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7일 ‘서빙의 달인’이라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서 음식점 종업원은 한 팔에만 20여개의 음식 그릇을 두고 서빙을 하고 있다. 가득 쌓인 접시는 불안해 보이지만 정작 달인은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병만 저리가라네” “강심장이다” “보는 사람이 다 불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병만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물건을 떨어트리지 않는 서빙의 달인 ‘생맥’ 김병만 선생으로 변신했다.
김병만은 이날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서빙능력을 선보였다. 두 손에 와인이 담긴 와인잔을 들고 줄넘기와 사다리를 건너는가 하면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를 돌리면서도 물을 흘리지 않는 재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