재건축, 3기 신도시 조성 사업 등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면서 정부가 이런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분양도 조만간 시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가 주택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선보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는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5만8684건이 접수돼 평균 9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59㎡ B 타입은 233.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주산연은 "기준치(100)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분양하면 완판을 기대하는 상황에 도달한 것"이라며 "서울과 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 증가가 지속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비수도권은 89.7로 5p 상승했다. 강원(81.8→109.1), 제주(73.7→94.1), 전북(75.0→91.7), 울산(80.0→94.1), 충북(81.8→90.9)...
2022년 12월 분양 당시 최고 분양가가 13억2040만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0억 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강동구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고덕그라시움 ‘국민평수’ 84㎡도 7월 20억1000만 원(14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국평 기준 20억 원 선을 넘어선 것은 최초다. 올 초에는 15억~16억 원에 거래되던 이 단지 84㎡는 6월 19억 원(28층)에 팔리며 직전...
08 대 1이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책정돼 실거주 의무가 없다. 인근 단지 시세 대비 6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3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1244가구로 분양가는 59㎡ 17억 원대, 84㎡ 22억 원대로 각각 책정됐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전용면적별로 △45㎡ 타입 93가구 △59㎡ A 타입 3가구 △59㎡ B 타입 2가구 △59㎡ D 타입 3가구 △65㎡ 타입 37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권 거리에...
늘어난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2022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올 6월 기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수도권 공동주택은 145곳에 달한다. 이 중 80곳이 서울에 위치한 아파트다.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만에 추진이 가능하고 안전진단 문턱도 낮아 재건축보다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재건축에 적용되는 초과이익환수제나 용적률 제한, 기부채납 등에 얽매이지...
앞선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고려하면 인천계양에선 300가구 이상, 서울 수방사 부지에선 39가구 이상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두 곳 모두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반영하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더라도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보다 비쌀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인천계양 A2·A3 블록과 서울 동작구 수방사...
올해 서울 분양 시장 동향을 보면 강남 3구 외 마포구 '마포 자이 힐스테이트 라첼스',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 등 비규제지역에서도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나왔다.
최근 서울의 집값 상승세와 맞물려 공급 물량이 제한적인 것도 청약 경쟁률 상승 배경으로 풀이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서울의 분양 물량 대부분이 정비사업을...
가을 이사철 시즌에 본격 진입하는 만큼 아파트 입주물량에 연동되는 임대차 가격의 민감도가 더 커질 전망이다. 서울과 수도권 전세가격이 1년 넘게 오름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입주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임대차 가격의 상승세가 더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최근 서울아파트분양가격 상승기조가 프로젝트 규모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며 “7월 인근 장위 뉴타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3.3㎡당 평균분양가 3507만 원에도 35.2: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에서 마감되었던 점이 광운대 역세권 사업의 최종 분양가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착공 전 분양가격...
아파트 가치를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분양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는 총 641가구 규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커뮤니티를 도입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브릿지,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2000가구 대단지에 맞먹을 정도로 다양하게 조성했고 고급화에도...
현재까지 서울의 모든 자치구가 1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봄부터 시작된 서울 집값의 상승세는 하반기 들어 강남3구와 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더욱 가팔라진 상황”이라며 “향후 서울의 아파트 공급 가뭄이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은 신규 분양과 기 입주 단지를 가리지 않고 아파트 보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자 과거 상승장에 시장 흐름을 주도했던 검증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 수도권 분양단지 중 반경 약 500m 내외 거리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 23.14대 1로, 일반공급 3962가구 모집에...
이 비서관은 10억 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분양권을 비롯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 전세보증금 4억 원, 예금 약 26억 원 등을 신고했다. 이 비서관 배우자는 21억4000여만 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오피스텔, 용산구 아파트 전세금 16억8000만 원, 예금 약 24억 원 등을 보유했다.
대통령실에선 최승준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이 55억 196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