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지방행정망(새올시스템) 56시간 먹통 사태를 비롯해 주민등록시스템, 나라장터 등 주요 정보시스템이 연이어 장애를 일으킨 데 따른 조치다.
우선 SW진흥법을 상반기 중 개정해 약 11년 만에 대기업의 공공SW 시장 참여를 부분적으로 푼다. AIㆍ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설계 및 기획 단계부터 역량 있는 기업들의 참여 필요성이...
17일 행정전산망 ‘새올’ L4 장애로 멈춰22일 주민등록발급 시스템 일부 먹통돼23일 조달청 ‘나라장터’ 약 1시간 마비‘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TF’ 2차 회의 개최이상민 “어떤 상황서도 안정적 서비스 제공”
정부 행정전산망이 일주일 사이에 4번째 먹통 사태를 빚었다. 정부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행정전산망이 먹통 된 원인을 분석한 결과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하는 공무원 인증(GPKI) 시스템 네트워크 장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해당 장비를 교체한 이후 19일 서비스를 정상 재개했다. 원인 발표까지 53시간이나 걸린 셈이다.
주무 부처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디지털 정부와 공공행정을 선도한다”며 해외 출장길에 올랐지만...
시도·새올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면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도록 계속 모니터링하고 상황을 관리해 내일 월요일(20일)에는 국민께서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2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모든 관계기관과 함께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작동상황 점검은 지자체 민원 공무원이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정보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에 직접 방문, 현장에서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미국 출장에서 조기 귀국한 뒤 전날 밤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복구...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복구를 위해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투입돼 원인을 분석하고 서비스 복구에 나서고 있다.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은 17일부터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발생 이후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교체했고, 여러 차례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장애...
이에 따라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납부, 신고, 발급 등 민원 처리가 실제 작동하는지 확인점검한다.
한편, 행안부는 고기동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행정전산망 '새올'의 접속 불량 상태는 이날 오전에도 지속됐다.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 '정부24'의 불통 상태도 해소되지 않아 정부 민원 온라인 서비스가 모두 멈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꾸려 전산망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공무원과 네트워크 장비 업체 직원 등 100여...
이날 오후 2시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며 “서비스 중단은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것이며,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전산시스템을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날 낮 12시 20분 행정전산망 전산 오류를 일부 복구하고 원인 분석을 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축물 및 토지(임야) 대장 발급·열람,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등 국민 일상생활에 밀접한 모든 서비스가 멈춘 셈이다. 행정전산망 장애로 인해 법원 인터넷등기소 일부 서비스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전산시스템을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날 낮 12시 20분 행정전산망 전산 오류를 일부 복구하고 원인 분석을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기관, 공공기관 등은 축산업과 관련해 축산농장 허가·등록, 농업경영체 정보, 방역 정보, 축산물 이력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2020년 축평원이 구축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이같이 흩어져 있던 축산정보 데이터를 하나로 모았다.
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의 새올행정시스템, 방역본부의 FAHMS,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인 ‘새올행정정보시스템’이 9일 오전 갑작스럽게 마비돼 각 지자체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발생한 장애는 각 지자체로부터 주민등록번호 조회 요구가 급증한 결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치단체가 관할 지역 외 주민의 주민번호를 조회할 때는 대전 통합센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한다. 이날 오전 관외 주민번호 조회 요구가...
아이티센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최신 기종의 고성능·대용량 장비를 도입해 시군구 공통기반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부처별 시군구 정보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는 IT기반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지방자치단체 정보시스템의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운용 중인 공통기반시스템은 새올행정·지방재정·지방세·주민등록...
매각자료와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취득세 과세자료를 시스템에 연계해 불일치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를 발령한다. 이는 주민세 누락, 재산세 누락, 취득세 부당 경감 등에 대한 점검도 가능하다.
세외수입 분야는 세외수입시스템의 도로점용료 부과자료와 새올행정(인허가) 시스템의 도로점용 허가자료를 상호 점검해 불일치 할 경우 자동으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