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은 1997년 IMF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임금을 동결하고 상여금을 반납하는가 하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3년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회사에 위임해 위기 극복에 힘을 실었다. 회사 또한 위기 속에서도 무(無) 고용조정을 원칙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일궈 2013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회사는 2016년경부터 계속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노조와 2018년 3월 8일 근로자들의 급여, 복리후생비, 상여 등을 잠정 반납하는 내용의 노사합의를 했다. 재판에서는 A 씨 등이 청구한 상여금 등이 노사합의에 의해 반납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1심은 노사합의 전 지급청구권이 발생한 미지급 연차수당, 상여금, 월차수당, 우리사주 매각대금 등은...
이어 “쌍용차는 현재 10년 이상 무봉기, 무파업, 임금반납, 상여금 반납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쌍용차가 훌륭한 투자자를 만나 회생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도 “다만 쌍용차 회사 입장에서는 담보가액이 전혀 의미가 없고, 앞으로의 기업의 회생 가능성ㆍ사업성이 주요 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머스크는 2018년 테슬라와 임금 계약을 체결할 때 월급이나 상여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2018년과 2019년 연봉도 회사에 모두 반납했다.
대신 머스크는 연봉 지급이 중단됐던 2018년부터 스톡옵션을 받고 있다. 스톡옵션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미리 정해 놓은 가격에 주식을 싸게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머스크는 12개의 테슬라 주가와 실적...
쌍용차 노사는 이미 2019년부터 △임직원 급여 10~20% 삭감 △안식년제 △22개 복지 항목 중단 및 축소 △상여금 200% 반납 △PI 성과급 및 생산격려금 반납 △연차 지급률 변경 (150%→100%) 등의 자구책을 시행해 비용을 절감했고, 부산물류센터 등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임금의 50%만 지급받기로...
22일 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급여 25억 원, 상여 5억 원을 종합해 총 30억 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최 회장은 매년 SK하이닉스에서 30억 원을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
다만 올해자 최 회장의 연봉은 반납될 예정이다. 지난달 1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M16 준공식에 참석한 최 회장이 '성과급 논란'과...
직원들에게는 성과급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격려금을 준다고 설명하고서 정작 허연수 부회장과 조윤성 사장은 성과급 성격인 상여금을 받았다. GS리테일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부회장과 조 사장은 지난해 회사로부터 각각 보수총액 17억100만 원, 9억3400만 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허 부회장은 상여로 5억6500만 원을, 조 사장은 1억8100만 원을 각각...
여기에 전 직원 임금 및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 시행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달성이라는, 우리 자동차 산업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랬던 쌍용차 노조에서 최근 강경한 태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매각 협상과 관련해...
쌍용차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복지 축소와 상여금 반납 등의 내용을 담은 쇄신책을 이어오고 있다. 노사가 희생해 전환기를 맞은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비하고 경영 정상화와 고용안정을 이뤄내겠다는 의지에서다.
쌍용차 노조는 최근 회사가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총 고용이 보장된다면 매각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쌍용차 노조는 지난해 9월 학자금 지원 및 의료비 지원 등 20개 항목의 복지 중단을 단행한 데 이어 12월에는 상여금 200% 및 생산장려금을 반납했다.
연차 지급률 축소(150%→100%), 제도개선 O/T 수당을 반납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또한, 지난 4월 동종업계 중 가장 먼저 2020년 임금 동결 및 단체교섭을 타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임금 삭감을 통한...
직원 임금과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 등의 쇄신책도 마련했다. 또 올해 임단협 역시 무분규로 마무리했다.
나아가 코로나19 쇼크 탓에 자동차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도 집중적으로 부각할 방침이다.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이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탓에 쌍용차의 4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7.4% 급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부...
두산그룹 오너가들도 책임 경영 차원에서 사재로 두산중공업에 대한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당과 상여금을 받지 않고 급여 또한 대폭 반납했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그룹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하지만 두산인프라코어와 같은 핵심 계열사들이 꾸준한 실적을 기록한다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전 직원 임금 및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 시행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쌍용차는 현재 추진 중인 경영쇄신 방안과 더불어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400억 신규자금 조달과 비핵심자산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쌍용차 관계자는 "당사는 동종 업계 최초로 2020년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했다"며...
이로써 알리바바는 장판 CEO에게 2019년 상여금을 반납받기로 하고, 인사 기록에도 징계 사실을 남겼다. 또한 그의 직급을 그룹고급부총재(M7)에서 그룹부총재(M6)로 강등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징계는 파트너 자격 박탈이다. 장판 CEO는 당장은 알리바바와 티몰이라는 양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책임지는 톈마오 법인 CEO 자리는 유지했지만...
또 배당 및 상여금을 받지 않고 급여를 대폭 반납하기로 했다. 앞서 두산그룹 대주주는 지난 3월 말 긴급운영자금 요청 시 채권단에 보유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바 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사업구조 재편에도 힘을 쏟는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두 분야를 큰 축으로 삼고 미래 혁신기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쌍용차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시작 전부터 복지 중단, 상여금 반납 등의 경영 쇄신책을 마련해 경영 정상화에 힘썼습니다. 또한, 신규 자금조달을 위한 비핵심자산 매각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실현 가능한 경영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노사는 "쌍용차가...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9월부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복지 중단과 축소 등 경영쇄신 방안에 합의한 뒤 12월에는 전 직원 임금 및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 시행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산물류센터 매각 등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추진하고...
5%), ‘급여반납’(3.2%)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임금삭감을 꼽은 직장인들이 밝힌 평균 급여 삭감률은 22%였고, 무급휴가의 경우 ‘2주 이상~4주 미만’(38.5%) 및 ‘1주 내외’(30.8%)가 가장 많았다.
반면 나머지 18.7%의 응답자는 코로나 이후 ‘야근 증가’, ‘휴일근로 증가’(각 6.9%) 그리고 ‘상여금 및 추가수당 지급’(각 1.4%) 등이 달라졌다고 답하기도...
보전해주고자 상여금과 수당이 포함된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임금을 지급한다. 롯데호텔 측 관계자는 “비용절감 문제도 있지만, 직원들의 생활 안정화 차원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롯데호텔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자 지난달 말 임원들의 급여를 3개월간 10% 반납했다. 아울러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3~4월 사이 일주일 단위로 무급휴가를...
쌍용차 노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쇄신 방안에 합의 후 12월 전 직원 임금 및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 시행 등 쇄신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복직된 해고자들 역시 이에 맞춰 유급 휴직(통상 임금의 70% 지급)으로 전환한 상태였다.
이후 노노사정 4자 대표(쌍용자동차ㆍ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