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지방행정망(새올시스템) 56시간 먹통 사태를 비롯해 주민등록시스템, 나라장터 등 주요 정보시스템이 연이어 장애를 일으킨 데 따른 조치다.
우선 SW진흥법을 상반기 중 개정해 약 11년 만에 대기업의 공공SW 시장 참여를 부분적으로 푼다. AIㆍ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설계 및 기획 단계부터 역량 있는 기업들의 참여 필요성이...
일주일 사이 새올행정시스템 등에서 4건의 장애 증상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네트워크 장비인 라우터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는 허망하다. 전산망 운영·유지보수를 허술히 하면 행정서비스 디지털화는 지옥으로 직행하는 급행열차를 단체로 타는 꼴이 될 수 있다.
정밀 추진이 필요하다. 인력부터 예산, 기술까지 빠짐없이 챙길 일이다. 공공 소프트웨어...
지난 17일 ‘새올행정시스템’이 먹통이 돼 사상 초유의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사흘간 빚었다. 22일 서울 일부 주민등록시스템에, 2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문제가 생겼다. 24일엔 정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연쇄 사고도 한심하지만, 원인 분석, 대책 수립 등 사후 대응이 어설픈 점은 더 큰 문제다. 1976년 디지털 정부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 반세기...
앞서 지난 17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과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가 마비되면서 초유의 민원 서비스 마비 사태가 벌어졌으며, 이후에도 나라장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등 일주일 사이에만 4번의 먹통 사태를 빚었다. 정부가 사태의 원인을 네트워크 장비인 '라우터'의 포트 불량에 따른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지만, 원인 규명과...
17일 행정전산망 ‘새올’ L4 장애로 멈춰22일 주민등록발급 시스템 일부 먹통돼23일 조달청 ‘나라장터’ 약 1시간 마비‘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TF’ 2차 회의 개최이상민 “어떤 상황서도 안정적 서비스 제공”
정부 행정전산망이 일주일 사이에 4번째 먹통 사태를 빚었다. 정부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구는 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직구소통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새올행정시스템 메인화면에 배너를 띄우고 구청 6층과 10층에 있는 직원휴게실에 소통박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청장과의 소통을 원하는 직원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요청내용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인원 제한 없이 마음 맞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일주일간 직구소통벨에 모인 내용은 매주...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 ‘정부24’가 18일 복구된 데 이어 19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도 복구됐지만, 평일에는 전산망 트래픽이 주말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산망 마비 사태가 벌어진 17일과 주말 동안 현장 민원서류 발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민원인들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날 정부24에서...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이 서비스 중단 사흘만인 19일 완전 복구됐다.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가 전날 재개된 데 이어 새올 시스템도 복구되면서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민원 업무가 모두 정상화될 전망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작동상황 점검은 지자체 민원 공무원이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정보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에 직접 방문, 현장에서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미국 출장에서 조기 귀국한 뒤 전날 밤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복구...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은 17일부터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발생 이후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교체했고, 여러 차례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장애 이틀째인 18일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점검을 벌였고, 점검 결과는 양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민센터가 운영하지 않는 토요일이었고...
행정안전부는 행정전산망 시도·새올행정시스템 장애 복구를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 정비 등 이상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점검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차례 해당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대국민 민원 처리를 재개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고자 장애 복구를 위한 지자체 현장...
접수와 즉시 처리를 요하는 민원은 민원실에서 먼저 수기로 접수를 받고 이후 17일 자로 소급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안부는 고기동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민간업체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장애를 일으켰던 '시도·새올행정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부터 발생한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새올'의 접속 불량 상태는 이날 오전에도 지속됐다.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 '정부24'의 불통 상태도 해소되지 않아 정부 민원 온라인 서비스가 모두 멈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꾸려 전산망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현재 서울시는 정부 행정 구축망인 ‘새올’을 사용하지 않아 업무 전반에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선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는 민원 서비스를 정부망과 연계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보건소나 민원 업무를 맡는 일선에서 문제가...
17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정부24는 이날 오후 2시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며 서비스 중단은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7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를 겪고 있다. 이 같은 문제로 인해 지자체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부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면서 공공기관의 민원 서류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사실상 마비 됐다.
정부24는...
17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자치단체에서 접속하는 ‘새올’ 전산망이 마비됐다. 이 같은 문제로 인해 지자체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부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축물 및 토지(임야) 대장 발급·열람,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등 국민 일상생활에 밀접한...
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의 새올행정시스템, 방역본부의 FAHMS,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경영체 정보, 검역본부의 KAHIS 등 5개 기관의 데이터가 연계됐고, 실시간 방역 상황을 물론 축산업의 허가와 이력정보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여기서 나아가 축평원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5년간 도축한 한우 약 400만 마리의 등급·이력 데이터를 분석해 농가별...
이에 클라우드 관련된 모든 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SDS에서 사업인수를 받은 ‘맥시전트 솔루션’을 통해 행정안전부 새올시스템, 교육부 나이스 및 K-에듀파인 등 주요 공공기관에 분배관리 솔루션을 납품한다는 설명이다. 온나라시스템의 주요 보안기능인 ‘맥시전트 WSS(Web Service Security)’를 200여 개 공공기관에 납품해...
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지방자치단체 전자민원창구인 ‘새올’에게 지난해 받은 1300만 건의 민원·제안, 대통령실 ‘국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제안들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권익위는 현안별 데이터를 추려 관련 통계와 시사점 등을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요인도 탐지해 재난·안전 예보를 발령한다. 특히 현 정부가 역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