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게 부동산 투기 의혹 및 차녀의 국적 포기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후보자가 강남과 목동 등 서울 노른자위에 아파트를 네 채나 보유한 건 투기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 후보자 차녀의 국적 논란과 관련, “자녀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안철수 테마주는 안 전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민련 탈당을 공식 선언하며 이날 일제히 급등했다.
전날 안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제 당 안에서 변화와 혁신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난다”며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고, 비상한 각오와 담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거듭거듭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답은...
우리들휴브레인의 계열사인 우리들제약 역시 5.07% 떨어진 5810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손(-7.87%)과 뉴보텍(-9.80%), 유성티엔에스(-3.05%), 위노바(-2.74%) 등 다른 문재인 테마주도 하락세를 탔다.
앞서 13일 안 전 대표가 새민련 탈당을 선언하자 안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문병호 의원을 포함한 최대 20여명의 의원들이 연말까지 당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 초청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 등 주요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여야는 한-중 FTA를 비롯한 FTA 비준 동의안 처리와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을 들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내년 4월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문제를 놓고 이견이 속출하고 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대로 300명으로 유지하고 비례대표 의원수를 절대 줄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견 노출로 대여협상의 난항이 예상된다.
선거구획정위에서 현재 246개인 지역선거구수를 244~249개로 결정하면서...
새민련 민홍철 의원은 "많은 국민이 수자원공사가 물값을 올려서 4대강 사업비를 회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며 "4대강 사업은 정부가 추진한 비수익 공공사업인데 인제 와서 사업비 원금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정부가 7대 3 비율로 분담하는 결론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은 부채를 갚고자 또다시...
'Sean Ahn'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안철수가 천정배 신당에 합류하기 위해 열심히 명분을 축적하는 중이라고 생각된다'고 분석했고, '유성'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도 '천정배 신당에 안철수나 박지원이 들어가면 문재인 체제의 새민련이 나올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반면 야권이 쪼개지는 데 대한 우려도 나온다. '산려소요'라는 네티즌은 천 의원을 향해 '호남에서...
이보다 앞서 이상직 새민련 의원 역시 주 전 부행장에게 같은 취지의 질문을 했지만, 주 전 부행장은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이 의원은 "당시 경남기업 실사보고서에 경남기업 대주주의 무상감자와 출자전환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안다"며 "경남기업의 대주주가 신한은행을 방문해 무상감자 없이 신규자금 요청하고, 금감원도 이를...
딸 취업청탁 논란으로 당 윤리심판원의 조사를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31일 징계시효 소멸을 이유로 징계를 피했다.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 간사인 민홍철 의원은 이날 윤리심판원 전체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최초의 언론보도와 사실관계가 다르고, 심판원 규정상의 시효기간을 경과한 것으로 판단해 각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19일 내년 총선 공천의 현역 의원 물갈이를 본격 천명했다.
혁신위는 이날 발표에서 "20%는 기본 배제비율일 뿐 이후 공천혁신안 마련 과정에서 단계별로 배제율이 늘어날 것"이라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자, 막말과 해당 행위자는 발붙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혀 교체 폭이 더 커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
실제로...
여야는 21일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앞으로 헌법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 법무 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취업규칙 변경조건 완화'와 '일반해고 가이드라인'에 대해 모법(母法)에 위배되는 행정입법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정 국회법과 고용노동부의 행정지침'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통제권을 강화한 국회법 개정안이 발효되면 이를...
새정치민주연합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으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의 영입이 유력해지면서 야당내 내홍이 소강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문 대표 측은 1주일 동안 갈피를 잡지 못하던 위원장 인선 문제가 가닥을 잡으며 안심하는 분위기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 조국 서울대 교수 등 유력 후보군의 추대 과정에서 혼선을 거듭하면서 리더십 논란까지...
김영주 새민련 의원은 “영등포구 행사로 시작한 봄꽃길 걷기대회가 어느새 서울시의 축제로 바뀌었다”며 “요즘 어려움이 많지만 봄꽃을 보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국회 동문 앞에 마련된 출발선에서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의 신호와 함께 국회 옆 윤중로 일대 3㎞ 구간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이에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새민련이 안 후보의 집 문제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선거법에 저촉될까 집들이도 못하는 상황에서 강화군민이 된 것을 알릴 방법이 없었는데 덕분에 알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맞받아쳤다. 시당은 “갑자기 결정된 선거여서 이사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을 뿐”이라며 “강화병원 뒤에 집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내정된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과거 언론 기고문 내용을 들어 "부적접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09년 2월2일 울산대 초빙교수 시절 동아일보에 기고한 '용산 참사, 공권력 확립 계기로 삼자'는 제목의 글에서 "용산 사건과 유사한 폭동이 만에 하나 뉴욕이나 파리, 런던 등 다른 선진국 도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청와대 김영한 민정수석이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소집된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데 대해 "공직기강의 문란함이 생방송으로 전국민에게 중계된 초유의 사태"라고 비판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청와대의 국회 무시 행태가 얼마나 도를 넘었는지, 그리고...
새민련 당명 개정 논란, 문재인·박지원 산행 도중에 나와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이 당명 개정 논란에 휩싸였다. 2.8전당대회 후보인 문재인, 박지원 후보가 산행도중 '민주당', '새정치민주당' 등으로 개명하겠단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문 의원과 박 의원은 새해 첫날 무등산 산행에 나가 당명을 두고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