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위공무원의 상갓집을 가보면 누구보다 가장 먼저 멀리까지 서 있는 조화가 반기기 마련이다. 일부 도지사나 시장의 경우 상조기를 설치하는데 좋은 아이디어로 보인다.
요즘은 보통 삼일장을 치르기 때문에 유족들이 불만이 있어도 그냥 넘어간다. 그러다 보니 잘못된 점들이 개선되지 못하고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속담 / 나라 없는 백성은 상갓집 개만도 못하다
나라가 없는 백성의 처지가 몹시 고달프고 힘듦을 비유한 말.
☆ 유머 / 손주 돌보지 않는 비법 고전
1. 김치를 입으로 쪽쪽 빤 뒤 손으로 찢어서 먹인다
2. 행주로 입을 닦아준다
3. 밥을 입에 넣어 씹었다가 먹여준다
4. 진한 사투리와 빠다, 빤스 등 일본식 발음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5. 조기 교육 삼아 돈내기...
김병주 의원도 "윤 대통령은 조문 없는 조문 외교로 우리나라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상갓집 가서 조문은 하지 않고 육개장만 먹고 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이번에 조문 문제는 윤 대통령뿐 아니라 늦게 런던 도착한 EU 집행위원장, 파키스탄 총리, 모나코 국왕, 이집트 총리 등 다 같이 장례식 후에 조문록을...
급기야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여기는 상갓집이 아닌데 근조 리본을 달고 있느냐. 개인 자유는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제가 덥다고 웃통 벗고 런닝셔츠로 앉아 있으면 괜찮느냐"고 비판쳤다.
이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단군 이래 최대 특혜 비리고 지금 국민의 70%가 특검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깔아...
조국 전 장관 사건을 두고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언쟁하며 이른바 ‘상갓집 항명’을 일으킨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도 있다.
한편 윤 총장은 대전 방문 이후 일선청 간담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행사범위를 대폭 축소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상갓집에서 만난 김범과 조보아는 이동욱의 과거에 대해 주고받았다. 김범은 이야기를 다 마친 뒤 “오늘 밤 절대 잠들지 마”라며 조보아의 옷깃을 스쳤다. 그러자 조보아의 주머니에 들어있던 팥이 떨어지며 불길한 앞날을 예고했다.
조보아는 상갓집을 나서다 죽은 영혼으로 보이는 두 아이들에게 목졸림을 당해 쓰러졌다.
심 부장은 조국 무혐의를 주장하며 이른바 ‘상갓집 추태’를 일으킨 인물이다.
전북 고창 출신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이정현 1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에 신성식 3차장검사는 반부패ㆍ강력부장으로 승진했다. 전남 나주 출신의 이 1차장은 ‘검찰 육탄전’ 논란이 일었던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의 지휘라인이다. 신 3차장검사는 전남 순천...
83년생 : 재수 좋아 금전 운이 열리고 생각만 하든 일을 마음껏 열어 보라.
71년생 : 꾀임으로 수렁에 빠질 위기가 오니 말이 많은 사람을 주의하라.
59년생 : 금일은 상갓집에 출입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기리니 삼감이 좋다.
47년생 : 경기 상승하는 날이라 금전 운이 좋고 막힌 곳이 확 뚫린다.
검사 인사에 대해서는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표현했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건 처리를 두고 발생한 대검 간부 사이의 갈등은 ‘상갓집 추태’로 규정했다. 인사 발령을 앞두고 벌어진 검찰의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는 ‘날치기 기소’라며 격분했다.
지난달 28일 추 장관은 “최근 검찰 사건처리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발생하고...
83년생 : 재수 좋아 금전 운이 열리고 생각만 하든 일을 마음껏 열어 보라.
71년생 : 꾀임으로 수렁에 빠질 위기가 오니 말이 많은 사람을 주의하라.
59년생 : 금일은 상갓집에 출입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기리니 삼감이 좋다.
47년생 : 경기 상승하는 날이라 금전 운이 좋고 막힌 곳이 확 뚫린다.
‘상갓집 항명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양석조 대검 선임연구관은 대전고검 검사로 좌천됐다. 김유철 수사정보정책관은 원주지청장, 임현 공공수사정책관은 대전지검 차장으로 전보됐다.
조 전 장관 수사 실무자였던 고형곤 반부패수사2부장 검사도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김태은 공공수사2부장과 조...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지휘하게 될 2차장 검사에는 이근수 부장검사가 기용됐다. 이 부장검사는 방위사업감독관으로 파견이 됐다가 이번에 검찰에 다시 복귀했다.
한편 ‘상갓집 항의 사건’ 당사자인 양석조 대검찰청 선임연구관(차장검사)는 대전고검 검사로 보임됐다. 좌천성 인사라는 시각이 나온다.
동료 상갓집에서 상사를 치받는, 추 장관 표현대로 ‘장삼이사(張三李四)도 하지 않는 추태’는 검사동일체에 생긴 균열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 사례다. 특수부 검사 후배가 강력부 검사 선배를 대놓고 망신을 준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여권을 향한 검찰 수사의 정당성 여부는 재판 결과에 따라 국민들이 판단하면 된다.
법무부는 국민...
이에 법무부는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알림'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검 간부들이 심야에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법무부는 "검찰의 잘못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공직기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해영...
20일 법무부가 출입기자단에게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이란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문자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리는 건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신임 심재철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법무부는 20일 기자단에게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알림’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검의 핵심 간부들이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18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롯해 대검 간부들은 동료 검사의 장인상 빈소가...
83년생 : 재수 좋아 금전 운이 열리고 생각만 하든 일을 마음껏 열어 보라.
71년생 : 꾀임으로 수렁에 빠질 위기가 오니 말이 많은 사람을 주의하라.
59년생 : 금일은 상갓집에 출입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기리니 삼감이 좋다.
47년생 : 경기 상승하는 날이라 금전 운이 좋고 막힌 곳이 확 뚫린다.
얼마 전 상갓집에서 지인들의 소식을 들었다. 대부분 대학 졸업 후 대기업이나 금융회사에 입사했다가 외환위기 직격탄을 맞아 아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얘기가 많았다. 물론 외환위기로 대기업에 합병돼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아 지금은 소위 잘나가는 지인 얘기도 있었다.
통신 장비 쪽에 일하는 A 씨는 대학 졸업 후 대우그룹에 입사해 친구들의 부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