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이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2013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이후 3년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노무현 대통령 주기 때 봉하마을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해 해당 지역을 가는 길에 인사를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당내 주류세력인 친노 세력에 대한 지지확보가 중요한 박 시장이 대권 행보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인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집결한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여당 대표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그동안 여당에서는 1주기와 4주기 행사 때 각각 당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참석했다. 6주기에도 김무성 당시 대표가 참석한 바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달들어 17일에는 김정일 서거 4주기 행사, 22일 기계종합공장시찰, 24일 쌍방실동훈련 등 공식행사에 나섰다.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역시 이들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관측되지만 언론 카메라에 모습이 잡히지는 않았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김양건의 사망에도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1주기와 4주기에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각각 참석한 바 있다.
'시민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6주기 추도식은 애국가에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강금실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의 추도사, 유족 인사말, 참배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 테니스장을 황금시간대인 매주 토요일 오전 독점적으로 사용해 '황제테니스' 비판을 받았고, 같은 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엔 경남 거제 한 골프장에서 재임 당시 참모들과 골프를 친 사실도 드러났다"며 "황제테니스나 부적절한 시기의 골프 등에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통령...
안 대표와 문 고문, 박 시장이 한 자리에 한 것은 지난해 8월 김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이후 약 10개월만임에 따라 관심이 집중됐다.
이희호 여사는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신뢰를 회복하기는커녕 오히려 불신과 반목이 커지고 있을 뿐”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길은 오직 6·15선언을 실천하는...
특히 새누리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무고한 책임을 덮어씌운 데 대한 책임까지 져야 합니다."(블로그)
▲8월18일 = "지난 대선 때의 국정원 대선 개입 진상과 함께 NLL 대화록 유출, 또 그로 인한 공작들, 그와 함께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없는 부분에 대한 규명까지 특검을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김 대표는 이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 추모식에 부쳐’라는 글에서 현 상황에 대해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 사건은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헌정질서에 대한 도발행위”라며 “국정원과 경찰청 등 국가기관과 권력이 야합해 민주주의의 시계를 과거로 돌리려는 국기문란 범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은...
문 의원은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지금 상황을 풀 수 있는 분은 박근혜 대통령밖에 없다”고 말한 뒤 “그 일을 하시는 게 박 대통령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박 대통령이 지금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하고 지난 대선 때 있었던 대선 개입과 서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와 김 전대통령의 생전 육성과 영상 상영, 추모 노래, 유족대표 인사, 종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김 전 대통령의 유족과 함께 강창희...
같은 당 최민희 의원도 “이 전 대통령이 노 대통령 서거 4주기 바로 그날, 거제도에서 골프 치셨네요. 참회의 골프였을까요”라고 비꼬았다.
반면 새누리당 조전혁 전 의원은 트위터에 “내 부모 제삿날에 옆집 아저씨 골프쳤다고 나무라는 격”이라며 “노 전 대통령 추모일이 현충일인가? 자신의 종교는 자신만 충실하면 된다. 남에게 강요 말고 지나치면 욕 먹는다”...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은 요즘 말로 ‘ 을(乙)’을 위한 대통령이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을 마치며.
◇…"한국인들은 일본에 늘 '사과하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일본이 표명한 것을 제대로 지켜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