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중국 상하이 시내 호텔에서 인근 지역 동포 260여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동포 여러분께서 우리의 통일 염원과 정책을 주변에 적극 알려주셔야 중국의 더 큰 협력과 지원도 끌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금년은 대한민국이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저는 우리 민족이 기나긴...
박 대통령은 이어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동포들을 격려한 뒤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코리아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포럼을 끝으로 방중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한다.
상하이 쉐라톤호텔에서 대한상의·코트라(KOTRA)-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박 대통령과 동행한 경제사절단 등 현지진출...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가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화합 및 협력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 이어 시 주석이 주최한 오찬 리셉션을 함께 한 뒤 이날 오후 상하이로 이동한다. 상하이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간담회, 한중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당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상하이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간담회, 한중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당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전날 시 주석, 리커창 총리와 잇달아 회담을 갖는다. 양국은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10월말에서 11월 초 사이 한·중·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경제 분야에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발효를 통해...
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은 성루 위에서 표정과 행동 수위를 적절히 조절하는 '성루 외교'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 대통령은 이어 시 주석이 주최하는 오찬 리셉션에 참석한 뒤 3일 오후 상하이(上海)로 이동한다.
박 대통령은 4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간담회, 한중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 당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4일 상하이에서 한중 양국 정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 오찬간담회, 한중 비즈니스포럼의 일정을 한 뒤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FT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비관세장벽 해소 △전자상거래 등 소비재유통채널 확보 △대중 투자유치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 수석은 “중국 측은 금번 우리 측의 행사 참석과 관련해 여러 차례 우리 정상에 대해 각별한 의전과 예우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내달 3일 오후 상하이로 이동해 4일 오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 간담회에 참석하고, 같은 날 오후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연설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조우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통령은 1일에는 역대 엑스포 전시관중 최대규모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12개 우리 기업이 공동 건립한 한국기업연합관과 중국관에도 들를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1일 오후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