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해는 미국 스페셜티 케미컬 소재 기업인 버든트(Verdant)를 인수하고 헝가리에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을 준공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의 초석을 마련한 의미있는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역시 전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제 환경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어려운...
이어 “그동안 인류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며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한단계 나아가 인류의 삶을 바꾸고 진보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반도체, 2차 전지 및 퍼스널 케어 소재와 차세대 대체 감미료, 생분해성 봉합사 등 그룹의 핵심 스페셜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삼양홀딩스는 수술용 녹는실인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이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헝가리에 의료기기 제조공장을 설립한 최초의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13일(현지시각)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에서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헝가리의 피터 스타로이 외교통상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13일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에서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봉합사 공장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동쪽으로 30km 떨어진 괴될뢰 산업단지에 있다. 3만6000㎡ 부지에 약 28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6700㎡ 규모로 건립됐다. 설비가 다 갖춰지는 2025년 기준 연간 최대 10만㎞의 봉합사 원사를...
한편, 삼양홀딩스는 최근 전체 매출 중 약 45%를 차지하는 생분해성 봉합사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헝가리 현지에 현산 10만㎞의 생분해상 봉합사 원사 생산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약 45개국 190개 이상의 기업에 약 5000만 달러(6조5000억 원) 규모의 원사를 공급하며 글로벌 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생분해성 수술용봉합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회사”라며 “약효지속성의약품은 생분해성 고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도 더욱 용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매출 약 945억 원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의약·바이오 사업은 삼양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혁신 신약 R&D,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신규 사업 진출 등 장기적 투자가 진행 중”이라며 “의약·바이오 사업의 성장...
스카이이앤엠 관계자는 “글로원은 2015년 생분해성(PLLA) 봉합사를 개발해 성형외과에서 사용되는 ‘수술 후 저절로 사라지는 실’과 같이 우리 몸속이나 토양에서 무해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소재 분야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하루 1억 장 이상의 마스크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환경을 고려한...
삼양바이오팜이 헝가리에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은 28일 헝가리 외교통상부에서 진행된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투자 발표회’에서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약 350억 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분해성 봉합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
삼양바이오팜이 생분해성 봉합사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미용 성형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미용성형학회 임카스(IMCAS) 파리 2020’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리프팅실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목적의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용 흡수성...
현재 미국과 일본, 유럽,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40여개국 200여 기업에 원사 및 완제품을 수출해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경쟁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삼양바이오팜에서 판매된 봉합사 길이는 총 160만km로 지구와 달을 두 번 왕복하고도 남는다.
지난해 글로벌 봉합사 원사 시장은 약 2억2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이중 자가소비...
삼양바이오팜은 봉합 후 매듭을 짓지 않아도 되는 생분해성 수술용 미늘 봉합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모노픽스’란 브랜드명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노픽스는 실 표면에 미세한 미늘(가시)이 있어 매듭을 짓지 않아도 봉합이 풀리지 않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스토퍼’를 실의 끝부분에 장착해 기존 타사 제품보다 봉합 마무리가 더욱 견고하고 편리하다고...
삼양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는 1997년 상업생산을 시작한 이래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원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는 “내외부와의 소통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판교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와 미국의...
메타바이오메드는 주력 제품인 생분해성 봉합사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내시경 카테터 ‘i-돌핀’, 초음파 장비인 ‘초음파 프로브’, 치과 치료 재료 및 의료기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의 바이오 기업인 상해푸동금환의료용품지분유한공사와 합작, 중국 현지에 강소금송생물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해 해외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메타바이오메드는 주력 제품인 생분해성 봉합사를 비롯, 세계 최초 내시경 카테터 제품 ‘i-돌핀’과 초음파 장비 ‘초음파 프로브’및 치과 치료 재료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생분해성 봉합사는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해 국내 2곳과 해외 5곳 등 전 세계적으로 오직 7개 기업만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월드클래스...
주력 제품인 생분해성 봉합사는 수술 후 체내에서 일정기간 분해되어 없어지는 수술용 원사(실)로,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해 국내 2개사와 해외 5개사 등 전 세계적으로 오직 7개 기업만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타바이오메드의 세계 최초 내시경 카테터 제품 ‘i-돌핀’도 중국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i-돌핀의 CFDA(중국...
메타바이오메드에 따르면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인 생분해성 봉합사는 수술 후 체내에서 일정기간 분해돼 없어지는 수술용 원사(실)로,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해 국내 2곳과 해외 5곳 등 전 세계적으로 오직 7개 기업만이 직접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FDA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중...
i-돌핀은 ‘카메라 일체형 카테터’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PCT(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특허 출원 중에 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재료·기기 △생분해성 봉합사 △본(bone) 제품 등 기존의 주력 상품군에 독자적 첨단기술로 탄생한 i-돌핀의 경쟁력까지 더해져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승인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인증이 완료되면 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i-돌핀 외에도 생분해성 봉합사·본(bone)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생분해성 봉합사는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해 국내 2개사, 해외 5개사 등 전세계적으로 오직 7개 기업만이 직접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척추 디스크 환자의 시술에 특화돼 있으나 향후 이비인후과 등 여타의 진료 및 시술 등의 분야에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치과용재료&기기, 생분해성 봉합사, 본 (bone)제품 등 기존의 주력 상품군에 독자적 첨단기술로 탄생한 i-돌핀의 경쟁력까지 더해져, 올해에도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