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200km의 속도로 서울에서 부산을 16분에 주파할 수 있는 이른바 ‘꿈의 교통수단’ 하이퍼루프가 현실화하고 있다.
하이퍼루프 상용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스타트업 하이퍼루프원(전 하이퍼루프테크놀로지스)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북쪽 사막에서 첫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주행은...
서울 부산 거리를 단 16분에 주파하는 음속열차 시연회가 미국에서 준비 중이다. 국내 초고속 열차는 현재 KTX의 후속인 해무430X. 열차 이름 뒤에 붙은 숫자 430은 시속 430km를 의미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타임 등에 따르면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 '하이퍼루프 원'(전 하이퍼루프 테크놀리지)은 최근 8000만 달러(약...
마하1의 속도로 달리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30분, 한국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16여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터널을 만들고 그 안에서 자기부상 열차가 달리는 방식이다.
하이퍼루프 원은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사막에서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을 선보이는 시연회를 열기로 했다. 연말까지는 온전한 구색을 갖춰 최고 속도를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