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후육강관 제작업체인 삼강엠앤티가 영국 SPS사로부터 미화 USD1,413,065.82불(원화 약 17억) 규모의 후육강관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7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납기는 2010년 9월 22일까지이다.
삼감엠엔티 관계자는 "기존 회사의 주요 시장인 미주,동남아,중동 시장에서 벗어나 유럽시장으로 진출을 위해...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후육강관을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삼감엠앤티는 해양 공사용 파이프 부분에서 '프레스 밴딩 프로세스'라는 특수 공법을 개발, 이 공법을 도입한지 2년만에 국내시장의 90%를 장악했다.
적어도 후육강관 시장에 있어 국내 시장판도를 완전히 바꿔놨다는 업계의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현재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제품의 75%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