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쏟아지는 요즘, 강북 주민들께서는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끼셨을 텐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심 차게 발표했던 강북대개조, 얼마만큼 진행되고 있는지, 또 그 최대 수혜 지역은 어디일지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 김제경 소장님과 함께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머리를 맞대다 '집땅지성'에서 확인해 보세요.
서울시도 노원구 등 강북지역 재건축 지원을 위해 역세권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축소하는 등의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다만 경기도는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었다. 경기도의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거래 비중은 1분기 13.9%, 2분기 16.1%, 3분기 18%를 기록했다.
30년 초과 아파트 거래는 1분기 10.2%에서 2분기 9....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지역의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천단계로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부문별로 인프라 확충, 투자유치, 규제개선에 중점을 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간선도로변 복합개발을 활성화해 도시 대개조 실현을 촉진하겠단 취지다.
서울시는 운영기준을 개정하면서 둘 이상의 용도지역이 중첩된 노선형 상업지역을 하나의 용도지역으로 변경 가능하도록 했으며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 시에는 복합용도 도입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30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충분한 숙박시설 공급을 위해 관광숙박시설 도입 시...
보행중심 생활공간(열린 공간), 세대 맞춤형 생활환경, 미래 변화 대응 등 주거공간 대개조를 위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6가지에서 12가지로 확대했다. 환경친화적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녹색건축인증 등에 대한 인센티브도 신설한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기본계획 재정비로 노후주거지 정비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보행중심 생활공간(열린 공간), 세대 맞춤형 생활환경, 미래 변화 대응 등 주거공간 대개조를 위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6가지에서 12가지로 확대했다.
환경친화적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녹색건축인증 등에 대한 인센티브도 신설한다. 친환경...
서울시는 서울역 공간 대개조를 위해 전문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역 일대 공간기획 국제공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 세계 전문가들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간기획 아이디어를 모아 ‘서울역 마스터플랜’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단 방침이다.
이번 국제공모에서는 서울의 대표 관문인 서울역을 국가...
서울시의 강북 대개조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이유다.
혁신적 디자인에 걸맞은 가치 만들어야
미래 먹거리 디자인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가령 2014년 완공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당시만 해도 대규모 녹지공원과 건축물을 결합한 가장 혁신적 설계로 주목받았다. 세계 최장 컨틸레버라는 유일무이한 구조로 설계됐고, 지열과 태양열을 이용할 수 있어...
2005년생, 올해 스무 살을 맞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대개조를 앞두고 있다. 당정은 물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까지 종부세 완화론을 거론하며 개편에 힘이 실린다. 이번 종부세 완화를 시작으로 양도소득세와 취득세(거래세) 중과 완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종부세 개편은 대규모 부동산 세제 개편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동산 관련 세제가...
이에 서울시는 서울역과 광장 일대를 국가상징공간으로서 공공성과 위상을 확보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시민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가 중앙역으로서 서울역의 상징성, 시민 중심의 서울역 광장 조성, 일대 경관개선,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네트워크 구상이 핵심이다.
공모전에는 주제에 부합하는...
27일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업체 등 대상 기업설명회기업 용지 조성 원가 공급…취·등록세 감면 등 세제 혜택"경제도시 재탄생 위해 파격적 규제 완화·인센티브 지원"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는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강북대개조 사업의 신호탄이 될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광운대역 물류부지(노원구 85-7번지 일대)는 과거 동북권 지역 내 화물을 담당하는...
시는 매력공간지수를 이용해 도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공간 대개조 등 시책사업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별 특장점도 도출해 매력은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이른바 ‘지역맞춤형 공간사업’ 발굴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안에 매력공간지수 분석 후 부족한 것으로 도출된 시설을 사업과 연계해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서울시는 상습 정체 해결은 물론이고 서남권 대개조 구상과 가산동 일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주변 개발 계획이 예정돼 향후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비한 교통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공사 방향을 포함해 연차별 공사 시행계획, 추정 공사비, 재원조달 계획 등이 담긴다. 아울러 수출의...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고도지구 등에 대한 재열람공고 및 관련 부서 협의를 5월 중으로 실시하고 올해 6월 내 결정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에 대한 도시계획적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 대개조를 앞당길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 마련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 서남권·강북권 대개조도 언급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서울런,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등 서울시가 발표한 정책들에 대한 평가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라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이라고...
이를 통해 민간개발이 활성화되면 권역별 도심 대개조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먼저 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만 허용되던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용적률 적용이 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한다. 공개공지 외 지능형 건축물, 특별건축구역 등도 대상에 추가된다.
일례로 일반상업지역인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800% 이하였던...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제도개선 및 설명회를 통해 그간 침체돼 있었던 '노선형 상업지역'을 활용해 국제 업무지구․관광인프라 확대 등 '서울 공간 대개조' 조기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세권 활성화가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는 물론 뉴빌사업과도 직결되므로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택공급 정책'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2025년 실시설계 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의 마중물 사업”이라며 “창동 지역뿐 아니라 강북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랜드마크이자 고품격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