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유형의 거래 증가를 필두로 2년 만에 최대 거래량 및 거래금액을 나타냈다"며 "다만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금리 영향을 크게 받는 상업용·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뚜렷한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기 전이라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올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집합건물과 1억 원 이하 부동산의 거래비중이 높아졌다. 집합건물은 1동의 건물에서 구조상 독립되고 각각 구분 등기된 건물을 뜻한다. 주상복합상가, 근린상가, 오피스텔상가 등이다.
올해 1~10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중 집합건물의 비중을 살펴보면 △전국 73.7%(4만5376건) △수도권 78.9%(2만5219건)...
수익형 부동산 대표 상품인 상가와 오피스텔 투자에서 실패를 줄이는 방법도 소개했다.
권 대표는 “기존에 건립된 상가는 현재 영업 중인 점포의 미래가치 등을 신경 써야 하고, 오피스텔은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 데다 환금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주변 가격 시세, 내부 옵션, 공실 상태 등을 살펴야 투자에 실패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집 근처에서...
"대출 규제 반사이익…투자열기 이어질 것"
올해 들어 서울 수익형 부동산(상가·오피스텔 등 임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매매 건수와 총액이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규제 장벽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7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토지·오피스텔·상가 등 주택이 아닌 부동산을 매입하더라도 은행에서 매입 금액의 70%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반면 최근 연예인들의 빌당 매각 행렬을 가격 고점의 신호로 보는 건 적절치 않다는 전문가 의견도 적지 않다.
새 LTV 규제는 70%로 제한되지만, 기존과 최대 10%포인트(p) 차이에 불과하다. 15억 원 이상 거래 시 대출이 전면 막히는 아파트와...
부동산 시장에선 최근 이런 고급 생활형 숙박시설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틈새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본다. 주택뿐 아니라 오피스텔에까지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주거ㆍ숙박 상품이 생활형 숙박시설 정도밖에 안 남아서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세금을 과세할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대출 규제도 느슨하다. 분양권도...
13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인천 오피스텔 평균 투자 수익률은 5.16%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4.33%)과 경기(4.78%)보다 높은 수치로 수도권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기준 전국 평균 수익률은 4.77%였다.
인천은 상가시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인천지역 중대형 상가 소득 수익률은 1.06%로...
16일 상가정보연구소가 법원경매정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 2월 전국 수익형부동산(상가·오피스텔·근린시설·겸용) 경매 건수는 2383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746건의 물건이 매각되면서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은 31.3%를 기록했다. 수익형 부동산 경매 통계가 집계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매각 금액은 약 2467억775만 원이다....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규제의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여겨지던 오피스텔에도 규제 영향이 미치자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거래건수는 1만8167건으로 전달(1만4347건) 대비 무려 26.63% 늘었다. 올들어 7월까지 거래건수는 이미 9만6119건에 달한다. 작년 동기(2019년 1~7월)...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ㆍ대치ㆍ청담동)과 그 외 강남지역 투자를 권한 공인중개사 비율은 각각 19.4%, 18.2%였다.
유망 투자 상품 유형으로는 신규 분양아파트(34.0%)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상가ㆍ소형 빌딩(22.8%)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20.7%), 토지(1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다.
아울러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연립‧다세대주택은 수익형 부동산 틈새 상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감정원 청약홈 접수 기준 전국 분양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은 18.84대 1을 기록했다. 상반기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두 곳 모두 평균 경쟁률 12.4대 1을 기록하고 청약기간 내 접수가 마감됐다.
오피스텔과 연립...
1208실짜리 대형 오피스텔이지만 9019명을 몰리면서 '완판'에 성공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바람은 상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 퍼스트’ 상업시설을 반나절 만에 모두 분양했다. 인근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한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 상업시설도 모든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익형 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5~7%대를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5.45%, 중대형 상가와 오피스는 각각 6.29%, 7.67%로 수익률을 보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은행 대출금리마저 1%대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은 5%가 넘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시중 유동자금이 이쪽으로 몰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상가정보연구소는 내달 10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0 유망 수익형 부동산 초청 투자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내 자금에 맞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성을 공개하고, 소액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 섹션 오피스 등 여러 상품을 비교하고 판단해 볼 수...
이 서비스는 상가·오피스텔 등 유망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를 통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별 상권, 입지, 특장점, 분양가(공급가) 등 주요 핵심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또 수익형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주요 강연, 세미나, 사업설명회 정보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상가정보연구소...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와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름 짓기(네이밍) 바람이 불고 있다. 상품성 자체를 높이면서 톡톡 튀는 이름으로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요즘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네이밍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경향은 서양 거리나 유명 건물 등 이국적인...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다른 부동산 건설시장이 지지부진한 데다 지식산업센터가 돈이 된다는 평가가 돌자 너도나도 시장에 뛰어든 여파다. 특히 시흥시와 파주시, 화성시 등 경기권 중견도시 외곽에서 지식산업센터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크게 늘면서 분양 성적이 나빠지고 있다"며...
조현택 상사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공급 부족 현상이 수익률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상가, 오피스텔 등의 기타 수익형 부동산 투자수익률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인 기업·소규모 기업이 증가한데다 내수 경기 침체로 임대료가 저렴한 공유 오피스, 섹션...
지난해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전년보다 9%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계속되는 주택 규제에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리 내수경기 불황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를 피하지 못했다.
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12월 30일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