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금융회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조회하고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이 1397을 통해 조회 및 지급 신청할 수 있다.
단, 1000만 원 초과 휴면예금과 상속인·대리인에 의한 지급신청 등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예금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도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22년 금융위원회가 주재한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생애주기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금융교육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한 금융공기업 관계자는 “각 금융공기업이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구비하고...
현재 일부 상호금융권은 동일업권의 다른 단위조합에서 개설한 계좌의 상속예금 지급 업무를 취급하지 않는다. 상속인이 상속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사망자가 계좌를 개설한 단위조합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내용은 금융사별 업무처리 절차와 시스템 보완작업 등을 거쳐 3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선안을 통해 상속인의...
#50대 남성 K씨는 자녀들에게 상속 분쟁을 남기지 않기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우려 하지만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 K씨는 서울 성동구에 10억 원대의 아파트가 한 채 있고 예금과 주식, 보험 등을 합치면 금융자산도 3억~4억 원쯤 된다. 자녀에게 절반씩 물려줄 생각인데 자산이 10억 원이 넘으니 세금이 걱정이다.
최근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자산가치가...
노 관장 측 김기정 변호사는 “SK 주식 자체가 혼인 기간에 취득된 주식”이라며 “선대 최종현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돈으로 산 주식이 확대되면서 유지돼 왔다는 게 상대측 주장인데, 그 부분에 증거가 없고 실제로 부부 공동재산으로 형성돼 30년간 부부생활을 거치면서 확대됐으니 (재산을) 같이 나누는 게 맞다는 게 지금 재판부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최...
노소영 측 김기정 변호사는 “SK 주식 자체가 혼인 기간에 취득된 주식”이라며 “선대 최종현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돈으로 산 주식이 확대되면서 유지돼 왔다는 게 상대측 주장인데, 그 부분에 증거가 없고 실제로 부부 공동재산으로 형성돼 30년간 부부생활을 거치면서 확대됐으니 (재산을) 같이 나누는 게 맞다는 게 지금 재판부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최...
금융자산 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예금에 대한 선호가 높게 유지됐고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의향이 뒤를 이었다. 예술품이나 귀금속 등의 실물자산 보유율도 지난 조사보다 증가했는데, 특히 금에 투자하는 부자 중 절반 이상이 추가 거래 의향을 보이기도 했다.
가구 재정관리 시 여성은 가족을 더 고려
가구 재정을 관리하는 주체로서 남성은 ‘내 돈’을...
금융거래자가 사망하면 금융회사에 예치된 재산(예금, 증권, 보험 환급금 등)은 상속인의 소유가 된다. 대표상속인은 공동상속인 전원의 동의를 얻어 금융회사에 사망자 계좌의 인출‧명의변경 등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금융사별 요구하는 제출 서류가 다르거나 일부 과도한 측면이 있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어도 상속인의 영업점 방문을 요구하는 등...
본인 소유 경기 시흥시 등 토지 42억2000만 원, 건물이 28억3000만 원, 17억 원 상당의 예금 등이었다.
심우정 법무부 차관은 지난해보다 44억5000만 원 늘어난 83억3000만 원을 신고했다. 심 차관은 배우자가 대전의 땅과 건물, 부산의 상가 등을 다수 상속받으면서 재산이 큰 폭 늘어났다.
아울러 구상엽 법무부 법무실장(82억4000만 원)과 노정연 대구고검장...
금융감독원은 27일 지난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이용자가 27만5739명으로 사망자 35만2700명의 78.2%가 이용했다고 밝혔다.
상속인 조회서비스는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의 협조를 얻어 금융소비자인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다. 2017년 57.9%에 그쳤으나, 해마다 증가하면서 2021년에는 70%를 넘겼다.
금감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접수처와...
5% 늘고, 신규취급액 기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2021년 12월 1.79%에서 2022년 12월 4.63%로 158.7% 오른 효과다.
수입이 가장 많이 늘어난 세목은 부가세다. 부가세(23조1000억 원)는 4분기 민간소비가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데 힘입어 2조3000억 원 증가했다. 증권거래세(4000억 원)도 증권거래대금 증가로 1000억 원 늘었다. 상속·증여세(8000억 원)는...
과거 대표적인 상속·증여 자산의 유형은 부동산이었으나 최근에는 현금·예금 또는 신탁상품을 활용한 증여도 확산되는 추세다. 가족 간 분쟁 없이 안전하게 상속재산을 가족에 물려줄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한 유언대용신탁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 또는 총자산 3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는 가정 분위기로 인해 자연스럽게 돈의...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5개 메뉴 △예금금리 △적금금리 △금융계산기 △예ㆍ적금 상품안내 △상속인조회 아이콘을 소비자포털 메인페이지 중앙에 배치했다.
메인페이지 하단에는 상품ㆍ경영공시정보와 소비자정보(보이스피싱ㆍ금융교육 등)를 그룹핑해 배치하는 등 바로가기 기능을 강화해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비교공시정보 제공 범위를 넓히고...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으로 체납액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 취소소송과 대위등기, 근저당 말소, 가처분 취소 등 다양한 민사소송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압류한 체납자 명의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에 대한 일제 재조사를 하고, 은닉재산뿐만 아니라 압류재산까지 꼼꼼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그러나 지난해 신고된 김 의원의 재산 공개 내역에 주식 매각 대금과 비슷한 양의 은행 예금이 증가했기 때문에 논란이 커졌다. 게다가 김 의원이 9일 당 지도부에 이전 해명과 달리 투자 원금에 해당하는 수익 일부를 현금화했다고 밝히면서 문제를 키웠다.
이에 당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김 의원은 결국 의혹 제기 나흘만인 9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gov.kr), 금융회사(카카오뱅크, 신한은행, 국민은행) 모바일 앱 등에서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조회하고 지급 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조회 및 지급신청 할 수 있다.
1000만 원 초과 휴면예금, 상속인ㆍ대리인에 의한 지급신청 등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밖에 예금주 사망 시에는 장례비의 경우 가족 요청 시 상속예금지급신청서를 제출받지 않고 병원·장례식장 등 직접 이체 방식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방안은 전 은행에서 20일부터 시행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 시행으로 예금주가 거동이 사실상 불가한 경우 긴급 치료비, 장례비 등 지급에 불편을 겪었던 금융소비자의 불편이 완화될...
본인의 서울 종로구 단독주택, 예금, 콘도 등 부동산과 예금이 약 61억2535만 원 이었고, 부인의 임야와 예금 등 재산이 23억7556만 원이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은 44억5726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6288만 원이 늘었다. 본인 소유 아파트 가격이 상승이 재산 증가로 이어졌다.
추 부총리를 제외한 주요 내각의 재산은 1억 내외...
재산에는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땅, 42억7000만 원가량의 예금 등이 포함됐다.
이영진 재판관(49억여 원)과 이석태 재판관(43억5000여만 원), 이종석 재판관(40억6000여만 원)도 헌재에서 재산 총액이 많은 인물로 조사됐다. 월급 저축과 배우자 상속으로 13억2000만 원이 늘어난 이영진 재판관의 재산 변동 폭이 가장 컸다.
재산 공개 대상인 헌재 고위공직자...
건물은 충남 천안 서북구에 본인 명의의 단독주택 건물 일부(1776만 원), 세종시 어진동에 아파트(5억3900만 원), 부친 사망으로 배우자가 상속받은 대전 중구 단독주택(1억4400만 원), 어머니 명의의 천안 서북구 단독주택 2664만 원 등 총 7억3740만 원이다.
예금은 4억5032만 원, 증권은 1360만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채무는 지난해 1974만 원에서 3762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