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도 중소기업 투자포럼에 대한 요청이 있었지만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88%가 중소기업이고, 한국과 상호 보완적인 경제 협력관계에 있는 베트남 팜 민 찐 총리님의 방한을 계기로 한·베 투자 협력 포럼을 11월 베트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팜 민 찐 베트남...
금융당국은 이번 'PF 대주단 협약'의 개정 내용과 동일하게 저축은행, 여전,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개별 업권별 'PF 대주단 협약'도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협약 개정으로 인해, 외부전문기관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사업장은 충분한 만기연장 기간이 주어져 안정적 사업운영이 기대된다...
상호금융의 경우 조합원 예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 등을 고려해 비조합원 예금에 대해서만 유출률을 적용했다.
증권사 및 여전사의 경우 현금유출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IMF의 스트레스 테스트 사례를 참고해 만기도래 채무의 차환율을 65%로 가정하여 추정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자산구성을 보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은 대출금 비중이 각각 81.7%, 67.6%로...
특히, 최근 3년간 총자산 1조 원 달성, 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국가적 과제인 농촌 소멸 예방을 위한 모범적인 도농 상생 사업 수행 등을 통해 도시농협 역할지수+ 최우수상, 금융 부문에서 상호 금융 대상 7년 연속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은 “이번 현판식은 기흥농협이 이제까지의 정도경영을 인정받는...
지난해 9월 FIU가 AML제도 위반행위에 대해 처음 공시한 이후 상호금융권의 자금세탁방지 ‘구멍’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그전에도 FIU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AML 규제 위반행위를 제재해 왔지만 외부에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번 기관제재 조치로 이들 금고와 조합 9곳에 과태료가 총 9950만 원 부과됐다. FIU에 제때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고액 현금거래...
다하고 있으며, 경기농협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류정훈 상호금융여신지원부 부장은 “경기본부를 비롯한 161개 모든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이 똘똘 뭉쳐 농협상호금융 신인도 제고에 경기농협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경기농협 연체감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호금융의 경우 PF사업장 재구조화시 신규 사업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대주인 상호금융조합이 경락잔금대출을 취급하면, 공동대출 모범규준의 일부 조항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배제받을 수 있다.
단, 대출 총액(사업장 기준) 대비 감액 낙찰된 사업장 중 기존 공동대출 대주가 보유한 대출 총액 이내여야 한다. 낙찰대금의 1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VCA)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 교육 및 연수분야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우호적 파트너쉽을 맺어 왔다. 이후 실무차원의 소통과 논의를 통해 양 기관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방안을 도출해냈다.
베트남 금융협동조합인 인민신용금고를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모델을 적용한 신사업 개발 및...
그간 상호금융기관은 조합원 중심의 지역‧서민금융기관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여타 금융기관보다 느슨한 규제가 적용돼 왔다. 그러나 지역 내 상업 금융기관 수준 이상의 외형을 가진 조합이 늘어나고, 부동산 PF, 공동대출 등 새로운 영업행태가 확산됨에 따라 외형과 실질에 걸맞는 건전성 관리 및 영업행위, 지배구조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프론팅 서비스는 해외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글로벌 진출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서를 발행하면...
지난해 말 상호금융조합의 연체율은 2.97%로 전년보다 1.45%p 올랐다. 수협(4.14%)이 처음으로 4%대를 넘어섰고 신협(3.63%), 산림조합(3.41%), 농협(2.65%) 모두 일제히 상승했다.
문제는 상호금융기관의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규율체계 마련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현재 신협에만 적용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이 모든 상호금융기관에 적용돼야...
2142개 조합 유동성 비율 68%농협단위조합 10곳 중 4곳, 50% 밑돌아저축은행ㆍ카드사 대비 현저히 낮아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업권의 유동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70%대를 밑돈 지난해 전체 평균 유동성 비율은 전년보다 더 악화됐고 일부 개별 단위 조합들은 50% 이하로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수신부장은 “포레스트 카드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MZ세대의 소비 감성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소비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고안했다”면서 “앞으로도 SJ산림조합금융을 통해 청년층은 물론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가계일반의 경우 높은 금리부담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비은행금융기관별 대출태도지수를 전분기와 비교하면 △상호저축은행 -21→-21 △상호금융조합 -26→-27 △신용카드회사 6→-6 △생명보험회사 -11→-10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날 기준 약 1조4690억 원 규모의 상호금융 예수금을 확보 중이다.
이충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나아가 두 회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함께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국내 최고의 신탁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의...
다만, 금감원은 행정안전부 관리·감독받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한 상호금융권(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 대해서는 용도 외 유용 등을 꾸준히 검사·지도해왔기 때문에 그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5일 “수성새마을금고 자산 규모가 불과 1200억 원이고, 여신 규모는 700억 원 수준인데 그중 200억 원 좀 넘는 정도의...
이를 위해 △상속인 제출서류 관련 공통기준 마련 △상속인 제출서류 안내 및 금융회사 직원 교육 강화 △상호금융업권의 조합 간 상속 금융재산 인출 활성화 △'비대면 상속 금융재산 인출 서비스' 자율적 확대 유도 △소액 상속 금융재산 인출 절차 간소화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거래자가 사망하면 금융회사에 예치된 재산(예금, 증권, 보험 환급금 등)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수협 대상에는 전국 최대 물김 생산 조합인 고흥군수협을 이끌며, 지난해 김 수출 1조 원 시대를 견인한 이홍재 조합장이 수상했다.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상호금융 한 공간에서 영업하는 형태의 복합점포 개설 업무를 전담한 수협중앙회 최호준 팀장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릉시수협 홍성일 과장은 어장 정화사업을 주도하고 2...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7일 전주지방법원에 핀다가 보유한 JB금융지주 보통주는 상법상 의결권이 제한되는 상호주식이므로 올해 주주총회에서 그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JB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 전북은행과 JB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신기술투자조합은 민법 또는 상법상 조합으로서 결국 전북은행과 JB인베스트먼트가 핀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