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이날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크게 HBM 개발팀 신설과 AVP 사업팀, 설비기술연구소 재편이 큰 골자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영현 부회장이 DS부문을 이끌게 된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우선, 메모리사업부 안에 HBM 개발을 담당하는 HBM 개발팀이 신설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HBM 개발팀은 HBM3와 HBM3E, 차세대...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오는 9일까지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특히 이번 채용은 지난 5월 DS부문장에 취임한 전영현 부회장 체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전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AI가 촉발한 기회를 잡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전 부회장은 “지금은 AI 시대이고 그동안...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총파업 목표에 관해 생산에 차질을 끼쳐 목적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삼노는 먼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1차 총파업을 진행하고, 점차 파업 수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전삼노는 2일 오후 16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총파업 세부지침을 발표했다. 전삼노는 전날 오후...
다만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노조의 무리한 요구와 잦은 파업에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많아 전삼노 측이 설득력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전날 총파업을 선언한 데 이어 이날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삼노는 전날 오후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 등 사측과 장시간...
지난달 21일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민찐 총리와 만나기도 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방한 첫날인 1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과도 개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과 팜 민 찐 총리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비즈니스 과제, 새로운...
전삼노는 전 부회장을 만나기 전 이날 14시에도 김형로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사측과 만나 임금 관련 협상을 진행했지만 협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삼노는 사측과 1월부터 임금교섭을 이어갔으나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후 노조는 중노위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한 데 이어 삼성전자 창사 이래...
1일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이날 총파업을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오후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에서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 측이 해당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노조 측은 전했다. 이후 노조는...
전삼노가 전 부회장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삼노는 14시부터 김형로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사측과 만나 임금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삼노는 이날 사측에 △24년 연봉 사인 거부자 임금 인상 등의 별도 혜택 △23ㆍ24년 병합 조건의 휴가 일수 확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삼노 관계자는 "전 부회장과의 미팅 자리에서 노측의 요구사항을...
조현상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HS효성 부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했다.
이밖에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비롯한 350여명의 베트남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비롯해, 응우옌 찌...
기업측에서는 지난 3월 대한상공회의소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했으며,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비롯한 350여 명의 베트남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등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한·미·일 협력과 청정에너지 전환, 이를 위한 정책과제 공동 발굴 및 건의에 대한 3국 경제계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회의를 위해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포스코, 한화, 효성, LS 등 8개 기업이, 미국은 인텔, 마이크론, 퀄컴, 아마존 등 10개 기업이, 일본에서는 도요타, 소니, 히타치, 스미토모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DS부문의 수장으로 임명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재하는 첫 부문 전략회의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등 고위급 임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24∼25일 이틀간 DS부문의 메모리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 시스템LSI 사업부는 실무자급들이 참석해 개별적으로...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삼성협력데이를 개최해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4년 상생협력데이에 참석한 한종희 부회장은 "앞으로의 제조현장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의 등장에 따라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제조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무한 경쟁력으로 앞서 나가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한·독 경제협력위원장)을 비롯한 SK, 현대차, LG, 롯데, HD현대, 두산, 효성 등 주요 대기업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독일에서는 베른하르트 클루티히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실장, 볼프강 니더마크 독일산업연합회(BDI) 최고경영자(CEO), 쇼더 슈타인뮬러 독일연방상의 부회장과 사토리우스社 등 주요기업 CEO 17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DS부문 임원 4명은 자사주 총 1만1800주, 금액으로는 8억9312만원어치를 사들였다.
DS부문의 새로운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70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달 13일 5000주(주당 7만5200원)를 3억7600만원에 매입했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과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도 각각...
단기 안목보다 긴 안목으로… '삼성답게' 개척해야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동부와 서부를 가로지르는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며 던진 일성이다.
과거 삼성전자는 당장의 수익보다 긴 호흡을 보며 미래를 준비했다. 앞으로 떠오를 먹거리를 읽는 눈도 탁월했다. 퍼스트무버로 쌓아...
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8일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19일 생활가전(DA)ㆍ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20일 전사 등의 순으로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한다.
전영현 부회장이 부문장을 맡은 뒤 처음 열리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25일 화성사업장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해 반도체 사업이 15조 원에...
우즈벡 측에서는 ‘양국 광물분야 협력방안’을 주제로 이슬라모프 파카도비치 광물지질부 장관이 발표했으며, 전자제조업 및 에너지화학 공기업 대표들이 광물분야, 에너지․인프라 산업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을 때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손을 잡는게 중요하다”며 “러시아...
2주 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13일 귀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파운드리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기간 중에 글로벌 팹리스 반도체 기업들과도 연이어 만나 파운드리 사업 협력 확대 및 미래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제조기술 혁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는 AI 성능 향상에 필수적인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도...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서울바이오시스 등이 참가해 2세대(30~100㎛)급의 마이크로LED 등 디지털 사이니지용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전시가 이뤄졌다.
한국은 5월 23일, 경쟁국과의 기술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예타사업을 통과시키며 2세대를 넘어 3세대(5㎛ 이하) 마이크로LED를 목표로의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