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식품 대표 상품은 올해 중 최저가에 나온 삼양 쇠고기면(1980원), 물가안정 흰우유 소와나무 더 클래식우유(3980원) 등이다. 이외에도 CJ 포도씨유(7480원), 오뚜기 갈릭고르곤졸라 크러스트피자 2입 기획(9980원) 등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황운기 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상품본부장은 “이마트가 연초 시작한 상시 초저가 전략이 상반기 동안 유의미한...
에이스는 서울우유의 전지분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고,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도 첨가했다. 해태제과는 대량 생산을 위해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영국산 초대형 오븐을 들여오는 등 설비 투자도 단행했다.
출시 초기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해태제과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장을 24시간 가동하고 주말에도 생산을 멈추지 않았다. 출시...
‘삼양라면(20개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한 8980원에, ‘서울우유 체다슬라이스 치즈(1.8kg)’는 5000원 할인된 1만6480원에 판매한다. ‘맥스 미용티슈(200매*3입)’는 행사 카드 결제 시 개당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주말 고객을 겨냥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
삼양라면은 ‘삼양’으로 각각 축약 표기하고 있다. 팔도는 1998년부터 ‘비락식혜’에 ‘음료’와 ‘하트’ 모양 점자 표기를 병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이 하트를 통해 제품을 구별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롯데칠성음료도 2021년부터 생수 ‘아이시스8.0’ 300㎖와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페트병 500㎖에 제품명을 점자 표기해오고 있다.
유업계에선 서울우유가...
등 우유제품, ‘17차’ 등 음료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알리의 한국 시장 공략이 가속하면서 당분간 국내 식품사들의 입점은 계속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과 남양에 이어 동원F&B, 삼양식품, 사조대림 등이 곧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F&B는 이달 안에 입점해 동원참치, 양반김 등을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때문에 다른 유업체인 매일유업이나 서울우유보다 남양이 발 빠르게 알리에 입점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CJ제일제당에 이어 남양유업까지 알리에서 본사 직영으로 제품을 공식 판매하면서 국내 다른 식품사의 알리 입점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양식품, 동원F&B, 사조대림 등도 조만간 알리 입점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농심, 삼양식품, SPC삼립 등 30개 업체를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기업들도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에 몰두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대안식 연구·개발(R&D)에 힘을 주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국내 쌀 품종 '바로미2'를 활용한 식물성 우유의 개발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 우유는 커피에 쓰이는 라떼 형태, 치즈...
가격파격 선언 40대 상품은 고객들이 라면, 우유, 식용유, 치약, 세제 등 평소 구매 빈도가 많은 상품들로 이뤄졌다. 상품 교체는 유사한 상품군 안에서 새 인기상품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라면 카테고리에서는 삼양 불닭볶음면(5봉)이 새 아이템으로 들어왔다. 판매가는 4380원으로 정상가 대비 14% 저렴하다. 즉석밥에서는 CJ 햇반 현미쌀밥(8개)이 새로...
대표 품목은 우유ㆍ라면ㆍ빵ㆍ과자ㆍ커피 등으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소비재가 물가 인상 단속의 표적이 됐다.
정부의 칼날이 향하자, 업체들은 가격 정책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식품업계는 원재료와 인건비 등 비용이 올라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려 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 압박에 계획을 철회하거나 보류하기도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국제 밀...
닭ㆍ우유 가격은 오름세 지속
정부가 식품업계를 압박해 주요 업체가 가격 인하에 나섰지만 주력 제품을 제외하거나 중량을 줄여 ‘꼼수 인하’라는 비판이 나온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했다. 소매점 기준 1000원인 신라면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이 낮아진 것이다.
농심이 라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 삼양식품은 올해 3월 '잭앤펄스'를 론칭했다.
