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진보 계열 새정치국민회의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
16~18대에서는 보수 계열의 박진 의원이, 19~20대에서는 진보 계열의 정세균 전 의원이 당선됐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이낙연 전 의원이 승리했고, 2022년 민주당 후보 없이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당선됐다. 이처럼 역대...
이날 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선출된 김준우 상임대표(전 정의당 비대위원장)는 출범식에서 "심화하는 기후 위기와 불평등, 지역소멸과 기득권 양당 정치에 맞서 새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울려 퍼지게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의당과 녹색당은 이번 총선에서 연합정당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정의당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국민통합위와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갖고 "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언을 우리 당과 내각에서 좀 관심 있게 꼼꼼하게 한번 읽어달라"고 언급한 것이 김 위원장에 힘을 싣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준비위원장과 공동대표까지 맡았으며, 정치권에서는...
김근태계 인사로도 분류되는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014년 신당 새정치연합을 창당할 당시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당 외부 인사들로부터 이 위원장을 추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이 대표께서 여러 당 외부 인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며 “최종 선택은 이 대표가 한 것으로 봐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 자리에서 “유능하고 일을 잘하는 정부를...
송 대표는 또 대선 직후 ‘국회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설치도 제안하며 “새 정부 출범 6개월 이내 선거제도 개혁, 1년 안에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정치권 이해충돌로 개혁이 무산되는 걸 막기 위해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정치개혁공론위’를 구성해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제도 개혁 내용에 대해선 “승자독식...
앞서 새시대준비위는 윤 후보가 중도 표심을 아우르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위원장을 맡아 이끌게 됐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 시대의 정치는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치"라며 "저의 승리가 저만의 승리가 아니고, 국민의힘의 승리, 새 시대를 준비하려는 분들의 승리, 국민의 승리가 되게...
이 후보가 이처럼 범여권 규합에 공을 들이는 데에는 국민의힘의 잇단 호남 인사 영입도 한 이유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곁을 지키고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공동대표까지 지냈던 김한길 전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데 이어 국민의당 출신인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지역구 이용호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러자 민주당 측은 기다렸다는 듯 특검 추진이 지연되면 책임소재는 국민의힘에 있다는 입장을 냈다.
특검을 제안한 박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에 대해 “특검은 못할 이유가 없고 시간이 얼마 안 걸린다. 시간을 끄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지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고, 박영선 캠프 대변인인 고민정 의원은 논평에서 “숨길 게 없으면...
안 후보를 향해선 “새정치 하겠다고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갈지(之)자 행보를 했다”고 꼬집었다. 안 후보가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나와 20대 국회 때 국민의당을 창당하고 당 내분을 무릅쓰고 바른미래당도 만들었다. 하지만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고, 이번 21대 총선에선 제2의 국민의당을 마련했으나 3석에 그친 지난 이력을...
의결정족수를 추천위원 3분의 2 이상, 다시 말해 추천위원 7명 중 5명 수준으로 조정하는 안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야당 의원이 불출석한 채 여당 단독으로 법안 심사를 진행했다. 여야가 법사위에서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면서 민주당은 압도적 의석수를 앞세워 공수처법 개정안 단독 처리 수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당의...
방산비리 해결 등 국방ㆍ안보 분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1년 경남 김해 출생 △김해고ㆍ부산대 법학과ㆍ부산대 대학원 △제6기 군법무관 △고등군사법원 군판사 △육군본부 법무감 △고등군사법원장 △혁신과 통합 추진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국방위원회 간사 △19ㆍ20ㆍ21대 국회의원
보수ㆍ중도 진영의 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가동되는 등 야권 통합 논의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안 전 의원이 귀국 후 거취를 어떻게 결정할지 주목된다. 안 전 의원은 귀국 후 안철수계로 불리는 의원들을 비롯해 주변 인사들과 만나 향후 정치 행보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혁통위는 "안철수 전 의원도 통합 대상"이라고...
창당했던 새정치국민회의의 당 색이었던 진녹색을 택했다"며 "거대 양당이 파란색과 빨간색을 쓰니 진녹색은 제3지대를 뜻하기도 한다"고 부연했다.
대안신당은 당명과 당 색깔을 확정한 데 이어 오는 17일 국회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창당 준비에 속도를 낸다. 창당준비위원장은 유성엽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방선거가 치러졌던 2014년의 경우 새정치추진위원회의 김효석 공동 위원장도 반박(朴) 연대 구상을 언급했다. 당시의 반여권 연대 구상은 반여권 세력의 국민 연대 형태였다. 하지만 그때도 이런 시도는 찻잔 속의 태풍 정도에서 그쳤다. 이런 제안이 나왔을 당시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이었음에도 성공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 같은 점을 생각하면 지금...
대한교육보험 영업부, 삼성물산 유통사업부, 한국건설관리공사 기획관리부장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정책실장을 지냈다.
특히 민주당에서 10여 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및 정책실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식품산업, 쌀 관련 정책, 자유무역협정...
특히 김상조 위원장이 재벌개혁과 갑을관계 해소 등을 놓고 많은 입법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정무위원회위원장 자리는 기존 자유한국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커 입법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3월 공정거래법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공정거래법은 제정 이래 필요한 사항을 부분적으로 27회 수정함에 따라...
한국여성의 전화 대표를 역임하고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운동 과정에서 실무를 총괄한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으로 활동, 누구보다 여성이 안전한 사회에 대한 고민이 많은 의원이다.
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젠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중 첫 번째 공약은 젠더폭력방지기본법(가칭) 제정”이라며 “우리나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러 대화모임 정치분과위원회위원장도 맡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 내정자는 국회와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정무적 감각과 협상능력이 탁월하며, 정계 입문 전 중국·러시아 통상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며 “국회 내 동북아 관련...
오후에는 광주를 찾아 지역위원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당권에 관심을 보였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불출마를 확정지었다. 김 전 대표는 안 전 대표 출마 후 고심 끝에 출마 의사를 접었다. 표면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고위원에 출마하기로 했다. 이밖에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