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을 상습 성추행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우 경남 양산시의회 시의원이 25일 사퇴했다.
김 씨는 2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걱정과 염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라며 “시민을 대표해 만들어주신 시의원 자리인데 불손한 일로 걱정과 실망을 안겨줘 어떤 말보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여직원 상습 성추행을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양산시의원이 여성 조형물의 신체 부위에 손을 대고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는 추가 증언이 나왔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해 7월 10일 의정활동 중 경주의 한 박물관에서 일본 만화영화 ‘원피스’의 여성 캐릭터 나미의 가슴 부위에 손을 대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성 직원을 상대로 1년여 동안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나온 경남 양산시의회 의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7일 양산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2일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회 김모 의원이 2022년 7월부터 최근까지 시의회 여성 직원 A 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 의원과 A 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보면 “뽀뽀처럼 과도한 스킨십은
찜질방에서 여성들을 잇달아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선고와 함께 찜질방 출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법조계에 따르면 5일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A 씨 정보를 3년간 정보통신망에 공개하고 아동·장애인기관 3년간 취업
고은(90) 시인이 신작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를 잇달아 출간했다. 2018년 최영미 시인의 성추행 폭로로 미투 논란에 휩싸이고 활동을 중단한 지 5년 만이다.
두 책을 출간한 실천문학사는 '무의 노래'에 대해 "등단 65주년을 맞아 시의 깊이는 더해지고 시의 감수성은 처음 그대로인 목소리로 강렬하고도 은근하게 속삭인다"고 소개
‘윤석열 응원 화환’ 방화범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올해 1월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에 불을 지른 70대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윤종섭 부장판사)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문모(74·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문
전 국가대표 빙상 코치가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추행 및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전 국가대표 빙상 코치 A씨(34)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2017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자신이 지도하던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B씨를 강제로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성추행 피해를 호소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에서도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군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 중앙수사단은 9일 강제추행과 희롱 혐의로 강원도 육군 모 부대의 대대장인 A 중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해당 부대가 소속된 사단 군사경찰은 지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1월 2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TBS 기자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정 요인 ‘안전성’…현직 조종사가 말하는 김해신공항은?
- 조종사 (A 항공사 25년 차 기장)
추미애, 윤석열 전격 직무
극단 단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2심에서 7년을 선고받았다. 이 씨는 이날 즉각 상고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부장판사)는 9일 유사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했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해 법원이 '괘씸죄'를 적용한 모양새다.
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9부(한규현 부장판사)는 이윤택 전 감독에 대한 2심 재판에서 징역 7년 형을 선고했다. 앞서 징역 6년을 선고한 1심보다 더 큰 형량을 선고한 셈이다.
이윤택 전 감독에 대한 이같은 법원의 철퇴에는 혐의를 줄곧 부인해 온 그의 태도가 영
여성 문인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은 시인(86)이 최영미, 박진성 시인과 언론사 등을 상대로 낸 민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반면 패소한 부분에서 과거 성추행 사건이 사실이라는 점이 인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이상윤 부장판사)는 15일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을 폭로한 이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이틀 새 체육계와 패션계에서 동성 성추행 의혹이 잇따라 불거졌다. 전 양궁선수 김미성 씨와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얘기다.
지난 22일 JTBC는 김 씨의 주장을 인용해 "2017년 여자 선배에게 상습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전했다. 동성 선배인 A씨는 신체 중요 부위에 손을 대고 성적 발언으로 성희롱까지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여자 극단원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윤택(66) 전 연희거리단패 예술감독이 추가 기소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2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 전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업무상 위력을 인정하지 않았
전직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16일) 전직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 A 씨를 상습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여성 선수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대한검도회는 이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A 씨
◇ “故 조민기 사망 뒤 ‘밤길 조심하라’, ‘죽이겠다’는 메시지 받아”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A씨가 故 조민기 사망 이후에도 계속되는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한겨레'에 따르면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 소속 A씨 등 피해자들은 故 조민기 사망 이후 "밤길 조심하라", "죽이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
故 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 씨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엄친딸 면모로 주목받고 있다.
조민기 딸 조윤경 씨는 최근 SNS를 통해 프리스턴대 대학원에 합격 소식을 전했다.
조윤경 씨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조윤경 씨는 미국 명문대인 일리노이 공과대를 다녔다.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A씨가 故 조민기 사망 이후에도 계속되는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한겨레'에 따르면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 소속 A씨 등 피해자들은 故 조민기 사망 이후 "밤길 조심하라", "죽이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레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열린 제5회 '이후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 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이번에는 5살 여자아이에 대한 상습 성추행이 이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신안 섬마을에서 20대 청년이 평소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르던 5살 여아를 상습 성추행했다. 청년은 아이의 부모와 친분이 있는 사이다.
목포경찰서는 마을 청년 A(28) 씨를 같은 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진에 대한 '미투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동 전문가'로 꼽히던 한국외국어대학교 한 교수는 상습 성추행 의혹이 일자 최근 사퇴했다.
이날 새벽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박사과정에 다녔다는 이가 올린 "2008년 중동·아프리카어과 S 교수로부터 상습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