대체유는 일반 우유보다 칼로리가 낮고,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을 덜 유발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는 2021년 6942억 원으로, 4년 전보다 23% 성장했다. 2026년에는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특히 우유 원재료인 원유 가격도 조만간 인상될 것으로 보여, 유업계도 가격 인상을 놓고 정부 눈치를 봐야할 처지다.
업계에선 가격 인상 요인이 원부자재를 비롯해 인건비, 물류비, 광열비 등 복합적인데 정부가 물가 인상 책임을 업계에 떠넘기다 못해 책임지라는 것이라며 당혹해 하고 있다.
19일 유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9일부터 소위원회를 구성해 원유 기본...
라면, 즉석식품, 우유, 맥주, 과일, 반려동물용품, 건전지 등 총 72종의 생활 필수 상품들을 1+1, 초특가 등의 파격 행사로 구성했다.
주력 행사 상품인 삼양쇠고기면(5입), 삼양라면(대컵), 오뚜기 3분요리 3종, 평창수(500㎖), 에너자이저맥스 2종 등은 1+1 행사로, 햇반(210g·8입)은 6만 개 물량이 선착순 2+1으로 판매된다. 반값 콘셉트로 기획된 풀무원목초란(10입)...
띠부씰이 단번에 유행하면서 메이플빵은 물론 삼양식품의 과자 '짱구' 띠부씰 제작도 이곳에서 맡았습니다. 김영회 환타스틱스 대표는 "전부 우리 회사에서 제작하는 건 맞다"라면서도 요즘 메이플빵 분위기에 대해서는 극구 말을 아꼈습니다.
이렇다보니 띠부씰을 앞세운 편의점간 빵 전쟁도 다시금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근 연세크림우유빵으로 인기를...
이 제품은 우유가 필요한 순간에 식물성으로 대체해 마실 수 있는 고단백·고칼슘 음료다. 친환경 포장재인 테트라팩을 사용했고,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도 획득했다. 이달 서울 연남동 카페 형식의 팝업스토어 ‘플랜트 유니버스(Plant U-niverse)’을 오픈해 마케팅에 나서며, 연내에는 카페 음료에 최적화된 ‘얼티브 플랜트유’ 바리스타 에디션 제품과...
아침대용으로 많이 찾는 흰 우유 1리터의 판매가격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 2783원으로 1년 전의 2672원에 비해 4.15% 올랐다. 출퇴근이나 영업용 자동차 등에 필수인 석유류 가격도 1년 전보다 34.4% 뛰어올라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서민 연료인 경유 가격은 43.04%나 급등했다. 휘발유(28.5%)와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29.3%) 가격도 크게 올랐다.
빵(9.1...
이 밖에도 팔도 틈새라면 3종(빨계떡ㆍ매운김치ㆍ볶음면)과 삼양 불닭 4종(불닭ㆍ까르보ㆍ로제ㆍ4가지 치즈)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심과 오뚜기 라면 행사 제품을 2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유제품 연계 행사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치즈, 우유, 쿨피스, 아이스크림 등 9종의 유제품 행사 상품을 매운...
라면 가격은 지난 8월 오뚜기가 가격인상의 선봉에 서면서 농심, 삼양식품, 팔도가 잇따라 가격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라면 가격은 오뚜기가 11.9% 인상한 것을 비롯해 각 사가 6.9~7.8% 가격을 올렸다.
햄버거에 이은 가격 인상 품목으로는 커피가 꼽힌다. 현재 커피 가격은 파운드당 244.5달러로 1년새 2배 가까이 시세가 급등했다. 여기에 우유 가격 인상까지...
삼양식품과 팔도 역시 1, 2위 기업의 인상 수준을 반영할 것으로 점쳐진다.
라면업계의 가격인상은 주재료인 밀가루와 함께 유탕면을 튀길 때 사용하는 팜유 가격까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기준 팜유 선물 가격은 이달 초 톤당 961달러까지 오르며 2011년 8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해태제과는 밀가루 가격 인상으로 내달 1일부터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