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중 교수는 생쥐의 뇌를 연구하여 전전두엽의 신경교세포의 한 종류인 성상교세포 활동성 정도에 따라 우월행동의 크기와 양상이 조절되며, 이에 따라 생쥐의 사회적 서열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교수는 생쥐의 성상교세포 내 칼슘 활동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 우월행동을 하는 생쥐의 뇌영역을 모니터링한 결과, 경쟁...
2000년 유전체 분석 사업 및 유전체 시퀀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최초 코스닥 상장 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은 미생물 유전체 ‘자이모모나스(Zymomonas)’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으며 2001년 한국 최초 생쥐 복제를 성공시키고 같은 해 6월 ‘한국인 지놈 지도(Korean BAC clone Map)’ 초안을 완성했다. ‘동북아 게놈 프로젝트(North-east Asian Genome Project)...
해당 연구는 당뇨를 유발시킨 마우스(실험용 생쥐)를 활용해 4주, 16주 경구 투여 후 망막의 모세혈관 기능과 형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별아교세포(astrocyte)와 혈관주위 세포(pericyte)를 관찰했다. 이와 함께 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혈액 구성성분의 누출량(망막혈관누출, vascular leakage) 변화도 측정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4주, 16주 투여군 모두...
이날 발표에서는 인간 모유두 세포, 탈모환자 모낭, 생쥐 모델에서 확인된 OLX104C의 탈모 억제 효력 및 약물의 장기 효력 등의 데이터가 공개됐다.
국내 탈모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는 대표적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변환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
☆ 유머 / 희망 없는 현재
막다른 골목에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생쥐와 배가 몹시 고픈 고양이가 마주쳤다.
고양이가 침을 질질 흘리면서 “오늘 너를 기어이 먹어야겠다!”라고 하자 생쥐가 고양이 귀에다 입을 대고 아주 느끼하게 한 말.
“사는 게 고달퍼서 나 오늘 쥐약 먹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연구자들은 생쥐의 해당 유전자에 같은 변이를 유발해 꼬리가 짧아지거나 사라지게 해 이를 증명했다.
게놈이 밝혀진 영장류 종들의 TBXT 유전자 염기서열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유인원만 사람과 같은 위치에 같은 DNA 조각이 끼어들어 있다. 꼬리가 사라진 게 약 2500만 년 전 현생 유인원의 공통 조상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그런데 이...
그녀가 올린 사진 속에는 역시 억울하다는 표정의 생쥐 한 마리가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위생과 감염에 있어서 누구보다 철저해야 할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생쥐와 함께 산다는 것 자체가 우리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대부분이 의료분야를 공공의 영역에 두고 있습니다. 의사 대부분이 공직자인...
이 변이 바이러스를 사람의 수용체 유전자를 지닌, 즉 인간화된 생쥐에 감염시키자 수일 만에 100% 죽었다는 것이다. 사람도 감염되면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이들의 주장처럼 배양 과정에서 우연히 일어난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한 것인지 아니면 이런 변이가 나올 때까지 의도적으로 반복 배양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자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한밤중 사악한 쥐들과 장식장에 있던 병정들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때 호두까기 인형이 나타나 생쥐들을 몰살시킨다. 호두까기 인형은 사실 마법에 걸린 왕자로, 클라라의 사랑으로 마법이 풀려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돌아와 과자 나라에서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이다.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 ‘호두까기 인형’...
최근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공개된 전임상 데이터를 보면, MP2021은 콜라겐 유발 관절염 생쥐 모델에서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또한, 연골의 손상, 뼈 침식, 염증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메드팩토와 길로연구소는 MP2021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작용하는 기전과 관련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기존...
최근 미국류타미스학회에서 공개된 전임상 데이터를 보면, MP2021은 콜라겐 유발 관절염(CIA) 생쥐 모델에서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대조군과 대비해 연골의 손상, 뼈 침식 및 염증 관련 유전자의 발현도 현저히 감소했다. 메드팩토는 2024~2025년 IND 제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염증성 관절염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많은 상황”...
총 2막으로 구성된 경기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겪는 생쥐 왕과의 전투와 과자 나라로의 여행을 담아냈다. 무대 위에 흩날리는 하얀 눈송이와 인형이 보여주는 익살맞으면서도 화려한 무용들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한층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경기발레는 고전 명작 '호두까기...
‘생쥐’라는 별명을 가진 오비디오 구스만은 시날로아 카르텔을 이끌던 아버지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66)의 뒤를 이어 합성 마약 ‘펜타닐’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날로아 카르텔은 세계에서 가장 흉악 마약 밀매 조직으로 꼽힌다.
미국 정부는 자국에서 수많은 사망자를 낸 펜타닐의 주요 공급·유통처로 시날로아 카르텔을 지목하고 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는 생쥐 세상에만 있는 과제가 아니다. 연금 개혁도 같은 종류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4가지 안을 제시해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난을 샀다. 그런 회피를 계속할 국가적 여유가 더 있는지 의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10월 말 ‘국민연금 종합운영 계획’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 정부는 그러잖아도 3대 개혁과제의 하나로 연금을...
백토서팁은 골육종에 대한 전임상 연구에서 골육종 암세포의 성장과 폐 전이를 현저하게 억제시켜 생쥐의 생존율을 100% 개선시킨 바 있다.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만큼 순조롭게 임상이 진행되면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골육종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1930년대에 클라이버는 생쥐부터 코끼리까지 다양한 크기의 동물의 기초 대사량 측정 결과를 분석했다. 그래프의 가로축 변수로 동물의 체중을, 세로축 변수로 기초 대사량을 두고, 각 동물별 체중과 기초 대사량의 순서쌍을 점으로 나타냈다.
가로축과 세로축 두 변수의 증가율이 서로 다를 경우, 그 둘의 증가율이 같을 때와 달리...
연구진은 실험을 위해 생쥐에 궤양성 대장염 및 우울증 환자의 대변을 이식 했다. 이후 발효홍삼농축액 지속적으로 경구투여하고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대변이식으로 유발된 생쥐의 △우울증 유사 행동 △뇌의 해마 및 시상하부 IL-6 발현 △혈액 코르티코스테론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반대로 뇌 신경회로 발달 중요인자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로...
연구팀은 췌장암 세포 이식을 통해 제작한 췌장암 생쥐 모델 백토서팁과 T1-44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백토서팁과 T1-44를 함께 투여했을 때 T1-44의 단독 투여보다 주변 조직으로 전이가 줄어들어 생쥐의 생존율이 60%가량 증가했다. 또한, T1-44 단독 처리 시와 비교할 때 백토서팁과의 병용 투여 시 종양의 크기도 눈에...
메드팩토는 PRMT5 단백질 억제제인 ‘T1-44’를 개발한 닉 라탕(Nick La Thangue) 영국 옥스포드 대학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백토서팁과 T1-44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항암 효과를 췌장암 세포 이식을 통해 제작한 췌장암 생쥐 모델에서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토서팁과 T1-44를 함께 투여했을 때 T1-44의 단독 투여시보다 주변 조직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