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충남 공주,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세종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박 신임 처장은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안위는 바로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대통령 경호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완벽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처장은 윤석열 정부의 두...
한 대표와 이 대표가 예방이나 면담이 아닌 의제를 갖춘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야 대표 간 공식 회담도 2013년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이후 11년여 만이다. 두 대표는 앞서 이달 25일 양자 회담을 하기로 했지만, 이 대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됐다.
새로 임명된 전 수석은 1967년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윤석열 정부 시민소통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4·10 총선에서 대구 북갑에 출마했지만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했다.
전 신임 수석은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넓게 그리고 더 깊게 세심하게 듣겠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신임 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윤석열 정부 시민소통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신임 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했다.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
정진석 새 비서실장을 직접 용산 대통령실에서 소개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이 아니라 내각,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비서실장에 대해 '기자생활 이력'과 5선 중진 의원으로서 그간...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른바 '윤심(尹心)' 공천 논란이 불거졌고, 윤 대통령은 공천 개입으로 해석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20·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미래통합당이 공천 파동으로 연패한 경험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직후에 치러진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은 8곳을 석권하며 예상외로 선전했다. 정부에 대한 실망이 없어서가 아니다. ‘정당 선호의 감정적 기반: 세월호 사건과 지방선거를 중심으로’(박원호·신화영; 2014) 논문을 보면, 여야를 막론하고 세월호 사건을 거치면서 국민들의 정당호감도는 뚝 떨어졌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은 정치권 전반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 정무1·2비서관에 전희경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정무1·2비서관은 각각 국회와 전략기획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홍보수석실에 신설된 해외홍보비서관은 강인선 대변인이 맡기로 했으며, 강 비서관은 외신 대변인도 겸직한다. 대변인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고...
박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확정된 징역 2년에 더해 총 22년의 징역형을 살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되자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진솔한 사과를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판결이 나온 후 기자들과 만나 "촛불 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다지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새누리당 소속의 하태경 후보에 밀려 고배를 마셨고,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지냈다. 지난 4월 총선에서도 부산 해운대구 갑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서울 출신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0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당시 새누리당 소속의 하태경 후보에 밀려 고배를 마셨고,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지냈다. 지난 4월 총선에서도 부산 해운대구 갑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서울 출신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0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당시 새누리당은 ‘반인륜적 범죄’라고 비난하며 모든 국회 일정을 거부했었다”고 지적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이날 SNS를 통해 “남의 당 사정에 가급적 말을 삼가려 하지만 당 대변인의 언행이 국민 입장에서 매우 불쾌하다”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귀태 정권이 헌정사를 뒤엎는다’는 표현은 탄핵에 나섰던 국민의 외침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결국...
국정원 본연의 역할을 파괴했던 건 현 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사절 정부였다는 뜻이다. 박 원내대변인은 “야당의 원내대표로서 국가 비전을 담아 줬으면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했다.
정의당 역시 비판에 가세했다.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대안 없이 비판만 나열해 제1야당의 대표연설이라기는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부동산 정책...
그는 2012년 새누리당 쪽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를 기여한 데 이어, 2016년 민주당에서 비대위 대표를 맡아 전체 선거를 지휘해 총선 승리 발판을 마련한 바 있디.
박 위원장은 당내 동의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정치는 시점과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라며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가장 날카롭게 지적하는 2가지 과제가 있는데...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의원이 소속된 시민단체에서 이주민 출신 정치인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해서 각 당에 다 제안서를 냈다"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통합진보당에도 냈는데, 당시 새누리당만 응답한 것이란 점을 분명히 확인해드린다"고 말했다.
이 브리핑은 김 수석대변인이 자신의 라디오...
오현주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이 제독은 36년간 영해를 지키는 관군으로 전역 후 7년간 평화·통일 관련 시민단체를 이끄는 의병으로, '제독의 품격'이 무엇인지 보여준 인물"이라며 "정의당 고유의 외교안보 철학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의당은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도 영입했다.
이 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 때 국정원과 민주당 간 고소·고발이 있었는데, 당시 새누리당 간사가 권성동 의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새누리당은 진 의원과 김 의원이 제척사유에 해당한다고 브리핑했고, 두 의원은 결국 사임됐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정성호 기재위원장도 “당시 여당(새누리당)이 제척을 주장했고, 우린 용인할 수...
최근 여권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그램 동원 여론조작 의혹도 특검에서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김 대변인은 “드루킹 특검은, 특검의 수사의 대상과 범위 들어가 있으니, 지금 언론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별도의 판단의, 별도의 특검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허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법조계에...
모든 혐의의 주범으로 MB를 지목하고 있다”라며 “검찰은 10년 동안 묻혔던 MB 의혹들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조사하고 혐의가 드러날 경우 구속수사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몸담았던 만큼 당 차원의 공식적인 대응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