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네 번째로, 2019년 4월17일 강원 동해안 산불 이후 2년11개월여 만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사회재난(화재, 붕괴, 폭발 등) 발생 지역에서 지자체의...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당시 주요 진화 상황을 100여 시간, 5일 연속 생방송으로 전달했다. 같은 해 11월 포항지진 발생 후 진동이 감지된 전역으로 특보 편성을 확대 운영한 재난 보도 매뉴얼을 공개한다.
이밖에도 잘 정비된 재난 방송 매뉴얼을 바탕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태풍, 폭설 등 주요 기상이변 상황과 KTX 탈선, 양주 LPG 가스폭발 등 지역 내...
3일 오전 7시48분께 강원 삼척시 교동 삼척초등학교 체육관 앞 도로에서 가스가 유출되면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인부들이 땅 속에 건설자재 매설공사를 하던 중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폭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신속 출동해 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동양그룹은 지난 17일 새벽에 발생한 삼척시 남양동 상가 가스 폭발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약 2억원의 성금을 삼척시에 전달했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강원도 삼척시청을 방문해 김대수 시장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현 회장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삼척에 본사를 둔 동양시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