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시는 이달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련 상정안을 보류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했으나 논의 끝에 재지정 심의·의결했다.
재지정 이유에 대해 서울시 측은 “최근 서울시는 아파트 위주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강남3구의 회복률이 높은 수준”이라며 “이달 들어 서울 전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으로...
서울시는 5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총 14.4㎢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 상정안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회복 및 거래량 증가추세와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전세시장의 연관성, 일반아파트와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 요인 등 더 세심한...
주민설명회 및 주민 공람공고 등을 거쳐 2020년 3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 최초로 상정됐으나, 도시·건축혁신사업으로 추진하라는 심의의견 등으로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상정안은 보류됐다.
같은해 5월 공공기획으로 선정됐고 이듬해 8월 공공기획안 주민공람 공고를 했으나 과도한 임대주택, 주민의견 미반영 등의 사유로...
KBS 이사회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임시이사회를 열어 상정안에 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일 오전 9시 진행되는 정기이사회에서는 김 사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하는 청문이 진행된다. 김 사장은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이후 김 사장 해임제청안의 통과는 표결을 통해 결정된다. KBS 이사회에서 해임제청안이 처리될 경우 KBS...
이번 상정안은 구로구에서 공공정비계획을 통해 마련됐다. 단지는 총 290가구 규모로 1985년 준공돼 올해 37년 차를 맞았다. 이번 사업은 한효아파트와 인근 삼두빌라(19가구)를 포함해 진행된다. 재건축 이후 총 5개 동, 440가구(공공주택 33가구) 규모 새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 중앙로5길을 기존 12m에서 15m로 확장해 향후 사업지 주변 교통 편의성을...
한편, 이날 기금위에서는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발간’에 대한 내용도 보고됐다.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은지난해 총 767번의 주주총회에서 3278건의 상정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했고, 이 중 625건을 반대했다. 또 총 236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수행했다는 평이다.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이번 상정안에 대해 순환 가로 경관 확보를 위한 건축한계선 조정(폭 4~6m), 차별 없는 단지 조성을 위한 임대주택 배치 계획(소셜믹스) 검토 등을 조건으로 수정 가결했다. 특별건축구역 지정 여부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시, 건축물 디자인뿐만 아니라 도시 관리적...
20일 전날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천호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인근에 위치한 천호우성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동구 정비계획 수립안을 주변 저층주거지에 대한 경관 및 일조 등 부영향을 최소화한 상정안으로 수정가결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8일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상정된 '검·경 수사권조정'에 대해 반대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후보자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에서 "저희가 실무자로서 좋은 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겸허하게 의견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라며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나 국회에서 거의...
제2차 피해구제위원회에서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가습기 살균제 노출 증거력, 일반 천식의 질병 경과와 차별성 등을 검토해 기존 상정안을 보완한 천식 피해 인정기준을 의결했다.
서흥원 환경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조사연구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계속해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면, 간질성폐렴 등 다른 호흡기질환과 장기(臟器) 피해, 기저질환, 특이질환 등으로...
상정안은 개포주공 6·7단지에 법적 상한용적률 299.93%를 적용해 소형 335가구를 포함한 2870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최고 35층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단지 배치계획과 공원 위치 등이 지침과 다른 부분이 있어 현장 확인과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의결이 뒤로 밀렸다.
구로구 오류동 천왕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마련을 위한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한 해 지분을 보유한 기업 753곳의 주총에 참석해 3035건의 상정안에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 가운데 찬성이 2715건으로 89.46%에 달했고 반대는 306건으로 10.08%에 그쳤다. 나머지 14건(0.46%)에 대해선 중립 입장을 취하거나 기권했다.
국민연금의 주총 안건 반대 비율은 상법 개정과 관련해 정관 변경 반대 안건이 증가했던 2012년 17.00%로...
그러나 국민연금은 투자기업의 주주총회에 참석해 반대표를 던진 안건이 상정안 10건 중 1건꼴에 그쳐 일각에선 ‘덩치만 큰 거수기’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실제 국민연금이 지난해 749곳의 주총에 참석해 2836건의 상정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한 내용을 보면, 찬성이 2542건으로 89.6%에 달했고 반대는 287건으로 10.1%에 불과하다.
국민연금의 주총 반대의견 제시는 상정안 10건 중 1건꼴에 그쳤고, 이런 반대의견으로 안건이 부결된 사례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여의도 떠난 증권맨 4년새 8000명…감원 확산추세
증시 침체 여파로 최근 4년 사이 여의도를 떠난 증권맨이 8000명에 육박했습니다. 정보기술(IT) 발전과 온라인 주식거래 확산 등으로 증권사의 인력 감축이 가속화될...
필리버스터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를 막기 위해 28일 '필리버스터( filibuster)를 강행한다. 동시에 '필리버스터'의 의미와 형식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등은 이날 오후 2시께 국회의장을 찾아가 서로의...
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4일 열리는 이사회 상정안에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증권사인 우리코린도증권의 지분을 20% 추가 인수하는 방안을 담았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이 갖고 있는 지분은 60%로써, 20% 인수가 결정되면 총 80%의 지분을 획득한다.
우리투자증권 고위 관계자는 “지분을 80%까지 늘려야만 단독 경영권 확보가 가능해 우리코린도증권의...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민연금기금위원회에 보고된 의결권 관련 2443건의 상정안 중 국민연금은 425건(17.4%)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그러나 반대 의결권 행사가 실제 반영된 경우는 주총에서 부결된 1건 (한섬), 안건 자진철회 2건(영원무역홀딩스, 아시아나항공), 주총 또는 주총전 안건변경 3건(포스코, 다음, 대림산업)등 단 6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