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현대인이 흔히 겪는 질병이다. 스트레스는 다양한 외부 자극 또는 환경의 영향으로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습관적으로 짜증을 내고 부정적 심리상태가 고착된다. 이럴 때 감정을 표출하기보다 스트레스...
약물치료 이외에도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등 생활 습관 개선이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필수적이다. 햇볕을 충분히 쬐어주는 것만으로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뼈 건강에 필수인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영양소로,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된다. 걷기나 조깅, 체조, 에어로빅, 줄넘기 등 무리하지 않는...
아울러 교육수준과 경제적 생활수준이 높으면 위암 수술 후에 좋은 식습관을 가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윤미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위암 수술 후에는 먹는 양이 줄어들기 쉬운데 식사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체중이 빠지는 걸 막을 수 있다”라며 “특히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땐 소금을 덜 먹고 채소를...
이런 특성은 의학적인 요인과 일상생활 습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면 관절을 받치고 있는 연골이나 인대, 힘줄 등이 약해 손상에 취약하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은 에스트로겐 등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변화해 뼈, 연골, 인대, 힘줄 등이 빠르게 약해져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여기에 더해 여성은 일상생활 속에서 남성보다 많은...
또 올바른 예측을 위해 호르몬 수치, 사춘기 진행 정도 등 여러 지표를 참고하고 생활습관, 성장환경 등을 분석해 잠재적 성장인자는 키우고 위험인자는 바로잡아야 한다. 검사 결과, 성장이 너무 빠르다면 호르몬 억제제를 통해 성장을 조절하고,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진단된다면 성장호르몬 주사치료를 해야 한다.
성장호르몬 주사치료를 받더라도 자녀가 바르게...
유전적 요인, 식이 습관, 생활 습관, 수술 병력, 요로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햇빛을 받아 생성된 비타민 D가 신장에서 1, 25-디하이드록시-비타민(1, 25-dihydroxy vitamin D)로 전환돼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해 요로결석이 생기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2년...
이미 질병이 생긴 후에는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많은 질환은 그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아프기 전에 교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는 식사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문제가 없었을지 모르지만, 30대 중반부터는 식사를 잘 관리해야 건강을 유지하고 업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데 대해 연구팀은 신체 활동 감소, 비만 증가, 음주 등 생활 습관이 바뀌고, 절단으로 인한 혈역학적 변화가 발생한 탓으로 풀이했다. 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도 심장질환 발생을 부추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환자들이 처음 마주한 절망이 워낙 큰 탓에 심장질환까지 다루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면서도 “(심장질환은)...
이는 개인의 영양 생활습관 및 신체적 특징에 따른 질병의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로 개인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채취한 유전자 검사 키트는 택배로 수거되며, 결과 조회는 1주일 이내 진투라이프 자사몰을 통해 가능하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당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기반해 신뢰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전자검사 기반 플랫폼에 AI를 더해 보다 체계적인 생활 습관 및 건강 관리법의 능동적인 상담을 도울 방침이다.
젠톡은 1년 동안 유통·금융·제약 등 다양한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든 협업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GS25, 롯데카드, 코오롱제약, 필라이즈, 삼성웰스토리 등 12곳과 손잡고 소비자와 기업을 아우른 B2B2C 전략을 펼치고 있다. 플랫폼 출시 후 현재...
강균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과 상관 없이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나 간에서 지방이 많이 합성되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다”면서 “특히 배달 음식과 육류 중심 식생활 습관이 강한 2030 젊은 세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성은 높아질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간 자체로는 대부분...
이번 캠프의 총괄을 맡은 성은주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소아비만은 당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뿐 아니라,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예방 및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어린이는 혼자 힘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수록...
체중 감량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대사 활동을 촉진해 결석의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고강도의 운동은 탈수 등으로 인해 오히려 결석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운동 강도 선택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식이 습관과 생활 습관의 변회 등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2형의 경우 연고를 국소도포하거나 경구 복용 등의 방식으로 대처한다. 증상 중 배뇨 곤란이 있는 경우 입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헤르페스는 재발이 잦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기 쉬운 만큼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특히 초거대·생성형 AI 시대에 유전정보와 생활습관 정보, 인체유래물 연구의 통합 데이터는 개인맞춤 정밀의료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자원이다. 이에 마크로젠 바이오뱅크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유전자·미생물 정보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GenTok)과 궤를 같이하며 방대한 규모의 유전정보, 다양한 인종 샘플 기탁 등 연구 분석 샘플 등을 포함해 모든...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비만은 질병-고혈압에서 암까지 만병의 근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연구를 지속하는 명의, 자신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명환자’의 협동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환자를 배려해 식사 메뉴를 조율하고, 병원에서는 주치의와 타 진료과 전문의들이 다학제 협진으로 합병증을 관리한다. 한 가지 신약이나, 뛰어난 의사 한 명으로는 당뇨병에 맞설 수 없다는 것이 안 교수의 견해다....
대한당뇨병학회 측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혈당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병행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 혈당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또한, 적정 체중과 혈압, 혈중 콜레스테률 수치를 유지하며,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가정의학과장) △생활 속 혈당관리의 중요성(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62(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비만치료 마이크로니들 패치제(DA-1022) 개발(박상욱 대원제약 연구기획팀장)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
‘당뇨병’과 ‘비만’은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 중 하나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