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개인 공인 최고점을 갱신하며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다. 유영(수리고)도 올 시즌 들어 주무기인 트리플악셀 성공률을 부쩍 높였다.
평창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킴(강릉시청 컬링팀)도 2연속 메달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스켈레톤, 루지,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프리스타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알파인...
서울시는 31일 오전 11시 뚝섬한강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0 서울국제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울시스키협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아시아 최초의 도심 속 스키대회로, 올해로 4회를 맞는다.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시작됐다.
올해는 러시아, 이탈리아...
한편 10일 한국 대표팀 주요 경기는 △여자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루지 △스키점프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8개다. 오후 9시 10분 진행되는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 B조 경기에서는 남북 단일팀이 스위스와 맞붙는다. 심석희, 김아랑, 최민정 등은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한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6분35초92를 깨며 2회 연속 대회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빙상(쇼트트렉,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스키(스노보드, 스키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5종목으로 진행된다.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결승에 오른 정동현(경기)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한국 스노보드 선수 최초로 FIS 세계선수권대회 결선 무대를 밟은 이광기(충남)은 강원 웰리힐리파크에서 경기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김지선·이슬비·김은지·엄민지(경기) 등이 출전하는 컬링은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은 강원...
아시안게임 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과 활강을 석권한 김선주, 슈퍼컴바인 우승자 정동현, 크로스컨트리 프리 금메달리스트 이채원, 스피드스케이트 팀 추월과 매스스타트를 제패한 노선영 등이 출전한다.
사전경기인 쇼트트랙은 14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시작됐고 피겨스케이팅은 강릉에서 이미 막을 내렸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알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