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올해 상반기 실질임금 증가율은 -0.4%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고용도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1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3만4000명 느는 데 그쳤다. 증가 폭은 2개월 연속 10만 명대 초반에 머물렀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이 중 상용직은 정액급여가 352만8000원으로 12만 원, 초과급여는 25만9000원으로 1만9000원, 특별급여는 27만2000원으로 1000원 각각 증가했다. 특별급여 효과가 사라지며 임금 증가율이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나마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로 실질임금은 0.5% 늘며 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1~5월 누계로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6월에는...
상용직임금은 특별급여가 10.8% 늘며 410만 원으로 4.4%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임시·일용직 비중이 큰 건설업의 임금인상 효과로 184만2000원으로 8.2% 증가했다.
명목임금 증가율이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2.9%)을 웃돌면서 실질임금은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다만, 사업체 규모·산업별 임금 증가율은 차이가 크다. 300인 이상...
1분기(1~3월) 누계 실질임금은 1.7% 감소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 2년 연속 마이너스다.
그나마 고용은 회복 조짐을 보인다. 4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010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만8000명 늘었다. 전월(18만4000명)보다 증가 폭이 1만4000명 확대됐다. 종사자 중 상용직 증가 폭은 전월 6만8000명에서 8만9000명으로 확대됐다.
산업별로...
다만, 1월 실질임금이 큰 폭으로 줄어(-11.1%) 1~2월 누계 실질임금은 여전히 마이너스다.
한편, 고용은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9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7000명(1.0%) 늘었다. 증가 폭은 지난해 6월(41만7000명) 단기 고점을 찍고 9개월 연속 축소됐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은 11만 명(0.7%), 임시...
계속 실질임금이 마이너스였고, 최근 3개월간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약간 둔화한 모습이다. 앞으로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사상 지위별 임금총액은 상용직이 393만 원으로 14만5000원(3.8%), 임시·일용직은 186만 원으로 9만6000원(5.4%) 각각 증가했다. 상용직은 정액급여 증가율이 3.5%로 둔화했지만, 특별급여 증가율은 7.8%로...
2개월 연속 실질임금 증가의 주된 배경은 상용직 특별급여 증가다. 9월에는 명절 상여금 일시지급(지난해 7~8월 분산지급) 효과로 특별급여가 15.9% 급증했다. 10월에도 정보통신업, 제조업 등 임단협 타결금 지급 시기 변경으로 특별급여가 17.0% 늘었다. 이에 힘입어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9월 5.8%, 10월 4.7% 증가했다. 임시·일용직 임금총액도...
임금 증가율이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7%)을 웃돌면서 실질임금은 2월 이후 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5.8%)과 임시·일용직(7.4%) 모두 임금 증가율이 물가 상승률보다 높았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에서 4.3%, 300인 이상에선 8.3% 각각 늘었다.
9월 임금이 대폭 증가한 주된 배경은 명절 상여금 지급 시기...
실질임금 증가율이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8월 이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폭 확대로 실질임금 감소세는 연말까지 지속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8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8월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74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대 임금...
상용직의 특별급여 감소 폭은 5월 3.9%에서 6월 8.3%, 7월 10.5%로 확대되고 있다.
임금 정체로 실질임금은 5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률이 6월 2.7%에서 7월 2.3%로 둔화했지만, 임금 증가율이 더 낮았다. 1~7월 누계 실질임금은 1.5% 감소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8.9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1.7% 줄었다. 임금과 마찬가지로...
1월까지 10개월 연속 감소했던 실질임금은 2월 성과급 지급시기 변경에 따른 특별급여 증가로 ‘반짝’ 증가했으나, 3월부터 다시 ‘마이너스’ 신세를 면치 못하고 상황이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은 특별급여가 30만5000원(8.3%) 줄며 1인당 임금총액이 396만3000원으로 2.5% 느는 데 그쳤다. 임시·일용직은 174만7000원으로 0.2% 감소했다. 임시·일용직 임금...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은 391만900원으로 3.5% 늘며 실질임금도 증가했으나, 임시·일용직은 176만7000원으로 1.4% 느는 데 그치며 실질임금이 감소했다. 임시·일용직 임금 둔화와 실질임금 감소는 월력상 근로일수 감소에 따른 근로시간 감소에 기인한다. 상용직은 대체로 근로일수와 무관하게 연봉제·월급제 등으로 월 임금총액이 사전에 정해져 근로시간...
1월까지 10개월 연속 감소했던 실질임금은 2월 ‘반짝’ 증가했다. 성과급 지급시기 변경으로 상용직 특별급여가 20.9% 급증한 덕이다. 하지만 특별급여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3월 실질임금은 다시 마이너스가 됐다.
종사상 지위별 명목임금은 상용직이 2.0%, 임시·일용직이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용직의 경우 특별급여가 10.9% 급감했다. 사업체...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10개월 연속으로 줄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69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이하 동일)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용직은 500만7000원으로 0.3%, 임시·일용직은 177만4000원으로 0.4% 각각 줄었다. 사업체 규모별로...
임금 증가율이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5.0%)에 못 미치면서 실질임금 증가율은 4월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 임금총액은 상용직이 378만5000원으로 4.8%, 임시·일용직은 176만4000원으로 2.9% 각각 늘었다. 모든 종사상 지위에서 실질임금이 감소한 가운데, 임시·일용직이 상대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사업체...
임금 증가율이 물가 상승률을 밑도는 실질임금 감소는 4월 이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이 433만7000원으로 3.3%, 임시·일용직은 175만8000원으로 2.8% 각각 늘었다. 사업체 규모별로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는 634만2000원으로 5.5%, 300인 미만은 363만7000원으로 2.3% 증가했다. 임금 증가율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종사상 지위와 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