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고양이의 느긋한 모습이나 살찐 배를 만지며 귀여워한다. 하지만 체중이 늘어나는 것과 근육량이 빠지는 것은 다른 문제다. 한 달 주기로 체중을 체크해 보고 이유 없이 체중이 줄었거나, 체중은 그대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등 쪽의 척추뼈가 만져진다거나 허벅지나 엉덩이의 근육이 줄어드는 것이 손에서 느껴진다면 이상 증상을 의심해야...
☆ 시사상식 / 살찐 고양이 법
기업 임직원의 최고 임금을 제한하는 법안을 말한다. ‘살찐 고양이’(fat cat)는 탐욕스럽고 배부른 기업가나 자본가를 상징한다. 2019년 부산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 임원의 임금에 상한선을 두는, 일명 ‘살찐 고양이법’을 제정했다. 이 조례의 핵심은 기관장은 현행 최저임금의 7배, 임원은 6배로 보수를 제한하는 것이다....
그는 이 후보가 자신의 공약인 ‘살찐고양이법’을 비판한 데 대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계승자라는 민주당과 이 후보마저 불평등과 양극화에 문 닫고 있다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살찐고양이법 적용 재벌 기업 임원은 많아봐야 1500명인데 도대체 소년공 이재명은 어디 가고 재벌 이재명만 남았나”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살찐고양이법은 민간기업이 임직원에...
심 의원은 특히 "살찐고양이법으로 불리는 최고임금법을 제정하겠다"며 "국회의원의 임금은 최저임금의 5배, 공공기관 임원은 7배를 넘지 않도록 하겠다. 이 기준을 넘는 민간기업 임원의 경우 고율의 소득세율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일할 맛 나는 일자리, 여가가 있는 일자리, 노조가 있는 일자리를...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공기관 임원의 연봉을 제한하고 임금 양극화를 줄여야 한다는 취지로 '살찐 고양이법'을 추진하고 나서기도 했다. 최고경영장의 연봉에 상한선을 두는 이 법이 국회를 넘어서지 못하자 서울시와 경기도, 부산시, 제주도는 광역의회에서 조례를 통과시켜 공공기관 임원의 연봉이 상한선을 못 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살찐 고양이(fat cat)’를 기억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이 월가의 대형 금융회사에 투입됐지만, 이는 구조조정과 임금삭감에 내몰린 직원이 아닌 경영진의 탐욕만 충족해줬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2011년 미국에서 시작된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운동이 우리나라에서 재현되지 않도록...
아울러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비리 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안, 최고임금을 제한하는 일명 ‘살찐고양이법’, 비동의 간음죄 도입법의 통과를 촉구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혁 법안에 대해선 “법안이 통과되면 국민을 닮은 국회로 한 걸음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지도부가...
서울시 공공기관 임원의 연봉을 최대 1억2000여만 원으로 제한하는 일명 '살찐 고양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문턱에서 멈췄다.
30일 권수정 시의원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의 결과 보류로 결정 났다.
전날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불평등 해소...
하지만 이런 ‘먹거리’를 통해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옆으로만 성장한 ‘살찐 고양이’가 되는 스타트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투자를 받은 이야기는 기삿감이 되지만 투자를 모으다 2~3년도 안 돼 사라지는 이야기는 기삿감이 되지 않기에 업계 밖에서는 성공 신화만이 메아리치게 된다. 기사화된 투자 유치 소식은 새로운...
2009년에는 CBS 방송에 출연해 “월가의 살찐 고양이 같은 은행들을 도우려고 대통령에 출마한 것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월가 고위인사들이 고액의 보너스를 챙겨간다며 이들도 금융위기의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퇴임 후 골드만삭스에서 거액의...
탐욕스럽고 배부른 기업가를 의미하는, 일명 ‘살찐 고양이법’도 추진한다. 이 법은 기업 고위 임직원들의 임금이 공공 부문은 최저임금의 10배, 민간 기업은 30배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비영리법인을 제외한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어기는 법인과 개인에게는 부담금과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임금상한제는 2010년 이후 유럽과 미국...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해 기업 임직원의 최고임금을 최저임금의 30배로 제한하는 최고임금법(살찐고양이법) 제정안을 국회에 냈다. 시간당 6470원인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임원 임금 상한은 약 4억600만 원 선에 묶인다. 물론 민간 기업의 연봉 상한선을 법으로 정하는 게 시장경제 원리에 맞느냐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청년...
먼저 그는 “올해 6470원인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높이고, 상용직 평균급여 60%를 최저임금 하한선으로 법제화하겠다”면서 필요 재원 충당을 위해 최고임금법, 이른바 ‘살찐고양이법’을 도입해 고위 임직원들의 과도한 임금이 공공부문은 최저임금의 10배, 민간기업은 30배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겠다고 했다.
이어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 실현을 위해...
그는 “고통분담은 상위 1%에서 먼저 시작해야 한다”며 “노동시장 안에서는 ‘최고-최저임금 연동제’(일명 살찐고양이법)를 적용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격차해소를 위해 초과이익공유제를 실현하며 노동시장 밖에서는 ‘아동·청년·노인 기본소득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증세 없는 복지’라는 허구를 목격했듯, 지속가능한...
일본 뮤지컬 ‘드림보이즈’(DREAM BOYZ)에도 참여하여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불타는 고구마는 ‘우리집 꿀단지’ OST Part.7 살찐고양이의 ‘지우려 해’ 작곡에도 참여했다.
신곡 ‘떠나지 말아요’는 기존 발라드의 구성 대신 멜로디와 슬픔을 절제하듯 흐르는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듯한 멜로디라인이 주를 이루는 곡이다. 이별을...
가수 살찐고양이가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살찐고양이는 14일 정오 ‘고양이는 있다’ OST ‘천천히 가까이’를 공개하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살찐고양이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제목 때문에 살찐고양이가 ‘고양이는 있다’ 방영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나타냈는데 OST에 참여하게 되어 남다른 인연을 맺게 된 것...
‘살찐 고양이’의 시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살찐 고양이’는 1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시구를 마친 뒤에는 관중석에 앉아 응원을 하기도 했다.
‘살찐 고양이’의 시구 장면을 본 네티즌은 “살찐 고양이. 너무 예쁘다” “살찐 고양이, 각선미 대박” “살찐 고양이...
이 주민 발의안은 ‘살찐 고양이(fat cat: 배부른 자본가란 의미)’ 척결을 위해 주주가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보수를 승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기업 인수·합병(M&A)이나 매각이 성사됐을 때와 임원이 퇴직할 때 지급되는 특별 보너스인 이른바 ‘황금 낙하산’을 금지해 기업 투명성을 크게 높이게 된다. 경영진 보수 규정을 위반하면 최대 6년치...
이른바 ‘살찐 고양이(fat cat: 배부른 자본가란 의미)’ 척결을 위한 주민발의 국민투표안은 주주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보수를 승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민발의 법안이 국민투표를 통과함에 따라 스위스 의회는 주주에게 회사 경영진의 모든 보수를 규제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
이 법안은 또 기업 인수·합병이나 매각이...
가수 살찐고양이가 특발성 부종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살찐 고양이의 소속사 유리엔터테인먼트는 21일 "살찐고양이가 특발성 부종 진단을 받았다"며 "그동안 쉼없이 활동하면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회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발성 부종은 체내에 염분과 수분이 과잉...