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CFO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삼일회계법인 출신 한국공인회계사(KICPA)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수출기업과 해외투자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및 자금공급을 담당했다. 특히 중저소득국가의 해외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며, 해외 사업 특성에 맞는 금융 재원을 활용한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이 CFO는 국제개발금융기구...
서울대를 졸업한 김준환 부원장보는 1995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융소비자보호감독국장, 거시건전성감독국장, 여신금융감독국장 등을 맡았다.
신임 부원장보 임명에 따라 김영주 부원장보와 김정태 부원장보, 김범준 부원장보는 각각 기획·경영, 공시 조사, 소비자 피해 예방 담당으로 이동 배치됐다.
이번 인사는 은행의 영업 관행 개선이나 금융시장 불공정거래의...
이장원의 아버지는 서울대와 아이비리그 박사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31년 교수 생활을 마친 뒤 현재는 유니스트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나란히 총장실로 향했다. 총장실 앞에는 이장원 어머니가 아들 부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장원과 똑 닮은 모습에 MC들은 “아들과 진짜 많이 닮으셨다”라며 감탄했다. 이장원 어머니는 원조 음대 여신으로 며느리...
박 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과 KB국민은행 WM그룹 부문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KB증권 대표이사 겸 KB금융지주 자본시장 부문장이다.
정 이사는 단국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에서 기업금융본부·퇴직연금본부장, 개인고객그룹장 겸 부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다.
카드업계에는 정완규 여신협회장과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이 토끼띠 CEO다.
우선 내년부터 하나은행을 이끌 이승열 하나은행장 내정자가 주목받는다. 이 내정자는 2015년 외환은행 합병 이후 하나은행 사상 최초로 외환은행 출신 은행장이 된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하나금융...
신임 CEO들의 출신대학교는 △서울대 9명(22.5%) △연세대 8명(20.0%) △고려대 4명(10.0%)으로 전체의 52.5%로 절반을 넘어섰다. 신임 대표이사들을 포함한 전체 CEO들의 소위 SKY(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비중은 45.6%로 작년의 45.8%와 비슷했다.
학과별로는 서울대 경제, 경영학과가 각각 27명(4.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24명(4.2...
신 원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국제관세과를 거쳐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 보험과 서기관, 금융위원회 글로벌금융과장, 보험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2019년 3월부터 제2대 신용정보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존 후보자 중에서는 '수협맨' 김진균 행장이 주목을 받고...
여기에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가계부채 통계에서 빠진 숨은 부채도 1000조 원에 달한다. 가계부채 규모가 갈수록 커지면서 부실 차주들의 규모가 대거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때문에 은행들은 대출 심사를 더 까다롭게 하는 등 관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배만 불리고 내부...
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금융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금융규제혁신 세미나가 열렸다.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금산분리·업무위탁 개선방향’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김 회장은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새로운 규제 틀을 필요로 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정순섭 서울대...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금산분리규제의 과제와 전망' 발표에 나서 "현재 시장상황 및 향후 환경변화 가능성, 제조와 판매 등 금융기능의 차이 등을 고려할 때 금산분리에 근거한 자회사 투자나 부수 업무 범위에 대한 규제는 변화 또는 수정할 단계"라며 "자회사 투자 관련 기준으로서 효율성 기준 등 신규 도입 여부, 현행...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워싱턴대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행정고시 25회 동기다. 윤석열 정부 초반부터 초대 금융위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왔다.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여신금융...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부교수는 "매매시장은 지난해 4분기에 고점을 찍은 이후, 점차 꺾이면서 과거 가격선도 단지였던 강남권 등도 하락 반전을 시현하고 있다"며 "가격 안정화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강남권 등 시장 안정을 유지하면서 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정책의 정상화를 위해 거래세...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원장은 1972년생으로 최연소이자 최초 검찰 출신 금감원장이다. 이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사법시험에 동시 합격했으며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준법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등 금융감독원의...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주중 대사로, 장호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주러 대사로 각각 임명했다. 초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임명됐다.
지난달 18일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에 이어 주요국 대사 임명을 마무리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 주요국 대사들의 공통점은 전문성이다. 조 주미대사(외무고시 14기)·장 주러대사(16기)·황...
주UN대사 황준국, 주일대사 윤덕민주중대사 정재호, 주러대사 장호진 문화체육비서관 유병채·국민제안비서관 허성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과거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정경제원 등을 거처...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9대 금융위원장으로 김 회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위원장직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금융위 사무처장을 맡았다. 10년 만에 금융위로 복귀하는 셈이다.
김 내정자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5회로...
한편 일각에서는 새 금융위원장 인선을 앞둔 만큼 가계대출 정책 방향도 재설정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현재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1960년생)와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1958년생)은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이다. 이 총재가 금융위 부위원장을 맡았을 때 김 회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