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사실상 ‘그룹’ 을 해체하면서 △수요 사장단회의 △신임 임원 만찬 △연말 CEO 세미나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등 그룹 행사도 전격 폐지된다. 삼성그룹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의 흔적도 없애기로 했다.그룹 공채 역시 폐지되고 계열사가 자체 인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신입이나 경력 사원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사실상 ‘그룹’ 지우기에 나서면서 △수요 사장단회의 △신임 임원 만찬 △연말 CEO 세미나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등 그룹 행사도 전격 폐지될 전망이다. 삼성그룹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의 흔적도 없애기로 했다.
올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그룹 공채도 폐지된다. 앞으로는 계열사가 자체 인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신입이나 경력 사원을...
이는 살얼음판 같은 경영 환경에서 순간 긴장의 끈이라도 놓을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그룹의 틀이 흔들리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월 18일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신임 임원 만찬에서 '위기의식'를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세계 경기 침체와 삼성을 둘러싼 내외 위기에 대해 설명한 뒤 "승진 임원...
삼성그룹은 만찬 행사가 끝난 후 신임 임원 부부에게 300만원 상당의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인 '론진'의 커플 시계를 선물했다. 론진은 지난 1832년 스위스 쌍띠미에에서 시계 제조를 시작한 명품 브랜드로 날개 달린 모래시계 모양의 엠블럼을 갖고 있으며 세계 140여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011년까지 20여년 동안 독일의 '롤라이' 시계를 신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 신임임원과 만찬을 갖고 신임임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 참석해 신임 임원과 배우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말 승진인사에서 승진한 신임임원 197명과 가족, 사장단까지 포함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임원들은 만찬을 끝으로 4박5일간의 합숙교육...
신임 임원 만찬에는 이 부회장과 함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 그룹 오너 일가와 주요 계열사 CEO(전문 경영인)들도 자리한다. 이 부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지가 주목된다.
이 부회장은 새해 첫 출근날에도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는 참석하지...
삼성그룹 신임 임원 245명이 4박 5일간의 합숙교육을 마치고 부부동반으로 초청된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여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3남매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과 그룹임원들도 참석해 새내기 임원들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열린 삼성그룹 신임 임원 만찬행사는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제일모직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참석했다. 과거 이부진 사장이 참석한 적은 있지만 이서현 사장까지 3남매가 모두 신임 임원 만찬 행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2002년부터 합숙 교육 마지막 날...
이날 열린 삼성그룹 신임 임원 만찬행사는 오후 6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제일모직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참석했다. 과거 이부진 사장이 참석한 적은 있지만 이서현 사장까지 3남매가 모두 신임 임원 만찬 행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승진한 253명의 삼성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