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과천 10단지 재건축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원마제스티(ONE MAJESTY)'를 제안했다. 단 하나의 고급 주거를 의미하는 'ONE'에 위상∙명예를 뜻하는 'MAJESTY'의 조합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이번 과천 10단지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송파 가락상아2차 아파트 리모델링(3753억...
실제로 삼성물산은 재건축·재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2차와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단지명 래미안 아펠릭스) 사업을 수주했다. 준공사례도 많고, 래미안 브랜드 경쟁력에서 앞서 재건축과 함께 리모델링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 경기 악화로 건설사...
대우건설은 올해 5월 신길우성2차·우창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대전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 △한남2구역 재개발 등 현재까지 전체 15개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전체 수주액은 5조2763억 원으로, 누적 도급액 기준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주고 1위는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이 단지는 인근 상아2차와 창동주공2단지와 함께 2000가구 규모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현재 상아2차와 창동주공2단지 모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정밀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다.
상아1차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창동 일대뿐 아니라 강북 지역 전체 재건축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인근 창동주공1·3·4·17·18·19단지는 총 1만 가구 규모로 지난...
가락상아2차는 1988년 준공돼 올해 34년 차를 맞은 노후 단지로 총 6개 동, 750가구 규모다.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지만, 용적률(249%)이 상대적으로 높아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50가구에서 862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일반분양 규모는 112가구다.
송파구 P공인 관계자는 “가락상아2차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조합도 ‘래미안 라클래시’ 보류지도 두 차례 매각 공고를 내며 주인 찾기에 나섰고 최근 6가구 중 5가구를 처분했다. 나머지 1가구는 전용 84㎡로, 13억1350만 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보류지가 유찰됐다가 팔리기 시작했다는 것은 매수자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봐야...
상아1차·창동주공17~19단지, 정밀진단 준비2단지 전용 36㎡ 5.6억 신고가…호가만 6억
서울 도봉구 창동 창동주공2단지가 재건축 첫 관문인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창동주공 전체 7개 단지 중 2차 관문인 정밀안전진단 단계를 앞둔 단지는 네 곳으로 늘었다. 재건축 사업 기대감에 도봉구 아파트값도 들썩이고 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창동주공2단지는...
지구단위계획구역내 43개 단지 중 현재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는 상아2차·개나리4차·청담삼익·은하수 아파트 4곳이다. 이를 제외한 39개 단지는 1990년대 후반 이후 준공된 단지로 향후 재건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도시·사회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중계동 '상아아파트'는 6일 처음으로 전용 84㎡형이 실거래가 8억 원대까지 올랐다. 직전 최고가(7억500만 원)보다 9500만 원 비싸다. 재건축 초읽기에 들어간 상계동 '상계주공 10단지' 전용 59㎡형 최고가 기록도 4억6000만 원에서 4억7000만 원으로 상승했다.
일부 아파트에선 시세보다 낮은 값에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동작구 대방동 '대방대림아파트' 전용...
지난 9월과 10월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아파트 재건축 단지).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개나리4차 재건축 단지)의 당첨 최저점이 각각 64점, 63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당첨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아진 셈이다.
강남권에서는 앞으로 70점은 돼야 청약 당첨 안정권에 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주택형...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난달에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750만 원으로 책정됐다. 5000만 원에 가까운 분양가에도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6억 원의 차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거래가를 봤을 때도 이번에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지정된 강남4구와 마용성이 아파트 거래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서초구...
르엘 대치의 분양가는 앞서 먼저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 아파트)와 역삼동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개나리4차 재건추축 아파트)와 같은 수준이지만, 래미안 라클래시와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주변 단지와 시세 차가 각각 6억 원, 5억 원 안팎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시세 차는 상당한 수준에 달한다.
특히 최근 정부의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한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아파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 재개발아파트)의 청약 당첨 최고점수가 79점으로 집계됐다.
이 점수를 채우려면 무주택기간 15년 이상(만점 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만점 17점), 부양가족수 5명(30점) 기준을 충족해야...
2-1구역 재개발 아파트), 동작구 ‘이수 푸르지오 프레티움’(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의 평균 당첨가점은 각각 65점, 67점이었지만 최고 가점은 두 곳 모두 79점이었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경우 당첨 문턱에 가보지도 못하고 떨어진 청약 신청자 최저점은 26점(전용면적 84㎡C타입)이었다.
얼마 전 분양한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의 청약 최고 당첨 가점이 7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래미안 라클래시의 최고 당첨 가점은 전용면적 71㎡B·84㎡A타입의 79점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 최고 점수를 보면 △전용 71㎡A 76점 △전용 71㎡C 68점...
2~3가구가량 극소량 공급되는 경우,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래미안 라클래시는 ‘평균 경쟁률' 자체가 세 자릿수여서 차원이 다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렇게 인기가 높을까요.
먼저 어떤 아파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서울 삼성동 19-1, 4번지에 위치한 상아2차아파트 재건축...
삼성물산이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1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0만 원대에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 △71㎡ 13억100만~14억5500만 원 △84㎡ 15억4500만~16억6400만 원 선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9월이다.
이날 경북 포항시 우현동...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서울 강남구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아파트 재건축 단지) 1순위 청약 결과, 총 112가구 모집에 1만2890명이 몰려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44.5대 1로 26가구 모집에 3758명이 몰린 84㎡A타입에서 나왔다.
당초 래미안 라클래시에 대한 청약 결과 전망은 분분했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공급...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 ‘래미안 라클래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4일 실시한 래미안 라클래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15.09대 1을 기록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완료했다. 공급 물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