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문 의원이) 요즘 정말 괴로워하신다”며 “사실 지난번에 은퇴하시려고 했는데 당이 원체 어려워서 비대위원장을 두 번이 맡았다. 그럴 정도로 당내 신망이 두텁다. 주류와 비주류를 모두 배려하는 부분들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이 피우는 ‘담배’는 정 의원에게 그를 의미하는 강렬한 상징이다. 정치권의 고뇌가 집결돼...
페이스북에 "새정치연합 내분과 청와대 거부권 행사로 혁신위 활동이 묻히고 있지만, 갈 길을 가겠다"면서 "실천확보가 중요하다. 7월 중앙위 소집과 의결이 관건이며, 혁신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혁신위는 없다"고 남겼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문희상, 원혜영 의원과 김원기 전 의장,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등 당의 비대위원장이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과 관련, “남북관계 파탄은 북한 탓이고 한일관계 파탄은 일본 탓이고 광우병 파동은 전 (노무현) 정권 탓이라 하니 남탓만 하려면 뭐하러 정권 잡았나”라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이 전 대통령이 잘 한 일은 하나도 기억 못하는데 정작 자신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당정의 가업상속공제법 개정 재추진에 대해 “세수부족 노래를 부르면서 이미 본회의에서 부결된 법을 재추진하고 있는 정부여당의 자세를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기업의 99.8%가 혜택을 받고 5년간 약 2500억원 규모의 세금을 깎아주는 재벌 감세 법안을 왜 다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만나 “국민을 위해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총리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 내정자에게 “모처럼 정치인 총리가 나와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그는 당 대표실에서 이 후보자를...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논란의 관련자를 문책하고 부자증세를 시작해야 한다고 맞섰다.
문희상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위와 기재위원 연석회의에서 “이런 결과를 초래한 최경환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 당국자들에 대해 엄중한 문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대타협위원회를 구성해 부자 감세 철회와 법인세 정상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국회에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한 ‘2+2’ 회동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지만, 개헉특별위원회 구성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문희상비대위원장·우유근 원내대표는 이날 문 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총 4개 항에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과 새정치연합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로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를 선출했다. 8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에 참석한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과 박지원 의원, 문재인 의원 등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날 행사엔 정홍원 국무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제정부 법제처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낙회 관세청장, 김상규 조달청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6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한편 선거인단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 우윤근 원내대표, 당 고문,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 소속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구청장, 시장, 군수 등 378명의 중앙위원으로 구성됐다. 선거인단은 대표 예선에서 1표, 최고위원 예선에서 3표를 각각 행사하고, 후보자 득표 수 등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과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렸던 신년인사회에 이어 5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도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문 비대위원장을 만나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민...
반면 문희상비대위원장은 "올 한해는 이념과 계층, 지역, 여야를 넘어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젖먹던 힘까지 합쳐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올해가 을미년, 양띠 해라는 점을 들어 "양은 원래 정의와 평화의 상징이라고 한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그런 한 해, 화합과 평화가 모든 곳에 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