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서울시교육청이 개최한 '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의 첫 번째 자리인 '교실의 변화, 교실혁명 프로젝트'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취임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서울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이날을 포함해 총 4주간 교사, 학생, 학계...
그간 제일 낮았던 것은 2023년 3월에 실시된 서울시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로 1.98%였다.
수험생들은 킬러문항이 없었음에도 중난도문항에서 곤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평가원이 의대 증원으로 인한 반수생 증가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춰 변별력을 너무 의식하고 출제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6월 모평에서는 ‘n수생’ 비율이 작년 대비 0.3...
또한 다음 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족돌봄청년과 서울시교육청 꿀맛무지개교실을 이용하는 건강장애학생,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시설 보호아동, 관외 아동 보호시설 입소 아동까지 서울런을 수강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수강 가능한 소득 기준 완화와 지원 대상 확대는 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서울교육청의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인 ‘디벗’에 대해서는 명과 암이 공존한다며,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과의존 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아이들이 기기를 통해 부적절한 영상을 시청하는 등 부정적인 문제도...
최근 ‘2024 교육복지 컨퍼런스’에서 조 교육감은 “‘정의로운 차등’이 서울형 교육복지의 키워드”라면서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해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게 서울교육청의 교육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서울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대한 무상급식과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고교 무상교육과...
그러면서 “의정활동과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간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며 “지방 자치를 한 걸음 더 진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민들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기댈 곳이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시민의 곁에 있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장은 그간 원내대표직을 맡으면서 상임위원회 배정, 의사일정 논의 등을 두고...
25일 서울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요구안’을 재석 의원 111명 중 찬성 76명, 반대 34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12년간 교육공동체와 교육청이 함께 그려온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를 송두리째 지워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대법원에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한 차례 통과시킨 바 있다. 이후 지난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했지만, 이날 시의회에서 재의결이 이뤄졌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폐지 조례안 재의결이 이뤄질 경우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조례안의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4월 26일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60명만 참석한 가운데 6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후 지난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재의를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폐지 조례안이 재의결될 경우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조례안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100인 100분 토론회’를 오는 26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와...
2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과 함께 오는 24~25일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초·중등 시행학교 및 진단검사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23일 조 교육감은 이 같은 내용의 ‘늘봄지원실 인력구성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입장문’을 내고 “임기제 교육연구사 배치를 확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전직하는 교원의 정원을 반드시 신규 채용해 순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교사 티오(TO)로 늘봄학교 관리업무를 대체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학교 현장에...
지정되면 개교준비금 50억원과 함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비용을 매년 5~6억원 가량 지원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에게 반도체 분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산업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는 올해 말까지 쌍용정보통신(대표이사 신장호)과 함께 서울시 교육청 등 전국 11개 교육청에 미래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KT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기존에 상용서비스를 제공 중인 2개 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17개 교육청 중 13개 교육청에 AI 기반 맞춤형 교수 학습 플랫폼을 적용한다.
KT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미래 교육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서울시교육청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교육감 직속 기구를 설치한다.
20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자로 ‘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보통합추진단 신설은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통합기관 모델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부모 동행 비만 캠프 사업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료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 비만율을 줄이고 건강 관리 능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부 전국 초중고 건강검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비만군 학생에서 비만한 아이들이 더 비만하게 되는 추세고 특히 초등학교...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처리 현황을 매월 분석해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 전 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울시교육청은 재난 및 학원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원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 체계...
구는 지난 2년간 고덕강일3지구 주민대표, 지역의원,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SH공사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30여 차례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학교 설립을 위한 다자간협의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그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주민, 지역의원, 학교 설립을 결정한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추진...
본교와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급식실이나 체육장 등 학교시설과 교육과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정규학교와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령인구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재건축·재개발이 이루어지는 지역은 오히려 학생 수가 증가하고 학교 신설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학교 설립이 불가능해져 과밀학교, 원거리 통학 등 문제가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