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인텔과의 협업으로 2022년 12월 초당 8기가비트 이상의 속도를 구현한 서버용 D램 ‘DDR5 MCR DIMM’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어 지난해 1월에는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과 인텔의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인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4th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 간 호환성 검증을 세계 최초로 인증받았다. 이...
현재 CXL 2.0 시장은 인텔이 주도하고 있는데, 하반기부터 CXL 2.0을 지원하는 CPU 5·6세대 서버용 제온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라 시장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기업용 리눅스 1위 기업인 레드햇은 마이크론의 CZ120을 활용해 레드햇 기업용 리눅스 운영체제(OS)를 광범위하게 테스트 및 검증하고 있다. 군나르 헬렉슨 레드햇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2022년 10월 엔비디아에 차세대고대역폭메모리(HBM3)를 인증 완료해 양산 판매하고 있다,
채 연구원은 "HBM 판매 증가가 D램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처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가격이 높은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가 증가해 낸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AI) 서버용 초고용량 QLC SSD 판매 호조로...
이를 통해 서버 시스템은 D램 용량을 최대 50%, 대역폭을 최대 96%까지 확장할 수 있다.
최장석 삼성전자 신사업기획팀장 상무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벤더, 소프트웨어 기업, 학계 등 CXL 생태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QCT와의 파트너십은 CXL 메모리 솔루션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CXL 생태계 확장을 가속할...
이번 협업에 따라 QCT는 삼성전자의 CMM(CXL 메모리 모듈 D램) 제품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센터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CXL 2.0 및 E3.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QCT의 최신 서버 시스템인 ‘QuantaGrid D55X-1U’에 삼성전자의 256GB CMM-D를 최대 8개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D램 용량을 최대 50%, 대역폭을...
8% 증가한 71조9000억 원, 영업이이근 932.5% 늘어난 6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그는 "2분기도 제한적인 공급과 함께 기업·서버용 SSD 수요 증가로 판매 단가는 상승할 전망"이라며 "2분기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는 D램과 NAND가 각각 7%, 0%이며 판매 단가는 D램은 8%, NAND는 15%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올해 연간 실적...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HBM과 함께 서버용 고용량 DDR5 모듈 제품을 중심으로 일반 D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HBM은 일반 D램 제품과 동일한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한 캐파가 최소 2배 이상 요구되는 만큼 SK하이닉스는 D램 캐파를 늘리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7년 상반기...
D램이 먼저 회복세로 돌아선 데 이어 부진했던 낸드도 AI 관련 수요 증가에 따라 기지개를 켜고 있다. AI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낸드 가격 상승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AI 반도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두 회사의 투자 경쟁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서버용 D램 출하량이 60% 이상 늘면서 79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무려 51.4% 성장했다.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도 38.9%에서 45.5%로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전분기 대비 20.2% 증가한 55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31.8%로, 3분기(34.3%)보다 2.5%포인트(p) 소폭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D램 부문 세계 1위인 삼성전자는 서버용 D램 출하량이 60% 이상 증가하는 등 요인에 힘입어 작년 4분기 79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직전 분기 대비 51.4%의 높은 성장률이다. 시장 점유율도 3분기 38.9%에서 4분기 45.5%로 높아졌다.
최근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도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교체 수요를 앞당길 수 있다. 삼성전자가 1월에 출시한 갤럭기S24는...
D램 부문 세계 1위인 삼성전자는 서버용 D램 출하량이 60% 이상 증가하는 등 요인에 힘입어 작년 4분기 79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직전 분기 대비 51.4%의 높은 성장률이다. 시장 점유율도 3분기 38.9%에서 4분기 45.5%로 높아졌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의 생산량이 올해 1분기 반등해 가동률 80%에 도달했고, 하반기 수요가 크게 증가해 4분기까지...
삼성전자가 초고용량 PBSSD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건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가 느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우위를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AI 시대를 맞아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SSD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낸드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서버 SSD 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는 전분기에 이어 PC 및 모바일 수요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서버 및 스토리지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계 공급 측면에서는 첨단 제품의 비트 그로스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HBM3 및 서버용 SSD 중심 첨단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고용량 제품도 적기에 공급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HBM 중장기 수요 성장세는 연평균 60%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HBM은 AI, 딥러닝 등 광대한 양 데이터 처리하는 데...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전자기기 및 데이터센터·서버용 보조기억장치 등 컴퓨터·주변기기는 29.6% 감소한 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통신 장비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인프라 투자 축소 영향으로 25.5% 감소한 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16.3% 증가했고, 베트남(4.3%)과 미국(2.5%)은 증가했다. 반면 유럽연합(-8.0%), 일본(2.7%) 등은 감소했다.
한편...
최근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확대로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생산은 올해 8월(+13.5%)·9월(+12.8%) 두 달 연속 10% 이상 증가하다가 10월엔 12.6% 감소했었다. 웨이퍼가공장비, 반도체조립장비 생산 증가에 힘입어 기계장비 생산도 8.0% 늘었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기계장비를 포함한 제조업...
서버용 CPU 시장을 선도하는 인텔이 본격적인 CXL 적용을 알린 만큼 향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CXL은 CPU, GPU, 가속기 등 여러 장치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통합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기존에는 CPU마다 확장할 수 있는 D램 개수가 제한적이어서 메모리 용량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CXL은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국내 최초 번인 소켓을 개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전 세계 반도체 제조사 및 관련 장비업체들과 거래중이다.
CXL이 DDR5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등 DDR5 기반 서버용D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킨스전자는 지난해 DDR5 메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개발 완료했다. 현재는 양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후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