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구대성·이종범·양준혁 필두로 YB에 '김태균·윤석민·박한이'
한국팀은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양상문 한화 수석코치, 90년대 홈런타자로 명성을 날린 장종훈 감독과 안경현 해설위원이 코치진으로 나섭니다.
한국팀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선수층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됐는데요. 우선 구대성, 양준혁, 이종범, 조웅천, 박경완, 박종호가...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출전한 오승환은 2010년 양준혁(41세 1개월 28일·당시 삼성)을 제치고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경신했다.
1988년 계형철(당시 OB 베어스)이 기록한 역대 최고령 올스타전 세이브(35세 2개월 16일)에도 도전했지만, 팀 패배로 뜻을 이루진 못했다.
앞서 오승환은 2021년 역대 최고령 한 시즌 40세이브와 최고령 세이브왕 기록을...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등판한 드림 올스타 오승환(삼성)은 양준혁(2010년·41세 1개월 28일·당시 삼성)을 제치고 최고령 올스타전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나눔 올스타 김현수(LG)는 13년 연속 출장해 양준혁(1995~2007년)과 역대 최장 연속 올스타전 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장엔 2만2500명이 입장, 역대 2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만 관중...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김현수는 통산 15번째 올스타전 출전으로, 양준혁과 최다 올스타 선정 공동 1위에 올랐다. 올스타전 출장으로 기대를 모은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의 황영묵(한화)은 아쉽게 선발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삼성과 KIA로 총 8명이 선발됐다. 이어 두산...
오죽하면 한국야구 부진의 주범 4인이 ‘아들 하나만 낳은 이종범’, ‘딸만 셋 낳은 박찬호’, ‘늦은 나이에 결혼한 양준혁’, ‘미혼인 박재홍’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다.
수많은 야구인 2세 중 이정후와 고우석을 제외하고 현재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은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정해영(KIA 타이거즈)이다.
삼성의 투수 원태인은 통산 5시즌...
양 위원은 대구에서 태어나 TK(대구·경북)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도 대구시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그는 이 후보가 과거 성남시장 재직 시절 양준혁야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소외계층 유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멘토리 야구단’에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지금까지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19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음악 전공자로 인디밴드 앨범에 보컬로도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음악 교사를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은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 시작해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2월 결혼한다. 특히 두 사람은 야구장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지으며 예비신부를 안았고, 멤버들은 "양준혁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이라고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69년생인 양준혁은 올해 나이 52세다.
1993년에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그는 '양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현역 선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은퇴한 뒤에는 야구 해설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양준혁은 올 12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날짜나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양준혁이 야구장에서 결혼식이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한편, 양준혁은 1993년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후 2010년 야구 선수를 은퇴하고 방송인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 시작해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준혁은 지난 1월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음악 전공자로 알려졌다. 인디밴드 앨범에 보컬로 참여한 전적이 있으며 현재로 음반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8일...
야구선수들은 보통 시즌 끝나고 연말에 (결혼)한다. 올해는 어떡해서든지 간에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샀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10년 은퇴해 야구 해설위원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준혁의 '전복 한우 갈비찜' 론칭을 비난하며 "돈 버는 건 좋은데 양심은 속이지 말아야"라는 글을 게재하는가 하면, '양불신'이 누구냐는 팬의 질문에 "머리 큰 삼성맨이요"라고 답하며 양준혁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또한 2012년에는 양준혁과 SNS을 통해 직접 설전을...
역대 2위 홈런 기록은 이미 은퇴한 양준혁(351개)이다.
앞서 이승엽은 자신의 은퇴경기를 앞두고 "홈런, 안타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지만 홈런을 터뜨리며 최후의 최후까지 야구계 살아있는 전설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삼성과 넥센의 경기에서 삼성 선수들은 모두 이승엽의 등번호 36번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그의...
5월 10일 이승엽은 3880루타를 기록하면서 양준혁(3879루타)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넘어서 KBO 리그 개인 통산 루타 1위로 올라섰다.
1995년 투수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엽은 팔꿈치 부상으로 타자로 전향했다. 데뷔 첫해에만 174루타를 쌓은 이승엽은 1997년 309루타로 한 시즌 300루타를 돌파했다. 이 역시 KBO 리그 사상 최초였다.
이후...
개인 통산 홈런 2위가 이미 은퇴한 양준혁의 351개일 정도로 이승엽은 홈런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뽐내고 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 된 이승엽은 이날 450호 홈런을 터뜨린데 대해 "450호라는 숫자는 큰 의미가 없다. 팀이 요즘 어려운 상황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홈런을 쳐서 기쁘다"라며 "팀이 최하위에 머물러 선수로서, 고참으로서 책임감을...
이날 홈런으로 이승엽의 KBO리그 홈런은 444개로 늘었고, 이 부문 2위인 양준혁(351개) 해설위원과의 격차는 93개로 벌어졌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활약했던 이승엽은 한·일 통산 603개의 홈런을 쳤다.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을 위해 삼성 라이온즈도 통큰 이벤트를 내걸었다. 삼성 구단은 올 시즌 홈 72경기(포항 6경기 포함)에서 이승엽의 홈런이...
전날까지 양준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이승엽은 KBO리그 최다 홈런(416개)에 이어 타점 기록(1390개)까지 거머 쥐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SK에게 4-3으로 패했습니다. 이승엽은 “기쁘지만 팀이 져서 아쉽다. 동료들이 많이 출루한 덕분에 타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0-1로 끌려가던 삼성은 2회초 선두타자 최형우가 2루타로 득점권 주자로 나갔다. 이어 이승엽이 SK 선발 김광현의 4구를 공략,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2루에 있던 최형우가 홈을 밟으면서 이승엽은 KBO 타점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
앞서 팀 선배인 양준혁(2010년 은퇴)이 1389타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승엽은 이번 타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KBO 통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23일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4회 말 중견수 쪽 1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경기 전까지 통산 1388타점을 기록 중이던 이승엽은 팀 선배였던 양준혁(2010년 은퇴)과 통산 타점(1389타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승엽은...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SK 와이번스와 맞붙는다. 이승엽은 1388타점으로 KBO리그 타점 1위 양준혁(1389타점)의 기록까지 단 1타점만을 남겨둔 상황, 이날 타점 2개를 추가하면 KBO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1995년 4월 16일 데뷔 두 번째 경기인 LG 트윈스전에서 첫 타점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