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라우미 수족관을 찾는 대다수가 이 수조 속에 사는 길이 8.4m의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오는데, 특히 이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오후 3시, 5시가 가장 붐빈다. 이외에도 돌고래 먹이 주기, 불가사리나 해삼 같은 해양생물 만져보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오키나와 풍경을 한눈에 ‘온나손’…류큐왕국 450년의 발자취 ‘슈리성’ = 오키나와...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가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US는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한 입에 삼티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상어의 친척으로 알려진 골리앗 그루퍼은 2.5m 이상까지 자라며 몸무게가 최대 60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어를 먹는 상어의 천적이지만 골리앗 그루퍼는 성격이 온순하고...
도미는 주로 새우류나 게의 유생을 먹는 반면, 상어는 종류에 따라 플랑크톤에서부터 살아있는 생선까지 먹이가 다양하다.
유상무 상어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상무 상어, 방송 보다 빵 터졌어" "유상무 상어한테 물렸다. 상어를 도미인 줄 착각하다니" "유상무 상어, 새끼상어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크고 작은 물고기를 수조에 넣어줘도 이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오로지 야채 위주의 식단을 고수하고 있다.
사육사 알랜 콴(Alan Kwan)은 “플로렌스 때문에 한 수조에서 생활하는 귀상어까지 물고기를 먹는데 어려움을 겪진 않을까 염려된다. 플로렌스의 '증상'이 하루빨리 나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