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로 대표됐던 러닝화도 ‘호카’, ‘온러닝’, ‘새티스파이’ 등 신흥 브랜드 강세로 재편되는 중이다.
프랑스 브랜드인 호카는 쿠션과 안정성을 강조한 러닝화를 선보인다. 두꺼운 중창과 높은 밑창, 무게는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편안함과 기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러닝은 전설적인 트라이애슬론 선수 올리버 버나드가...
러닝 조끼로 인기가 좋은 새티스파이, 스포츠 선글라스를 대표적인 제품군으로 내세우는 디스트릭트 비전 등은 모두 러닝에서 출발하는 브랜드입니다. 다소 생소한 브랜드일 수도 있겠는데요. 기능을 챙긴 건 물론이고, 새롭고 신선한 멋, 유행 선도를 원하는 Z세대 니즈를 충족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아니다? '오히려 좋아'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