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방위산업 및 관련 기업‧기관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전북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해 방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이번 MOU를 통해 새만금에 드론 등 민·관 겸용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첨단 방위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에 건립되는 공동주택이 문화‧여가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이 되도록 건축심의 기준을 올해 하반기에 제정할 계획이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건축심의 기준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해 새만금 지역에 우수한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국토부의 K-UAM 실증사업에 참여 중이며 지역 UAM 서비스 모델에 필요한 제반 기술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순희 새만금청 차장은 “UAM 지역시범사업은 새만금의 관광, 교통 및 기업 투자 환경 등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새만금 지역의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과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북도 등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 지역 간 연결도로 등 SOC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SOC 사업 예산 2701억 원이 증액 반영된 바 있다.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이제 새만금의 전체 SOC 완성을 위해 새만금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새만금 SOC 사업 본격화로 내부개발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돼 새만금이 기업투자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착공식 후 새만금청, 전북도,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및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도레이첨단소재, 성일하이텍 등이 참석하는 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새만금 국가산단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과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도로와 전력 공급시설 등...
이어 "우리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새만금 민간투자액은 7조8000억 원에 이르며 연말까지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달성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새만금청 개청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까지인 9년간의 실적보다 다섯 배를 훌쩍 넘는 성과"라고 언급했다.
그는 3·7공구 조기 매립과 관련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그룹 총재 겸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손휘 룽바이그룹 공동총재 등이 참석했다.
룽바이코리아는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한다.
약 16만㎡ 부지에 올해 말 착공해 1단계는 2025년 상반기, 2단계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과 별도로 새만금청 내 전담조직을 가동해 새만금 내 기업입주와 운영을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하고 세계적인 식품가공・무역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투자유치에 나선다.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 산단이 글로벌 기술패권의 전초기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산업·관광·물류가 결합한 동북아의 경제허브로...
새만금청에 따르면 현재 조성된 새만금 산단(1, 2, 5, 6공구)의 면적은 810ha(8.1㎢)이고 이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 면적은 526ha(5.3㎢)다.
올해 63ha(0.63㎢)가 추가 분양돼 8월 말 기준 누적 분양률은 69%이며 투자협약 면적 68ha(0.68㎢)를 포함한 분양률은 82%다. 남아 있는 94ha(0.94㎢)도 구체적인 투자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연내 분양이 완료될 예정이다.
최근...
새만금청은 민간 투자를 더욱 가속하고 새만금이 첨단전략산업의 동북아 경제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상위 장기 계획인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으로 새만금을 글로벌 기술 패권전쟁의 전초기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한다.
또 이 구상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 현재의 기본계획을 손보는 것은 불가피한...
한 총리는 "먼저 내년 6월말까지 국토부가 SOC 사업 타당성과 적정성을 점검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어 2025년중 새만금청이 전문가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새만금 기본계획을 새로 세운 뒤, 국무총리 직속 새만금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새만금청은 잼버리 개최를 이유로 7886억 원 규모의 내부동서·남북도로 건설 등을 추진했고, 연이은 개발 논리로 새만금에는 공항과 고속도로 등 굵직한 기반시설(SOC) 구축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 과정이 밝혀지면서 새만금 일대 개발 사업과 직ㆍ간접적으로 연결된 부처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감찰과 감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예비타당성...
잘못하면 준비 상태가 상당히 문제 될 수 있다”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준비가 늦어진 건 농식품부나 해수부, 새만금청과의 사용 허가 변경 절차인데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지역구는 전북 부안으로 당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대규모 행사를 두고 벌어질 문제들을 지적했다. 김 장관이 “아직 잼버리 현장을 못 가봤다”고 답하자...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LS그룹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명노현 LS 대표이사,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 LS 계열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0여...
윤 대통령은 "2013년 새만금청이 설립된 이후 9년 동안 새만금 국가산단의 투자 유치 규모가 1조5000억 원이었는데, 우리 정부가 출범한 후 1년 동안 30개 기업에서 그 4배가 넘는 6조60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새만금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기업이 마음껏 뛰고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새만금청과 공사는 변화하는 새만금의 개발 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자문단을 꾸려 복합의료서비스 도입 등 수변도시의 사업추진 전략을 재정립하고 있다.
현재 총괄자문단은 수변도시를 △새만금 내 배후지원 도시 △기술친화도시 △서해안권의 균형발전 거점도시 조성 등을 개발방향으로 제시하고 세부 특화방안을...
현재 새만금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관련 15개 기업의 입주가 추진 중이다.
김규현 새만금 청장은 “새만금에 국내외 이차전지 분야 선도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이차전지 산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기 중인 대규모 투자 건들이 여러 건 있는데 기업 밀착관리와 맞춤형 지원으로 하반기 중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교육, 시험성능평가·시제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새만금청·전라북도·군산시는 전북테크노파크(TP)·전북대학교와 2020년부터 115억 원(국비 65억, 지방비 50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수급과 기업 기술개발 등을...
김규현 새만금청장은 “최근 새만금 산단이 이차전지의 세계적 집적단지로 부상한 데 이어, 세계적인 기술력을 지닌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실증단지 조성을 통해 산·학·연 첨단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했다”며 “미래 첨단전략산업 허브로 발돋움해 경제성장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을 창출하고 지역 기업과는 상생을 도모하는 등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규현 새만금청장은 “새만금 국가산단은 용지 확장성, 물류, 기반시설(인프라) 측면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현재 새만금에는 FDI가 유입되고 유망한 국내외 이차전지 선도 기업들이 치열하게 용지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