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서울대 교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김길량 부장판사)는 1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교수 A 씨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서울대 인권센터, 경찰, 1심 법정에서 한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데 대해 수긍할 만한 설명을...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서울대 교수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승정)는 8일 제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A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무죄 평결했다.
A씨는 지난...
13일 교육 현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물은 박선영 21세계교육포럼 대표,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조전혁 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이다.
중도보수진영 단일화를 주관하고 있는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는 14일 예정된 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이달 안에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는...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코드 인사가 맞다"며 "정권이나 여야 할 것 없이 정치를 도와줬던 사람을 챙겨주는 일은 근절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지자체가 최대주주로 있는 민간 기업은 이사회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
최현선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가장 큰 문제는 (이사회가)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제자 성추행' 서울대 교수, 대법서 유죄 확정
제자를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교수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공대 교수 이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씨는 2016년 말 자신의 연구실에서...
국민의당은 오 후보 측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상왕론’을 제기하며 비난했고, 국민의힘은 안 후보에게 그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여상황제’라고 맞받았다. 이에 안 후보가 김 위원장의 부인이 김 교수와 동명이인이라며 상왕이라 비꼬았고, 김 위원장은 “정신이 이상하다”고 힐난했다.
그 결과 19일까지도 두 후보는 단일화 결론을 못 내 각자 후보...
김정우 조달청장 내정자는 행시(40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다 세종대 교수를 거쳐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전직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신열우 소방청장 내정자는 소방장 경채(장학생) 출신의 최초 소방청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이 맡는다.
박 의원은 "박 시장의 아드님은 어제 오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저녁시간 쯤 음성판정이 나와 곧바로 빈소에 도착, 상주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입관식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4년 임기를 마치고 19일 학교를 떠난다.
성 총장은 공식 이임식 없이 이날 오후 대학본부 보직교수들과 간단한 모임을 하고 인사를 나눈 뒤 퇴임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총장 최종 후보였던 강대희(56) 의과대학 교수가 성추행·논문표절 의혹으로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성 총장은 후임 총장을 정하지 못한 채 임기를 마치게 됐다....
성추행에 폭언·욕설은 물론, 사적 업무 지시 등 갑질을 일삼은 서울대학교 교수에 대해 학교 측이 정직 3개월 처분을 했다. 이에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은 해당 교수 복귀를 반대하며 학교 측에서 파면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서울대 대학원생 10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자퇴서를 제출했다.
집단 자퇴서를 제출한 서울대 사회학과...
지난해에도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오츠카제약, 한국MSD 등에서 연이어 남성 상급자에 의한 여직원 성추행 사건이 줄줄이 터져나왔다.
대학병원에서도 ‘미투’ 사례가 여전히 반복되는 실정이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교실 교수 12명이 동료 교수가 학생, 간호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교수 역시 여전히 논란 대상이다. 지난달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부상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서울대 교수 A(43)씨 측 변호인은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A씨는 연구실에서 함께 일하던 여조교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변호인은 "피해자와 입을...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를 성추행한 사건에 대해 한국여기자협회가 국정역사교과서 대표집필진 사퇴를 촉구했다.
6일 한국여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최몽룡 교수가 여기자에게 심각한 성적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든 상황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기자들을 만나는 공적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성적인 농담을 한 것도 모자라...
국정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기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인데요. 교육부 관계자는 “최 교수가 조금 전 국사편찬위원회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곧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최 명예교수가 지난 4일 인터뷰를 위해 그의 자택으로 찾아간 자사...
국정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불거진 여기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자진사퇴 의사를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최몽룡 교수가 조금 전 국편에 이런 의사를 전달했으며 곧 국편에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자 조선일보는 최몽룡 명예교수가...
'성추행 논란' 최몽룡 교수,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퇴 "부담주기 싫었다"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국정교과서 집필진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6일 최몽룡 교수는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사퇴할 것을 시사했다.
앞서 4일 최몽룡 교수는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강석진 전 서울대교수 #강석진 성추행 #강석진 여제자 성추행
수년간 여제자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 형을 받았습니다. 2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부는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강석진 전 교수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강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고, 징역 2년6월과 성폭력...
상습적으로 여제자를 성추행한 서울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배모(4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 사이 자신의 연구실 조교로 일하던 A(23)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거나 허벅지를 만지는 등 7차례에 걸쳐...
지난 2013년 서울대 음대교수 제자 상습 폭행, 파면
지난해 말, 고려대 교수 성추행, 해당학교 사표수리 논란
올해 서울대 수학과 교수 10여년간 성추행, 파면
이달 초, 중앙대 교수 성추행 논란...
실제로 지난해 대통령 청년위원회가 전국 대학원생 23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부당처우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신체, 언어적 폭력이나 성추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