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은 올 시즌 30경기에 나서 167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15승 9패 방어율 4.24를 기록하며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팀당 30명)를 곽빈을 포함해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두산은 주전 포수 양의지가 쇄골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 포수 3명을 넣었다....
한편, 전날 SSG를 꺾고 3위를 확정한 LG 트윈스는 한화를 만난다. LG는 최원태를, 한화는 조동욱을 선발로 내보낸다.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각각 하영민과 레예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LG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삼성 (대구·18시 30분)
이미 1, 2위를 확정 지은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각각 김대호와 김도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순위를 확정 지은 상황에서 삼성은 올해 육성선수로 입단한 김대호에게 데뷔 첫 선발 등판의 기회를 준다. KIA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 여부가 이날 경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1홈런 1도루로 38홈런-40도루 고지에 오른 김도영은...
한국프로야구(KBO)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한 KIA 타이거즈가 부상에서 돌아온 윤도현, 윤영철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KIA 선발 투수 윤영철은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윤영철은 최고 시속 140㎞의 직구를 뿌렸다. 스트라이크...
한편, KIA 타이거즈는 7월 척추 피로골절 진단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윤영철이 선발 등판해 2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이에 맞서는 삼성 라이온즈는 황동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를 누를 수 있을까. 키움은 이날 외국인 용병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올린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184와 1/3이닝 평균자책점 3.17 10승 7패를 올리며 에이스 용병 투수로 활약 중이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원태인을 마운드에 올린다. 원태인은 이번 시즌 153과 2/3이닝 평균자책점 3.75 14승 6패를 기록...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가 19일 오전 기준으로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는 2위 확정까지 단 2승만을 남겨뒀다.
삼성은 전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 위즈를 8-6으로 꺾고 2위 확정까지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 남은 6경기에서 2승을 거둔다면 다른 팀의 결과와 상관없이 2위를 확정 짓는다. 8회까지 5-5로...
실제 대학에 가지 않고 바로 프로에 입단한 이승엽(삼성 라이온즈·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특이 케이스로 언급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프로로 가는 평균 연령이 어려지는 데다, 자유계약선수(FA)가 활성화되고 해외 진출도 많아지면서 빨리 프로로 진출하는 것이 유리해졌습니다.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면서...
2위 삼성 라이온즈가 패하면 매직넘버가 더 줄어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우승 확정 시점이 더 빨라질 수 있다.
지금 KIA가 우승을 가장 빨리 확정할 수 있는 날은 이번 주 일요일인 15일이다. 12, 14, 15일 경기에서 KIA가 전승하고 삼성이 전패한다면 KIA는 15일 홈에서 우승 확정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다. 이번 주말은 추석 연휴가 예정돼 있어 명절에 우승을...
이날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좌완 배찬승(대구고)을 뽑았다. 배찬승은 봉황기고교야구대회와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등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쳐 지명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왼손에 시속 150㎞ 강속구가 최대 강점이다.
이어 전체 4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가 좌완 김태현(광주일고)을 뽑았고, KIA 타이거즈는...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는 키움-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시행됐다. 키움은 전체 1순위로 덕수고의 좌완 투수 정현우를 지명했다.
키움이 1순위로 지명한 정현우는 고등학생이지만 이미 '완성형 투수'로 불린다. 시속 150km 초반대의 직구를...
롯데는 박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SSG에 일격을 맞고 7위로 떨어진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를, 삼성은 코너 시볼드를 선발로 예고해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 벌어진다. 같은 외국인 투수이지만 두 선수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코너는 시즌 초반의 불안을 딛고 원태인과 함께 삼성의 원투펀치 역할을 무난하게 수행하고 있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실시된다.
이에 올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은 최고 구속 시속 156㎞를 자랑하는 정우주와 완성된 좌안이라는 평가를 받는 정현우 사이에서 힘든...
한화는 4회 초 김태연이 투런 홈런으로 2-6까지 추격했지만, LG는 4회 말 이영빈이 연타석 투런 홈런을 쳐내는 등 5점을 뽑아내 11-2로 달아났다. 이영빈은 프로야구 무대에서 자신의 첫 연타석 홈런을 만들어냈다.
결국 경기는 14-3 LG의 승리로 마쳤고, 68승 2무 60패로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프로야구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의 '아기 사자' 육선엽이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삼성은 6일 사직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의 선발 투수로 육선엽을 예고했다. 육선엽은 삼성이 '2024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지명한 초특급 유망주다. 육선엽 앞에 지명된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황준서,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롯데의...
이날까지 7위였던 롯데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kt와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 3연패 탈출에 성공한 SSG 랜더스(60승 1무 67패, 승률 0.472)에 한 단계 밀렸다.
한편, 5위 kt와의 경기차가 3경기로 벌어진 롯데는 6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소화한 뒤 주말 간 SSG와 운명의 2연전을 치른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실시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받은 키움은 NC가...
3일 오전 기준 LG는 65승 2무 57패로 2위 삼성 라이온즈(69승 2무 59패)를 2.5경기 차이로 쫓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2위 탈환이 절실한 LG는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내보낸다.
LG는 이번 시즌 KIA에 3승 12패로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다. 장수 용병인 케이시 켈리를 과감히 교체한 LG는 이후 극적 반등을 이뤄내지...
뷰캐넌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시즌 동안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투수다.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 기록을 가진 에이스 투수였다. 올해 삼성과 연장 계약을 검토하다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미국행을 택했다. 뷰캐넌은 마이너리그 23경기(선발 17회)에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했다.
한편, 양도 대기 명단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