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상환능력이 떨어지면서 연체율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카드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3.1%로 집계됐다. 카드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1.9%, 2022년 말 2.2%, 작년 말 2.4%로 상승 추세다.
카드대출 연체 금액은 2021년 7180억원(20만 건), 2022년 8600억원(24만9000건), 2023년 9830억 원(26만5000건)에서 올해 8월 말 1조3720억 원...
2024-09-29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