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 계통의 ‘G4’ 바이러스가 돼지에 의해 옮겨지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우진비앤지는 돼지 전염병 관련 소독제 및 백신에 대한 포트폴오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돼지열병 생마커 백신 ‘이뮤니스 CSF-M’의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를 받았고, PED-M(돼지유행설사병백신)을 자체 개발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수출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등록한 돼지열병 생마커백신은 이러한 생독백신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약독화 생독백신과는 달리, 부작용의 발생이 적고 특정 항체검사를 통해 야외바이러스 감염과 백신접종을 감별할 수 있는 디바(DIVA-Differentiating Infection in Vaccinated Animals) 백신의 효과가 있어, 기존의 백신에 비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당시 대교인베스트와 원익투자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포스코 등 4개사는 바이오앱이 발행한 RCPS를 인수해 기관별로 10억 원씩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텍의 기술을 이전 받아 2011년 창업한 바이오앱은 식물로 만든 돼지열병 마커 백신 ‘허바백’을 개발한 업체다. 허바백은 올해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그린백신 품목허가를 받았다.
우진바이오 관계자는 “금번 임상승인을 받은 돼지열병 백신은 생마커 백신으로 돼지열병 백신바이러스의 특정부위에 ‘마커(Markerㆍ표식)’를 부착한 마커 백신”이라며 “기존의 약독화 롬주 백신과는 달리, 본 백신을 접종한 동물에서는 특정 항체검사를 통해 야외바이러스 감염과 백신접종을 감별할 수 있는 디바(DIVA-Differentiating Infection in Vaccinated...
이어 “이번 임상승인을 받은 돼지열병 백신은 생마커 백신으로 돼지열병 백신바이러스의 특정부위에 ‘마커(Marker–표식)'를 부착한 마커 백신”이라며 “기존의 약독화 롬주 백신과는 달리, 본 백신을 접종한 동물에서는 특정 항체검사를 통해 야외바이러스 감염과 백신접종을 감별 할 수 있는 디바 백신으로써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진비앤지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