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우의 살해 대상은 흉악범들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하자 억울한 누명을 쓴 동남아 여성과 유사 해치를 만든 전직 기자 그리고 서도철의 아들을 인질로 삼아 살해하려고 한다. 인질들이 구조되는 전후의 진행 상황은 다소 뜬금없고, 불필요하게 잔인하다. 특히 영화가 클라이맥스를 위해 인질들을 가지고 장난친다는 느낌의 편집은 보는 이를...
전도연은 남편 살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윤수 역을 맡았다.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꿈꾸던 윤수의 일상은 남편의 의문의 죽음으로 송두리째 무너져 내린다.
안윤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은 김고은이 맡아 열연한다. 상대를 꿰뚫어 보고 심리를 쉽게 파악해내 교도소 재소자들 사이에서 '마녀'라고 불리는 모은은 궁지에 몰린 윤수에게 은밀히...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누명을 벗기 위해 송지현을 살해한 진범을 찾아 나섰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2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최엄지(송지현)를 살해한 진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엄호(권동호)는 에단(백승도)을 김도하로 착각해 칼로 찔렀다. 김도하는 뒤늦게 집에 도착해 피 흘리는 에단을 보고 충격에 빠졌고...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정유정(23)이 오늘(2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 A 씨 집에서 그를 흉기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과외 학생과 교사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앱에서 학부모를 사칭해 지난달 24일 A 씨에게 접근했는데요....
29일 첫 방송 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한무영(김동욱 분)이 이로움(천우희 분)을 도와 존속살해 누명을 벗었다.
이날 이로움은 금성시 부부살인사건 피해자들의 딸이자 존속 살인범으로 교도소에 수용돼 10여 년간 복역했다. 하지만 10년 만에 나타난 진범 예충식(박완규 분)이 등장하면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예충식의 담당 변호사인 한무영이...
과거 임신한 도재이의 모친을 버리고 회장 외동딸과 결혼한 그는 혼외자인 도재이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고유나에게 살인 누명을 씌웠다.
고유나는 유정의 전 약혼자이자 10년 전 살해당한 기도식의 부친 기윤철(권태원)을 찾아가 아들이 죽인 진범이 따로 있다고 귀띔해줬다. 그리고 도재이가 죽은 정구태 시장의 뒤를 이어 시장 출마를 선언한 날, 기윤철을 출마선언...
이춘재 사건은 1986~1991년 연쇄 성폭행‧살인범 이춘재가 경기도 화성시에서 총 14명의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사건 주변에 거주하던 윤성여 씨가 경찰의 위법한 수사로 인해 누명을 쓰고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해 두 건의 국가배상사건이 진행된 바 있다. 법원은 이에 국가의 책임을 인정했다.
살인 누명 피해 사건
윤성여 씨는 1988년...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김동빈)는 지난달 28일 강도‧살인 누명을 쓰고 21년간 복역한 피해자 장동익 씨, 최인철 씨와 가족 등 1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청구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국가가 장 씨에게 약 19억 원, 최 씨에게 18억 원을 지급하고 가족들에게도 각각 4000만~6억5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총...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동빈)는 누명을 쓰고 복역한 장동익 씨(64)와 최인철 씨(61) 및 그 가족 등 1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가가 장 씨에게 약 19억 원, 최 씨에게 약 18억 원을 지급하고 가족들에게도 각각 4000만원∼6억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총 배상금은 72억여원이다....
파고든 하우신과 아버지 죽음에 숨겨진 진실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송수현, 두 쌍둥이 형제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그러나 여전히 두 사람은 억울한 누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18일 정도 지속적으로 함께 가학적인 폭력을 가했고, 건강 상태가 나빠진 피해자가 극도의 호흡곤란을 호소하는데도 폭행했다”라며 “호흡과 맥박이 흐려지는 피해자를 두고도 한동안 교도관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이는 명백한 공동살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9년...
해천무는 자신이 빙의한 경찰서장 서창호의 지위를 이용해 차차웅에게 살해 누명을 씌우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천예지의 도움으로 신내림을 받은 차차웅은 마침내 해천무와 마지막 대결에 나섰다. 해천무가 고슬해에게 빙의하려고 하자, 차차웅은 대신 자신의 몸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다. 고슬해를 지키고 악귀를 처단하고자 목숨을 내놓은 것. 최검(정준호 분)은...
특히 존슨은 하월의 살해범으로 자신의 고교 동창생을 지목하며 그가 자신에게 누명을 띄운 거라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존슨의 사연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8년 그의 이야기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뒤부터이다. 이후 오클라호마주 지역사회와 미국의 셀러브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 등 유명인들이 그의 결백을 주장하며 사형 집행을 반대해 왔다.
사형을...
휠러-위버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데이트 앱으로 여성 3명을 유인한 뒤 살해하고 또 다른 여성 1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휠러-위버는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은 누명을 슨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휠러-위버는 20살이였던 2016년 9월 19세였던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있지만, 누명을 쓴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서울구치소 측은 “징벌은 징벌위원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징벌이 예정돼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호순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 서남부지역 등에서 여성 8명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2005년 자신의 장모와 전처를 방화 살해한 혐의도 추가되어 2009년 사형을...
강마리는 김미숙을 죽인 것도 오윤희를 죽인 것도 주단태이며 유동필은 누명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마마의 도움으로 오윤희의 살해 장소로 향하는 주단태의 CCTV를 확보한 심수련은 “법이 벌하는 건 아무 의미 없다. 기를 쓰고 집어넣어봤자 또 나온다. 면죄부는 주는 꼴”이라며 “무능한 법을 믿다가 소중한 사람을 다 잃었다.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 한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작품은 ‘빈센조’로 활약한 송중기가 차기작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파니 영은 교포 역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자금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 재벌가 막내아들로 회귀해 그룹을 통째로 차지하며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각본은 송중기와 ‘성균관 스캔들’로 인연을 맺은 김태희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그녀는 예뻤다’, ‘W’ 정대윤 감독이 맡는다.
송중기는 최근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주인공 빈센조를...
하지만 결국 자수를 선택한 오윤희는 주단태의 음모로 ‘심수련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로건리(박은석 분)에 의해 호송차에서 탈주한 오윤희는 로건리와 격렬한 대립 끝에 날카로운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찌르고 쓰러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2' 측은 4일 유진이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와는 180도...
살인죄 누명을 쓰고 21년 동안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 당사자들에게 31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는 4일 고문에 의한 허위자백으로 강도살인 누명을 쓴 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한 최인철ㆍ장동익 씨의 재심청구 선고공판을 열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백 내용에 대한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