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10분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 국세청 기술연구소에서 운반중이던 질산이 유출됐다.
유출된 질산은 강한 산성물질로 이삿짐센터 직원이 질산이 담긴 시약상자를 운반 중 떨어뜨려 2리터 가량이 유출된 것이다. 이 사고로 당시 연구실 안에서 짐을 옮기던 이삿짐센터 직원 이모(69)씨의 발 부위에 질산이 일부 묻었다.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별다른 이상은...
마포 국세청기술연구소 부지도 작년보다 3억원 낮은 118억원으로 평가됐고, 서울 동대문 경찰수사연수원 부지는 26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밖에 경기 수원 농업연수원은 연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서울 광진구 우정사업정보센터는 부지가 넓어 기업 전산센터 등으로 활용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부지로는 경기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