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1일 에이블씨엔씨는 창업자이자 지분 29.3%를 보유한 최대주주 서영필 회장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며 “매각 대상은 IMM인베스트먼트로, 지분 25.5%(431만3730주)를 1882억 원(4만3636원)에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1일 종가(2만8300원) 대비 54.2% 할증된 가격이다.
향후 자본구조의 효율화, 배당성향 상향 등...
에이블씨엔씨는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인 서영필 회장이 투자회사 비너스원에 1882억 원 규모의 보유 주식을 양도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 등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로 성공신화를 썼던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회장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올 1분기를 기점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게 됐다. 외형과 내실의 동반 개선을 이루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수익경영의 고삐를 당긴다는 방침이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실적이 흑자전환하면서 3년만에 경영정상화...
서영필 회장은 항상 색조화장품 신제품에 대해 고민한다. 이 같은 고민이 묻어난 신제품이 올 하반기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초와 달리 색조는 매년, 매 계절 유행하는 색상과 제품의 스펙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품을 계속 새롭게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표 화장품 CEO들이 색조에 매진하는 이유는 성장성에 기인한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실제 DPS(주당배당금)는 낮아졌다”며 “그러나 고배당 회사의 경우 배당성향이던 DPS던 줄어들면 부정적 신호로 인식기 되때문에 사정이 어려워도 배당정책은 유지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씨앤씨의 최대주주는 지분 28.04%를 보유하고 있는 서영필 대표다. 서 대표는 9억5513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5억원 줄어든 규모다.
△[조회공시]삼보모터스, 사모투자펀드에 자기주식 매각 관련 보도
△이씨에스텔레콤, LG유플러스와 3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엔텔스, 3분기 영업익 20억원…전년비 17.38% 증가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회장 5만1670주 장내 매수
△대교, 강영중 회장 3000주 장내 매수
△신성솔라에너지, 69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소 공사 계약 체결
△동일고무벨트...
△나라케이아이씨, 1년 만에 영업양수도 계약 마무리
△스포츠서울, BW 갚기 위해 CB 발행
△인터파크, 사장은 주식팔고 이사는 스톡옵션 단타 치고
△자사주 사랑 윤장섭 명예회장 주식매도 왜?
△뒤통수 맞은 코스온 이동건 대표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회장 일가 주가 하락기에 지분 늘려
△대기업, 경제 살리는 투자 안한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대표도 13일 7만3330주를 장내 매수했다. 친인척인 서진경씨와 서진하씨도 각각 1만4840주씩 장내 매수했다.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3분기 매출액이 부진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 지난...
에이블씨엔씨가 서영필 회장 일가가 주가 부양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일 대비 3.29%(950원) 상승한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 11일 자사주 7만3330주를 주당 2만7329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번 주식 매입으로 서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25만6823주(28.04%)에서...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의 서영필 회장과 두 자녀가 주가 하락기를 이용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 11일 자사주 7만3330주를 주당 2만7329원에 장내 매수했다. 주식 취득금액만 20억400만원. 이번 주식 매입으로 서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25만6823주(28.04%)에서 333만153주(28.67%)로 늘었다.
같은...
에이블씨엔씨는 12일 서영필 대표가 보통주식 7만3천33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서 대표가 보유한 에이블씨엔씨의 주식 수는 기존 325만6천823주에서 333만153주로 늘어났다.
또 에이블씨엔씨는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서진경 씨와 서진하 씨도 보통주식을 각각 1만4천840주씩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 대표를 포함한...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회장의 ‘브랜드숍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미샤가 올 2분기 5년 만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뒤 하반기 실적 개선의 의지를 불태웠지만, 3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연이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증권가와 관련업계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미샤는 3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 적자가...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미샤가 지하철역 내 점포 독점운영권을 둘러싸고 서울베트로와 벌이고 있는 소송에서 법원이 일단 미샤 손을 들어줬다.
에이블씨에씨는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가 서울메트로의 역사 내 다른 화장품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며 낸 입찰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08년 지하철 1~4호선을...
국내 브랜드숍 시장을 구축한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회장이 체면을 구겼다. 미샤가 5년만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악재가 겹겹히 쌓여 있어 실적 개선 여부는 미지수다.
에이블씨엔씨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20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미샤를 운영하는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 역시 트위터 발언으로 업계에선 ‘트러블메이커’로 불린다. 민감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한게 문제였다.
결국 서 대표 역시 자신과 친구를 맺은 이들만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비공개형 페이스북으로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늘상 논란의 중심에 서...
업계에서는 서영필 회장이 2017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LG생활건강을 잡고 업계 2위에 오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브랜드숍 사업으로는 가능성이 희박해 이너뷰티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신제품들의 대히트와 함께 국내 실적이 고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